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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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의 중심, 안동건설하자!" 손광영 의원 5분 발언,
      안동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북의 중심 안동건설을 위하여’란 주제로 정책제안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평화·안기) 의원이 이달 13일 열린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북의 중심 안동건설을 위하여’란 주제로 정책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손 의원에 따르면, 예천군의 행정 서비스는 신도시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에 반해 안동시 행정은 도청신도시를 안동의 변방으로만 치부하고 있는 실정이라 밝혔다.   손 의원은 “원도심의 인구 유출과 유동인구의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을 걱정하기 이전에 신도시와 원도심을 하나의 일일생활경제권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 및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검토 중인 안동~도청신도시~점촌 간 도시형 철도노선 등 교통망 확충을 비롯해 바이오산업단지 및 의료복합산업단지, 헴프규제자유특구, 관광거점도시 지정 등 전략과 연계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동을 중심으로 한 도로교통망을 조속히 확충해 신도시뿐만 아니라 경북 북부권을 일일경제 생활권으로 견인해가야 한다”며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로 경북의 중심 안동을 건설할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의정활동
    2021-10-23
  • 영주시, ‘산악‧체류형 관광 중심도시’로 변모한다
      22일, 소백숲관광단지 조성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영주시가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주 소백숲관광단지 조성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주시가 ‘산악‧체류형 관광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주 소백숲관광단지 조성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숲 관광단지는 다양한 체험, 문화, 관광, 숙박시설이 집합된 대규모 숲속 관광단지로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쉼에 대한 중요성과 산악·체류형 여행에 대한 수요의 증가 추세에 따라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날 보고회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이재훈 경북도 산림산업관광과장, 조영순 국립산림치유원 영주운영본부장, 이동수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장, (사)한국산림치유포럼 이주영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역사업자인 (사)한국산림치유포럼은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조사하고, 영주시의 입지조건을 분석해 기존의 산림관광시설과는 차별화된 영주시만의 특색을 반영했다.       영주 소백숲관광단지는 봉현면 두산리 국립산림치유원 주변 국공사유림의 약 500ha 규모를 △숙박과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이루어지는 중심구역 △다양한 산림에서의 체험과 교육,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마운틴가든구역 △산악레포츠 등 액티비티 시설로 이루어져 모험 활동이 가능한 마운틴투어구역 △산림경관을 최대한 보전하여 자연을 느끼며 트레킹할 수 있는 배후경관구역 크게 4가지 구역으로 나눠 각 구역의 테마에 맞는 시설물을 도입했다.       또한 대상지가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인접 산림인 만큼 국립산림치유원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여행트렌드에 따라 영주시는 선두적으로 숲관광단지 조성 국비를 확보하고자 기본구상 용역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숲관광단지의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북부권(Ⅱ)
    • 영주/문경
    2021-10-23
  •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교육경비 보조사업 내실화를 위한 의정연구회”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 의원연구단체인 “교육경비 보조사업 내실화를 위한 의정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 의원연구단체인 “교육경비 보조사업 내실화를 위한 의정연구회”(대표 이영기)는 지난 22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이영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소속 서정구 의원, 우애자 의원과 용역수행업체 및 집행부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방교육재정 관련 법령, 지방교육재정 및 교육경비 보조사업 현황, 영천시 교육경비 보조사업 현황, 경상북도 시부 교육경비보조 등에 대한 연구 내용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아울러 중간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과 보완사항을 반영해 연말 최종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영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계기로 교육경비를 내실 있게 다져, 학생들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남부권
    • 칠곡/고령
    2021-10-23
  • 지방자치 강화 정책토론회 개최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대구시의회에서 열렸다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9일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대구시의회가 주최하고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 대구지방분권협의회(의장 이인선),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대표 이창용)가 공동으로 주관했다.토론회는 내년 초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을 앞두고, 앞으로의 지방자치 강화 방안과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분권과 전환의 시대, 의회의 역할과 과제’, ‘대구광역시의회의 역할 강화와 당면 과제’라는 주제로 고문헌 숭실대 교수(지방분권전국회의 정책위원)와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이 주제 발표를 했다.발제를 맡은 윤 의원은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됐지만 의장의 직원 임용권과 의회의 책임성 확보를 위한 규정 외에 의회의 자치조직권과 자주재정권, 자치입법권의 본질적인 강화를 위한 노력이 미약했다”며 “지방의회법의 제정을 통해 지방 의회에 대한 중앙정부의 통제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지역자치/의정
    • 대구시/의회
    2021-10-23
  • 달성군의회 경책성장연구회, 조례 분석 정비
    김보경 회장     대구 달성군의회가 지역 정책 발굴에 능동적으로 나서고 있다.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정책성장연구회'(회장 김보경)는 지난 21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지역거버넌스 활성화와 함께하는 달성조례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착수한 이번 연구 용역은 달성군 기존 조례 정비 및 새로운 조례 발굴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에 따라 달성군 조례 321개를 대상으로 분석이 이뤄졌다.  김보경 연구회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조례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의회 정책성장연구회는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과 연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자치/의정
    • 구청/의회(Ⅱ)
    • 달성군/군위
    2021-10-23
  • 경상북도가 철도의 현재와 미래를 열어갑니다
       도로철도정책 넷북연구단 ‘상상대로’ 철도정책 최고 전문가 초청 특강   포스트코로나시대 철도 미래 경북도의 대응전략 모색      경상북도가 우리나라 철도정책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경상북도 철도의 미래를 내다보면서 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2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군 철도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경상북도 균형발전과 철도의 미래와 과제’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경북도 도로철도정책 넷북 연구단‘상상대로’에서 나날이 증가하는 철도행정 수요에 맞춰 지역 철도분야 담당자와 민간 전문가가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강자로 나선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가철도망 계획수립 등 정부 철도정책에 꾸준히 관여해 온 우리나라 최고 철도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최 위원은 특강에서 수도권 인구집중 가속화, 자동차 중심의 교통혼잡과 환경악화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경제를 살리고 환경까지 지켜야 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철도의 역할과 위상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 정부 정책도 철도의 장점을 살려 지역 거점 간 고속화된 간선 철도망을 구축하고 철도 소외 지역 철도망을 강화해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비수도권 광역철도망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자체 입장에서는 광역철도망 확충도 중요하지만 철도 운영의 효율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적자운영으로 철도산업의 선순환을 저해하게 된다면서 철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정책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도 노선별 역세권개발과 시군별 맞춤형 개발전략수립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이해관계자들과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광역자치단체들 간의 메가시티 구상에서 광역철도망이 광역생활경제권을 형성하는 핵심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경북도 1시간 내 접근 가능한 대구경북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대구경북 메가시티 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석한 철도분야 관계 공무원들에게 철도분야도 4차 산업혁명과 철도인프라 디지털화, 하이퍼튜브, 트램 등 미래교통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7월에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구경북 광역철도를 비롯해 총 6개 신규사업을 포함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타당성조사와 예타조사 등 후속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고 신규사업도 지속해서 발굴할 게획이다.         중부내륙철도 단절구간인 문경~상주~김천 내륙철도 사업에 대한 예타조사 결과가 내달 기재부 발표를 앞두고 있다며, 막판 총력을 다해 철도노선에서 제외된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성사시킨다는 입장이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 경북도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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