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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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의회 부패방지·청렴교육 실시
    청렴 UP! 부패행위 OUT!   문경시의회가 3월 20일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문경시의회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문경시의회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3월 20일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문경시의회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문경시의회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과정으로 청렴연수원의 유용원 교수의 공직자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관례법령 해설과 사례별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극단 지우의 연극‘가문의 청렴 : 김의원' 으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다.   더불어, 문경시의회 의원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하기 위하여 청렴서약을 하고, 교육에 참여한 전체 공직자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UP! 부패행위 OUT!” 청렴 퍼포먼스를 실시하였다.         황재용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청렴도를 항상 중요하게 여기며, 투명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며 청렴한 공직사회 확립에 힘쓸 것을 밝혔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북부권(Ⅱ)
    • 영주/문경
    2024-03-21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 대구에서 개최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가 20일 호텔 수성에서 개최되고 있다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경북 운영위원장, 부회장 전경원 대구 운영위원장) 제6차 정기회가 20일 호텔 수성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회는 제10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된 전경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전국 17개 광역시도 운영위원장과 함께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경원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님들과 주요 내빈의 대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정기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열의를 모아 지역과 지방의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대구시의회에서 제출한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개선 건의안’을 포함한 모두 4개의 안건이 논의되었다. 상정 안건 중 대구에서 제안한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개선 건의안’은 국토부의 도시재생사업 유형에 ‘유휴공간 활용형 도시재생사업’을 신설하여, △사업비에서 부동산매입비의 비율제한을 완화하고 △해당 건축물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등의 개선책을 담고 있다. 현행 제도상으로는 원도심에 방치된 한옥과 근대건축물을 활용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해당 안건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거쳐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경원 위원장은 “각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지역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지방의회 조직강화·인사 견제권 강화 방안 등도 함께 검토하여 전국 시·도의회의 총체적 발전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주최 소감을 밝혔다.
    • 의정종합
    • 의정일반
    • 전국/기타
    2024-03-21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 대구에서 개최
     대구에서 제안한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개선 건의안」 등 처리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경북 운영위원장, 부회장 전경원 대구 운영위원장) 제6차 정기회가 20일 호텔 수성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회는 제10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된 전경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전국 17개 광역시도 운영위원장과 함께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경원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님들과 주요 내빈의 대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정기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열의를 모아 지역과 지방의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대구시의회에서 제출한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개선 건의안’을 포함한 모두 4개의 안건이 논의되었다. 상정 안건 중 대구에서 제안한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개선 건의안’은 국토부의 도시재생사업 유형에 ‘유휴공간 활용형 도시재생사업’을 신설하여, △사업비에서 부동산매입비의 비율제한을 완화하고 △해당 건축물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등의 개선책을 담고 있다. 현행 제도상으로는 원도심에 방치된 한옥과 근대건축물을 활용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해당 안건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거쳐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경원 위원장은 “각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지역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지방의회 조직강화·인사 견제권 강화 방안 등도 함께 검토하여 전국 시·도의회의 총체적 발전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주최 소감을 밝혔다.
    • 지역자치/의정
    • 대구시/의회
    2024-03-21
  • 시행 3년, 자치경찰위원회를 말하다
      박동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미국이나 영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먼저 실시하던 자치경찰제가 우리나라는 이제 곧 출범 3년을 맞는다. 국내 자치경찰제는 2021년 7월 1일, 처음으로 시행됐다. 자치경찰은 아동과 청소년, 여성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범죄예방과 생활안전 등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자치경찰제 도입에 따라 경찰 사무 중에서 국가경찰 사무는 경찰청장의 지휘, 감독에 따라 이루어지고, 자치경찰 업무는 시·도 소속의 합의제 행정기관인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지휘, 감독에 따라서 수행된다. 다만 경찰행정은 돌발성, 예측 불가능성, 위험성 등 치안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실시간으로 지휘, 감독이 이루어지기 위한 규정도 있다. 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심의, 의결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경우에는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지휘, 감독권을 시·도 경찰청장에게 위임하도록 하는 보완 규정을 둔 것이다.   아울러 시·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도의회 2명, 국가경찰위원회 1명, 시·도 교육감 1명, 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하는 2명, 시·도지사가 지명하는 1명 등 위원장 1명을 포함해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 구성에 있어 여러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역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자치경찰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전횡과 지역 유지들과의 유착 등을 방지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           이렇듯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도지사와 시·도 경찰청장의 중간 사이에 있다. 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중립에 있는 이유는 자치경찰의 정치적 중립 유지와 경찰력의 혼선 방지, 시·도지사와의 연결 고리 차단을 위해서다. 중립지역에 있는 자치경찰위원회는 어느 기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소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시·도지사가 시·도 경찰위원회에 대한 권한이 없기 때문에 책임도 없다고 방치하거나 무관심할 경우다. 또 다른 경우로 시·도 경찰청장이 지나치게 자치경찰 업무에 관여하여 자치경찰위원회를 무력화하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큰 갈등이 발생할 수 있고, 이때 자치경찰관은 그들의 인사권을 가진 시·도 경찰청장 편에 설 것임은 자명하다.   이런 상황은 자치경찰과 국가경찰을 이원화하지 않고, 국가경찰관 신분으로 자치경찰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이른바 '자치경찰관이 없는 자치경찰 제도' 때문이다. 이것은 진정한 자치경찰제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행하는 자치경찰이기 때문에 수정할 것도 많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하나씩 하나씩 오류나 실수를 수정해 나가고, 진정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진정한 자치경찰제로 업그레이드해 나가야 한다.   2021년 5월 20일 임기 3년(연임 불가)으로 출범한 1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 5월 19일로 임기가 종료된다. 임기를 3년으로 하고 연임을 할 수 없도록 한 이유는 위원장과 위원들이 연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추천 기관과의 결탁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임기 동안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복을 입고, 무기를 휴대하고, 수사를 하는 조직이다. 따라서 경찰은 시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민주적인 경찰로 운영되어야 한다.
    • 피플
    • 인물탐구/오피니언
    • 대구시
    2024-03-21
  •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대구시-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
        市, 본 협약 체결을 추진동력으로 조속한 SPC 구성에 박차   LH 등 5대 공공기관 참여로 건설·금융·전략투자 급물살 전망   대구광역시(홍준표 대구시장, 왼쪽에서 세 번째)는 3월 20일 오전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한국공항공사(부사장 이미애),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3월 20일(수)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한국공항공사(부사장 이미애),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 대 양여사업인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민간참여자 선정, 신속하고 원만한 사업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SPC(특수목적법인)에 대한 출자, 구성원의 역할과 의무 등 구체적인 사항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공공기관과 지역 현안에 밝은 지방공기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TK신공항 SPC 구성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만큼,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완료하는 데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원활한 재원 조달을 위한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중으로 민간참여자 모집 공고를 추진해 6월까지 SPC 구성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어 올 하반기에 SPC 설립을 완료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24~’25년)를 거쳐 토지 보상 및 착공(’25년) 후 공사(’25~’29년)를 추진해 ’29년 개항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TK신공항 건설사업은 K-2 군 공항을 확장‧이전해 원활한 작전수행을 통해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하늘길을 열어서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산업의 지방 유치를 가능하게 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과제이며,   달빛 고속철도 특별법 제정에 따라 건설될 철도망과 함께 TK신공항을 중심으로 신공항도시(에어시티), 첨단산업단지 및 K-2 후적지 등과 연계하여 남부 거대경제권을 창출하는 대역사(大役事)이다.   대구시는 군부대 이전(기부대양여)과 대규모 도시개발 관련 국내 유일의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항 건설‧운영의 전문성을 갖춘 한국공항공사, 그리고 대구‧경북의 지역 특화사업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지방공기업인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TK신공항 건설사업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TK신공항 건설사업은 과거 한반도 3대 도시였던 대구의 영광을 되살리고, 산업구조 재편과 일자리 창출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핵심사업이다”며, “오늘 협약체결을 계기로 공공기관 및 정부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TK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분권/균형발전
    • 대구시
    2024-03-21
  • 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 참석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이 3월 20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제10대 후반기 제6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에서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요안건이 ‘의료개혁’과 ‘늘봄학교’였고, 이는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이다.”며“두 현안은 지방에서 더욱 중요하니 위원장님들께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여러 제안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동해선 철도 고속화 단절구간 조기착공 촉구 건의’,‘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건의’등 5건의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전라북도의회에서 제출한‘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는 농·어촌의 인력난으로 늘어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대응하고, 경직된 외국인 고용 관련 제도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기구 및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이칠구 협의회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시대에서 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현실을 건의하기 위해 우리 협의회가 있다.”며“지금처럼 지역의 어려움을 안건으로 많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역의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의정종합
    • 의정일반
    • 경북도의회
    2024-03-21
  • 美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LVIS(엘비스), 대구에 연구센터 구축
    지역 종합병원과 뇌전증 등 치료를 위한 연구·실증 추진   대구시(홍준표 대구시장, 왼쪽에서 세 번쨰)는 3월 19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엘비스(창업자 이진형, 왼쪽에서 네번 째)와 수성알파시티 내에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시는 3월 19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엘비스(창업자 이진형)와 수성알파시티 내에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엘비스는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창업자가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팔로알토)에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해 작년 미국 식약처(FDA) 및 국내 식약처에서 승인을 받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 치료 방식은 뇌질환 치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엘비스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870㎡(263평) 부지에 175억 원을 투자해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새롭게 건립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뇌전증과 수면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엘비스는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구 시내 종합병원과 실제 임상 환경에서 실증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는 “한국뇌연구원, 다수의 대학병원 등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인프라가 충분하고, ABB 분야 우수한 인재가 밀집한 대구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의료 및 ABB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지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엘비스의 이번 투자로 수성알파시티가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치료 등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스톱투자지원단을 가동해 엘비스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분권/균형발전
    • 대구시
    2024-03-20
  • 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 경북도 방문
     파키스탄 펀자브(Punjab)주와 우호교류협약 체결 논의   나빌 무니르(Nabeel Munir) 주한 파키스탄 대사(맨 왼쪽) 일행이 18일 경상북도-파키스탄 간 우호 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고 있다   나빌 무니르(Nabeel Munir)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일행이 18일 경상북도-파키스탄 간 우호 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는 파키스탄인으로서 한국으로 귀화한 김강산 ㈜오션산업 대표도 동석했다.   이번 만남에서 나빌 무니르 대사는 파키스탄 인구의 절반 정도가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경기도와 같은 펀자브(Punjab)주의 이점을 제시하며 경상북도와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펀자브 주는 인도 북부와 파키스탄 중북부에 걸친 넓은 면적의 주로서 인구는 1억 1천만 명 이상이다. 가장 산업화된 주 중에 하나로 화학,비료.기계 등의 공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의 삼성전자가 진출해 있다.   나빌 무니르 대사는“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온 곳으로 파키스탄이 상호 협력해야 할 것이 많은 지역”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의 유학생 비자 정책을 통하여 파키스탄의 인재와 산업근로자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파키스탄은 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로 인구는 약 2억 4천만 명으로 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로서 간다라 미술이슬람 전통 등 다양한 문화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는 젊은 국가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종합
    • 경북도
    2024-03-20
  • 국민의힘 포항 남·울릉 이상휘 후보, ‘클린선거’ 선언
    국민의힘 포항 남·울릉 이상휘 후보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상휘(포항 남·울릉) 국민의힘 후보가 ‘클린 선거·정책 선거 실천’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17일 ‘클린 선거·정책 선거’ 선언문을 통해 “포항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깨끗한 정치 풍토를 만들기 위해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해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로 당선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흑색선전이나 아니면 말고 식의 선거는 이제는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사라져야 할 정치적 악습”이라며 “그동안 본인이 강조한 클린 선거·정책 선거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다시 한번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 후보는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도덕성, 공직 수행 능력 및 자질 등 후보자에 대한 검증에 시간이 돼야 한다”면서 “그러나 국회의원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출마한 후보 중에는 자신의 정책이 아니라 상대 후보를 헐뜯고 비방하고, 허위 사실까지 유포해 가면서 승리하려는 정치꾼들이 아직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지금까지 본인이 지켜온 ‘클린 선거’ ‘정책 선거’ 운동을 실철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포항시민들 앞에서 다시 한번 확실히 약속한다”며 “누가 어떤 중상모략과 네거티브로 공격하더라도 나는 포항 남구·울릉군 주민들만 바라보며 묵묵히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언을 통해 포항, 울릉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포항, 울릉을 아름다운 정치문화의 1번지로 바꾸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있다.   이상휘 후보는 “나에 대해 검증하는 것은 언제든 환영이다. 하지만 허위 사실을 가지고 포항시민을 우롱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부정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이 후보는 포항, 울릉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천을 위해 다음과 같은 4가지 약속을 했다.   하나,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는 공명정대한 정책 선거를 실천하겠습니다.   둘, 상대 후보에 대해 그 어떤 비방과 흑색선전을 하지 않겠습니다.   셋, 공직선거법을 반드시 준수하고 공정한 선거를 실천하겠습니다.   넷, 포항 남·울릉군 주민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다면,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겠습니다.     
    • 지역의정(국회)
    • 기타
    • 경북 동부권
    2024-03-19
  • 임수환 대구 북구의원, "드론의 공공분야 활용 및 협력체계 구축"
    대구시 북구의회 임수환 의원이 드론의 중요성과 미래 북구의 핵심역량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및 드론을 연계․활용한 다양한 영역의 발전을 촉구하고 있다   대구시 북구의회 임수환 의원(고성동, 칠성동, 노원동)은 3월18일에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드론의 중요성과 미래 북구의 핵심역량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및 드론을 연계․활용한 다양한 영역의 발전을 촉구했다.   임수환 의원은 드론은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와 다른 산업과의 융합으로 주목·활용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최적의 테스트베드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자치단체가 공공분야 전반에 드론을 도입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 북구도 다양한 업무 연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우리 관내에는 영진전문대학교 무인항공드론과가 있으며, 우수한 교수진, 학생 등의 인적 인프라와 연계된 민간 인프라도 구축되어 있어 연계활용을 통해 산림감시, 방역, 교통상황, 공사현장 점검, 비산먼지 단속, 드론 교육 등체계적인 업무 연계 가능성도 제시했다.   또 드론을 통해 재능기부와 연계하여 사회적 약자인 아동, 장애인, 노인에게도 다채로운 교육과 활동을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임수환 의원은 향후 드론활용에 관한 조례제정, 대학· 민간과의 협약 등을 통해 드론의 중요성을 부각할 계획이며, 자발적인 집행부의 노력으로 연계가능사업모색과 다양한 연구결과 도출, 행정업무 영역확장 등 드론활용의 많은 발전을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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