• 최종편집 2020-08-0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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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7-31 10:47

    극적 타결! 통합신공항 하늘길 열린다

      이지사-권시장-김군수, 긴 협의 끝에 극적 합의 이뤄- 이지사, “군위군수‧군민 대승적 결단 감사... 땀과 눈물 잊지 않을 것 권시장, “대구시 국방부 책임지고, 기본계획 수립위한 용역 등 착수할 것 김군수, “군민에게 영광돌리고, 책임은 제가... 합의이행 조건하에 ‘소보’ 신청   좌로부터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화섭 공동추진위원장 등이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에 합의하며 기뻐하고 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공동후보지인 ‘소보-비안’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7.30(목) 20시 30분 군위군청에서,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을 위한 ‘소보’ 유치 신청에 합의했다.   세 단체장들의 극적인 합의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4년여간 진행된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는, 선정위원회에서 정한 유예 시한을 단 하루를 앞두고 체결된 극적인 합의다. 지난 7월 3일, 선정위원회는 공동후보지인 ‘소보-비안’에 대해 7월 31일까지 군위군의 ‘소보’ 신청이 있을 경우 선정한다는 조건부 결정을 내렸었다. 31일이 넘으면 사업은 사실상 무산이었다.   오늘 결정으로, 통합신공항은 40여년 동안 머물던 대구를 떠나, 군위‧의성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회의는 오전 오후로 나눠,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 회의에서는 군위군청을 찾은, 이지사와 권시장이 김군수에게 대승적 결단을 내려줄 것을 설득했고, 이에, 김군수는 7.29일 발표한 공동합의안에 대구경북 국회의원, 대구시‧경북도 의원의 서명을 추가해줄 것을 요구했다.   7.29일 공동합의안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곽상도 대구지역 국회의원, 이만희 경북지역 국회의원이 서명한 바 있다.   이를 수용해, 7.29일 서명한 인원을 제외한, 대구지역 국회의원 11명, 경북 지역 국회의원 12명, 대구시의원 25명, 경북도의원 51명 등 99명의 인원에게 일일이 서명을 받았다. 이후 재기된 회의에서, 세 단체장은 긴 협의를 거친 끝에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합의이후 기자회견에서, 김영만 군수는 “5개 합의문을 읽고, 군민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고,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 5개 합의사항을 이행한다는 조건하에 ‘소보’를 유치 신청을 한다. 유치 신청을 위해 오늘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시도 의원님들이 보증하신 공동합의문은 어떤 경우라도 지켜져야 한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환영하고, 성공적인 공항 건설이 될 수 있도록 21개 시군과 시도민들께서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권영진 시장은 “내일 국방부에 군위군이 ‘소보’를 유치 신청하면 최종후보지가 조만간 확정된다. 이후엔 대구시와 국방부가 책임지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부터 조속히 착수하겠으며, 동시에 민항 이전 절차도 함께 추진하겠다.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신 군위군수와 군민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510만 시도민의 힘을 모아 빠른 시일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옥동자를 낳을 때는 원래 산고가 많다. 대승적 결단해주신 김영만 군수님과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항유치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진 경제를 일으켜 세울 대구경북 역사상 가장 큰 뉴딜사업을 뚝심있게 이끌어주신 김군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앞으로 이험한 길을 열어가는데 그 무엇도 방해가 안되도록, 권시장님과 함께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 또한,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해 주신, 대구경북 국회의원, 시도의원들도 감사드리며, 힘을 보태준 언론인 모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지난 4년간 군위‧의성 군수님과 군민들이 흘린 땀과 눈물은 절대 잊지 않겠다”고 하면서 “이제 군위의성, 대구경북은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세계로 열린 하늘 길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공항을 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 31(금) 군위군수가 ‘소보’에 대해 유치신청을 한 후, 이전부지선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면, ‘소보-비안’이 공항 이전지로 선정되는 것으로, 이전부지 절차는 최종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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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7-31 11:29

    대구시의회 예결특위, 추경 10조6000억 가결

    왼쪽부터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경은, 윤기해, 빅갑상, 김혜정 의원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9일 10조6000억 원 규모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19에 대응해 시민 모두에게 지급하는 2차 긴급생계자금 2430억 원을 포함해 9943억 원을 증액한 10조6605억 원으로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증액예산 사업 내용은 대구형 희망일자리사업 1073억 원(국비 108억 원), 재난·재해기금 조성 90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235억 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227억 원,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200억 원 등이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원)는 29일 대구시 실국을 상대로 추경안에 대해 질의했다.예결위원은 상수도 본부 공무직 검침원 결원에 따른 신속한 인원 보강 계획과 신종 코로나19 관련, 행사 추진 적정성 여부 등을 따졌다.   안경은 위원은 한국뇌연구원 건립 2단계 예산이 10억 원 추가됐다면서 추경에 증액된 이유 등을 물었으며 윤기배 위원은 코로나19 관련, 어떤 행사를 추진하고 있느냐며 팝-엎 레스토랑 등 청소년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질의했다.   박갑상 위원은 “최근 북구 수도사업소 거침원 2명이 사표를 냈는데 결원 보충이 어떻게 돼 가느냐”면서 “기존의 직원들이 업무량이 많아 부담이 되고 있는데, 퇴사한 사람의 검침업무까지 떠맡을 수는 없지 않으냐”고 물었다.   박 위원은 성서 폐기물 소각 등 환경처리시설의 위탁 운영비와 3D안경태 제조기반 구축 사업 추경(12억 원) 등의 증액 이유를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김혜정 위원은 만약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무산 될 경우에 대비한 대책,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현황, 상수관에서 이물질 발견과 노후상수도관 등 수돗물 불신에 따른 추진 계획 등을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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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06 16:48

    김형동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69억 확보

    김형동 국회의원     안동·예천 지역현안(2건) 및 재난안전(1건) 특별교부세 69억 확보    미래통합당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9억원을 확보했다.   지역별로 보면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안동시 7억, 예천군 12억이며 재난안전(산불) 특별교부세 등 총 3개 사업에 대한 국가지원 예산등이 마련됐다.   안동시는 녹전면 원천지구(서삼) 급수구역확장사업 7억원을 확보했는데, 녹전면 원천지구(서삼) 급수구역확장사업은 녹전면 서삼리, 북후면 대현리 인근 주민 125세대에 대해 지방상수도 공급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예천군은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2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현재 도청 이전 후 생활인프라가 턱 없이 부족한 신도시에 지역주민 및 신도시 이주민의 문화공간 및 휴식·소통 공간이 절대 부족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지난 4월 풍천면, 남후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벌채비 50억원도 확보했다. 산불 피해지 긴급벌채 사업은 풍천면과 남후면 일원 9개리에 걸쳐 4일간 발생한 산불지역을 대상으로 생활권, 관광지, 고속도로 주변 가시권 내 2차 피해예방 및 경관개선을 위한 긴급벌채를 실시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형동 의원은“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의 경우 안동·예천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사업들로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먹는물 안정성을 높이는 등 주거여건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지 긴급 벌채로 2차 피해예방으로 안전성을 높이고 경관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특별교부세에 이어 2021년도 국비 예산확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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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07 16:24

    여름휴가와 북유럽 민주주의 축제

    핀란드 민주주의 축제인 '수오미 아레나'에서 정당 청년 조직 대표들이 토론하고 있는 모습       7~8월은 핀란드를 비롯한 북유럽 국가들 전역이 긴 여름휴가를 보내는 시기이다. 2주간의 짧은 방학을 보내는 겨울과 달리, 여름에 핀란드 학생들은 6월부터 8월 초까지 70일 정도 긴 방학을 즐긴다. 학부모를 비롯한 직장인들은 통상 여름에 4주, 겨울에 2주 정도씩 연간 6~7주 휴가를 사용한다. 처음부터 북유럽 시민들이 이렇게 긴 휴가를 즐겼던 것은 아니다. 20세기 사민주의적 복지국가가 확립되는 과정에서 일정 기간 유급휴가를 즐길 권리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본질적으로 중요한 사회적 권리의 하나로 인정되면서 4주, 5주, 6주 휴가제 등이 순차적으로 제도화된 결과다.       스웨덴 알메달렌 정치박람회 전통에서 비롯     특히 연중 해가 가장 긴 하지 전후로 사실상 온 나라가 여름휴가에 들어가면서 공공기관이나 기업들도 개점휴업과 비슷한 상태가 된다. 흥미로운 것은 중앙정부와 의회도 예외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의회는 6월까지 매주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등을 열어 부지런히 법안 심사와 정부 결산 심사 등을 마무리 지은 뒤 9월 초 가을 회기를 시작할 때까지 긴 휴식에 들어간다. 의회가 휴가를 시작하면 의회의 감독을 받는 정부도 비슷한 흐름의 여름휴가 시즌을 보내게 된다. 실제로 총리를 비롯한 내각 장관들과 고위 정부 관료들도 긴 여름휴가를 즐기는데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핀란드의 산나 마린 총리는 3주 휴가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여름휴가 기간에도 특별한 정치 현안이 발생하면 의회가 소집될 수 있다. 예컨대 올해 코로나 대응을 위한 유럽연합(EU) 차원의 대규모 경기부양 패키지 정책, 2021~2027년 장기 EU 예산에 관한 심의·결정을 위한 정상회의를 앞두고 7월16일 핀란드 의회는 대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총리로부터 EU 정상회의에 임하는 정부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집단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의회 차원의 대응 지침을 정부에 제시했다.     그러나 휴가 기간에 의회가 소집되는 것은 예외적인 경우로 여름 동안 북유럽 국가들은 큰 국내 정치 쟁점이나 현안 없이 평화로운 시간을 누린다. 일종의 ‘사회적 휴전 합의’라고나 할까? 대신 이들은 긴 여름을 이용해 민주주의 축제를 열어 폭넓은 사회적 대화와 시민 참여가 어우러지는 포럼 정치를 도모한다. 북유럽 민주주의 축제는 스웨덴 알메달렌 정치박람회의 전통에서 비롯됐다. 1968년 당시 스웨덴 사민당의 올로프 팔메 장관(후일 총리 역임)이 여름휴가 기간에 가족 별장과 가까운 고틀란드에서 자유로이 시민들과 만나 정치 연설을 시작한 것이 기원이다. 1980년대부터 다른 정당들이 가세하면서 정치 축제로 발돋움하고, 21세기 들어 미디어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대규모로 참여하면서 스웨덴 최대 민주주의 포럼으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알메달렌 정치박람회가 비싼 숙박비와 교통비 등으로 빈곤층과 이민자 등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을 제약하고 정치·경제·사회 엘리트들이 교류하는 장으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나와, 스톡홀름·말뫼 등에서 대안적 정치 축제가 시도될 정도로 스웨덴의 민주주의 축제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550만 명 인구에 7만3천 명 참가     성공한 스웨덴 사례는 이내 다른 북유럽 국가들로 전파됐다. 2000년대 들어 덴마크·노르웨이·핀란드·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국가가 유사한 민주주의 축제를 열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등 발틱 국가들과 벨기에로까지 확산됐다.   핀란드에서는 2006년부터 뽀리시와 상업방송 MTV가 의회와 협력해 민주주의 축제인 ‘수오미 아레나’를 매년 연다. 행사는 핀란드 남서부 해안도시 뽀리의 도심에서 7월 중순 5일간 열리는데, 국제적으로 유명한 뽀리 재즈 축제와 같은 시기에 열린다. 2019년 수오미 아레나 축제는 200개 행사, 300개 단체, 1천 명의 연설자(또는 발표자), 총 7만3천 명의 참가자 등 기록을 남겼다. 핀란드 인구수(약 550만 명)에 견줘 큰 규모임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MTV는 5일간 20시간을 할애해 축제 프로그램을 보도하거나 생중계했다.     수오미 아레나는 정치 축제답게 정당과 시민들 간 대화를 촉진하는 것에 일차적 초점을 맞춘다. 정당별로 축제 기간 중 하루씩 배정해 해당 ‘정당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정당이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주 무대에서 정당 대표 등의 연설과 토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TV 중계). 주 무대 행사 가운데에는 총리를 비롯한 의회 정당 대표들 간 토론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정당 청년 조직의 대표들도 별도의 토론 프로그램을 열고 대화하며 역시 TV로 생중계된다. 의회의 몇몇 상임위원회는 이 기간을 활용해 여름 특별 회의를 마련해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나아가 수오미 아레나에서는 고용주단체와 노조 등 노동시장 대표 간의 토론을 비롯해 정책 분야별 주요 이해관계자 집단 대표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벌어진다. 의제는 기후변화, 미래 혁신, 교육, 사회보장, 에너지, 건강, 주거, 이민, EU, 시민교육, 교통 등 다양한 이슈를 포괄한다. 수백 개 단체가 도심 곳곳에 각양각색의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을 만나 대화하는 풍경이 연출된다. 유감스럽게도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핀란드를 비롯한 대부분의 북유럽 국가들이 민주주의 축제를 취소하고 2021년 7월로 연기한 상태이다. 대신 핀란드의 경우 수오미 아레나 2021년 주제를 미리 내걸고 단체와 개인의 참가 신청과 제안을 받고 있다. 내년 축제의 중심 주제는 ‘공동체, 디지털, 자연’으로 선정했다. 축제의 백미인 정당 대표들 간 토론 프로그램은 올해도 열려 TV로 생중계했다.       독특한 현대 민주주의 흐름 선도     북유럽의 민주주의 축제는 무엇보다 정당 중심 대의 민주주의의 개방성을 확대하고 정치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시도로 마련됐다. 또한 북유럽 사회 특유의 합의 정치와 협의적 정책 결정 시스템의 저변을 확대하고, 비공식 포럼 기반 정책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다. 정치인과 시민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북유럽 사민주의 정치 문화와 새로운 참여 민주주의적 요소가 결합했다. 온-오프라인, 공식-비공식 포럼을 넘나드는 전국 규모의 숙의적 공론장을 창출함으로써 민주주의 숙의 시스템 전반의 역동성을 높인다. 더불어 전통적 대표나 참여 채널과 구별되는 제4의 시민 참여 채널로서 참여, 숙의, 시민교육, 축제가 결합한 독특한 현대 민주주의의 흐름을 선도한다.   북유럽의 여름휴가 문화와 민주주의 축제의 새 전통은 연중 무한 반복되는 진영 대립과 반목, 심각한 사회 갈등, 포퓰리즘적 여론정치의 몸살을 앓는 한국 민주주의의 현실을 딛고 새롭게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게 한다.       글·사진 서현수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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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안동시의원 군위 '소보' 유치 위해 호소문으로 촉구
    안동시의회 전경     안동시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이 군위군에 대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소보 유치 신청을 호소문을 통해 촉구하고 나섰다.   의원들은 29일 호소문에서 우선 통합신공항 이전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고 숱한 상처와 고통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군위 군민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통합신공항 유치라는 중차대한 결정을 해야 되는 시점에 와 있다며 통합신공항 이전은 무엇보다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때문에 오는 31일까지 공동후보지인 '군위 소보' 신청이 없다면 사업은 사실상 무산되는 수순을 밟게 된다면서 공항 유치를 희망했던 군위군민의 꿈만 무산되는 것이 아니라, 경북 북부지역민과 경북 전체의 꿈도 함께 물거품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원들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그 꿈은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그동안 흘린 수년간 땀방울의 결실을 맺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군위와 경북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호소했다.   또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제 군위군민들의 대승적 결단이 필요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이제는 모든 갈등과 대립을 끝내고, 통합신공항을 통한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한 대역사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구·경북 510만 시도민의 염원이 담긴 통합신공항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군위군수와 군위군민의 대승적 결단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최봉근 기자>       <미래통합당 안동시의회 의원  호소문 전문>   군위 군수님과 군위군민 여러분의 대승적 결단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존경하는 군위 군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통합신공항 유치라는 중차대한 결정을 해야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무엇보다, 통합신공항 이전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시고 숱한 상처와 고통을 겪으시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군위군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동안 땀 흘려 노력하신 군민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이렇게 힘들게 여기까지 온 통합신공항 이전이 ‘사업무산’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난 7월 3일 선정위원회에서는 ‘우보’ 단독후보지는 부적합으로 결정하였고, 공동후보지(소보-비안)도 7월 31일까지 시한을 두어,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통합신공항 이전은 무엇보다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공동후보지인 군위 ‘소보’의 신청이 없다면 이마저도 자동적으로 부적합으로 결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선정위원회의 ‘우보’ 부적합 결정으로 군위군민들께서 느끼셨을 실망감은 매우 크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보를 끝까지 지키기 위해 소송까지 불사하신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제 남은 선택은 단 한 가지 공동후보지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상 7월 31일까지 군위군의 ‘소보’ 신청이 없다면 사업은 무산되는 수순을 밟게 됩니다.         공항 유치를 희망했던 군위군민의 꿈만 무산되는 것이 아니라 경북 북부지역민들의 꿈도 같이 무산되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그 꿈은 통합신공항을 유치해 그동안 흘린 수년간 땀방울의 결실을 맺고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군위와 경북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위군민들의 대승적인 결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제는 모든 갈등과 대립을 끝내고, 통합신공항을 통한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한 대역사를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대구ㆍ경북 510만 시도민의 염원이 담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반드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군위 군수님과 군위군민 여러분의 대승적 결단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 7. 29.  미래통합당 안동시의회 의원   안동시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이 군위군에 대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소보 유치 신청을 호소문을 통해 촉구하고 나섰다.   의원들은 29일 호소문에서 우선 통합신공항 이전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고 숱한 상처와 고통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군위 군민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통합신공항 유치라는 중차대한 결정을 해야 되는 시점에 와 있다며 통합신공항 이전은 무엇보다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때문에 오는 31일까지 공동후보지인 '군위 소보' 신청이 없다면 사업은 사실상 무산되는 수순을 밟게 된다면서 공항 유치를 희망했던 군위군민의 꿈만 무산되는 것이 아니라, 경북 북부지역민과 경북 전체의 꿈도 함께 물거품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원들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그 꿈은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그동안 흘린 수년간 땀방울의 결실을 맺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군위와 경북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호소했다.   또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제 군위군민들의 대승적 결단이 필요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이제는 모든 갈등과 대립을 끝내고, 통합신공항을 통한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한 대역사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구·경북 510만 시도민의 염원이 담긴 통합신공항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군위군수와 군위군민의 대승적 결단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최봉근 기자>       <미래통합당 안동시의회 의원  호소문 전문>   군위 군수님과 군위군민 여러분의 대승적 결단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존경하는 군위 군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통합신공항 유치라는 중차대한 결정을 해야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무엇보다, 통합신공항 이전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시고 숱한 상처와 고통을 겪으시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군위군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동안 땀 흘려 노력하신 군민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이렇게 힘들게 여기까지 온 통합신공항 이전이 ‘사업무산’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난 7월 3일 선정위원회에서는 ‘우보’ 단독후보지는 부적합으로 결정하였고, 공동후보지(소보-비안)도 7월 31일까지 시한을 두어,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통합신공항 이전은 무엇보다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공동후보지인 군위 ‘소보’의 신청이 없다면 이마저도 자동적으로 부적합으로 결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선정위원회의 ‘우보’ 부적합 결정으로 군위군민들께서 느끼셨을 실망감은 매우 크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보를 끝까지 지키기 위해 소송까지 불사하신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제 남은 선택은 단 한 가지 공동후보지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상 7월 31일까지 군위군의 ‘소보’ 신청이 없다면 사업은 무산되는 수순을 밟게 됩니다.         공항 유치를 희망했던 군위군민의 꿈만 무산되는 것이 아니라 경북 북부지역민들의 꿈도 같이 무산되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그 꿈은 통합신공항을 유치해 그동안 흘린 수년간 땀방울의 결실을 맺고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군위와 경북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위군민들의 대승적인 결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제는 모든 갈등과 대립을 끝내고, 통합신공항을 통한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한 대역사를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대구ㆍ경북 510만 시도민의 염원이 담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반드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군위 군수님과 군위군민 여러분의 대승적 결단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 7. 29.  미래통합당 안동시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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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광택 경북도의원, 안동의료원을 난임시술전문기관으로 육성 촉구

    권광택 도의원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미래통합당, 안동2)은 2020년 6월 24일(수) 제316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안동의료원이 경북 북부권 난임시술지정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 2018년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현재 인구를 유지할 수 있는 대체출산율 2.1명의 절반에 불과하고, 결혼연령이 높아지면서 출산연령 또한 높아지고 있다. 실례로 35세 이상 산모 비율이 2009년 15.4%에서 2019년 33.3%로 증가했고, 경북 여성의 출산연령은 2009년 30.4세에서 2018년 32.3세로 높아졌다.       이에 경북도는 2019년 3,445건의 난임시술지원을 해 945명이 난임을 극복했다. 2020년에는 도비 3억 3,800만원을 포함해 22억 5,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 북부권 9개 시·군의 난임시술 지원실적도 2017년 605건에서 2019년 654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경북 북부권 9개 시·군의 난임시술지정기관은 5개소에 불과한 상황이다.       권광택 의원은 “저출산·고령화를 넘어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한 지금, 난임치료를 위해 경상북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경북 북부의 난임부부가 5분간 의사를 만나기 위해 2시간 넘게 달려 대구와 서울로 가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체외수정센터 25개 대부분을 국·공립기관으로 운영하는 이스라엘의 출산율이 3.1명으로 OECD 중 가장 높다고 지적하면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치료를 공공의료원에서도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안동의료원을 경북 북부권 난임시술전문기관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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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대구의 새 역사 열게 될 통합신공항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대구의 새 역사 열게 될 통합신공항 510만 시도민이 간절히 염원하고 바랐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새로운 터전이 결정되었다. 공항유치에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은 의성과 군위 군민들의 승리다. 끝까지 믿음을 가지고 힘을 모아주신 대구시민, 경북도민 모두의 기쁨이기도 하다.   극적인 타결이 이루어지던 순간, 험난했던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올라 얼마나 감개무량했는지 모른다.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이토록 가슴 깊게 와 닿은 적이 있는가 싶다. 우리 스스로의 손으로 우리의 앞날을 개척해냈다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다.   세계화시대에는 투자유치든 수출이든 관광이든 공항 없이는 요원한 일이다. 산업화시대까지만 해도 인구나 경제면에서 서울과 자웅을 겨루었던 경북이 지금처럼 힘겨워진 것도 제대로 된 공항이 없었기 때문이다.   공항이 있느냐 없느냐는 도시 경쟁력에 절대적이다. 인천을 보면 알 수 있다. 2001년 영종도에 국제공항이 들어선 이후 인천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여 인구는 대구를 넘어섰고 지역 내 총생산은 부산을 추월했다.     공항 없는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일어서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전지 확정이 막판까지 몰리면서 모두가 어렵다고 말할 때도 결코 포기할 수 없었던 까닭이다. 오히려 실패하면 역사의 죄인이 된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았다.   우여곡절 끝에 통합신공항이 본궤도에 오름으로써 대구경북도 이제 공항 가진 도시를 부러워하지 않게 되었다. 군위와 의성은 소멸위기 공동 1위의 불명예를 벗어던지고 세계적인 도시로 새롭게 태어날 기회를 잡았다. 추락을 거듭하던 대구와 경북도 비상의 날개를 타고 날아오를 수 있게 되었다.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이 이제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대역사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가장 크고 확실한 뉴딜이기도 하다. 당장 10조 원이 투입되는 공항건설만으로도 대구경북 경제에 훈풍이 기대된다. 여기에 배후단지 등에 수십조 원이 더 투입된다. 신공항을 중심으로 4개의 철도, 3개의 고속도로 노선도 놓인다.   큰 고비는 넘겼지만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새로운 하늘길을 따라 사람이 몰려들고 기업이 찾아올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항공물류를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이 가진 청자연과 역사문화자원의 잠재력을 관광산업으로 폭발시킬 새로운 관광전략도 세워야 한다. 더 이상 좁은 지역에 갇혀있지 말고 열린 자세로 세계를 지향하는 개방성과 다양성의 도시로 탈바꿈해야 한다.       무엇보다 대구경북이 세계와 경쟁할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대구경북 따로따로는 공멸할 수밖에 없다. 통합신공항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행정통합까지 이루게 되면 포항 신항만과 함께 공항과 항만을 갖춘, 웬만한 강소국가 규모의 인구와 경제력을 갖추게 된다.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뀌면서 오랜만에 희망을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우리 눈앞에 성큼 다가오면서 대구경북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제대로 된 공항을 지어야 한다. 철저한 준비로 빠른 착공, 차질 없는 진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세계적인 공항을 만들어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   통합신공항 성공의 진정한 주역인 의성과 군위 군민들의 열정에 거듭 감사드린다. 역사는 양 군민의 양보와 희생을 반드시 기억할 것이다. 마지막까지 타결의 문을 열어놓고 기다려준 국방부, 합의문에 서명해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대구·경북 시·도의원님, 지극한 정성을 다해준 유치위원, 힘과 뜻을 모아주신 시도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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