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금)

전체기사보기

  • 청송군의회 "고추 가격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청송군의회 의원들이 고추가격 안정화 건의문을 채택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경북 청송군의회가 최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조기 수매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 발의한 심상휴 부의장은 "지금 고추 농가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농작물 수급 불안이 빈번히 발생하는 현실 속에서 농촌의 생산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부는 하루빨리 수매 및 시장격리를 통해 고추 가격을 안정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송군의회 의원들은 "코로나 19와 고추 소비 감소로 고추 가격이 대폭 하락해 재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실정에서 고추재배농가의 수매 희망 전량을 생산비가 보장되는 가격 이상으로 조기에 수매하여 줄 것"과 고추의 생산기반 유지 및 수급 안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입량 조절 및 비축량 확대 등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의정종합
    2021-10-26
  • 대구 남구청, 독도사랑 캠페인 전개
      대구 남구청은 독도의 날인 25일 남구청네거리 일대에서 독도사랑 실천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남희철 부구청장을 비롯한 남구청 직원 20여 명은 ‘독도사랑 티셔츠’와 홍보 현수막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독도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통해 독도사랑 운동에 동참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10월25일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하는 칙령을 제정·반포한 날”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국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지역자치/의정
    • 구청/의회(Ⅰ)
    • 남구/북구/중구
    2021-10-26
  • 꿈과 미래의 균형발전 박람회, 자치분권
        26일부터 28일까지 안동에서,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지방자치박람회와 연계, 지방자치·균형발전 주간 운영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시도 전시관 관람   지역혁신 우수사례 전시박람회, 정책박람회, 국민 참여행사 등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안동시와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안동 일원에서‘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올해는 지방자치박람회(10월 28~30일.)와 연계해 26일부터 30일까지 지방자치·균형발전 주간(참여하는 지방자치, 함께 크는 균형발전)으로 운영한다.     이번 두 행사는 안동과 울산에서 진행하고, 중첩일(10. 28.)에 공동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주요행사는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하며, 온라인 박람회는 홈페이지·유튜브(www.regionsweek.kr)에 개설한 3D 가상전시관을 통해 균형발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오프라인 박람회는 안동 탈춤공연장 야외전시장에서 시도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전시관 동시 입장은 240명까지만 가능하다.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그리고 지역혁신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는 전시박람회 ▷균형발전 관련 교수, 연구자들의 집단지성의 장인 정책박람회 ▷지역혁신과 균형발전 주체들 간 교류의 장인 국민 참여행사로 구성됐다.   전시관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안동시 등 20여개의 홍보관을 설치해, 각 정부와 지자체의 균형발전정책 성과와 향후 정책을 소개한다.   한편, 경북도는 ‘꿈을 향한 도전, 미래로의 여정’이라는 슬로건 하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청년정책(이웃사촌 시범마을),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의 균형발전정책과 미래형 산업 등을 전시한다.   안동은 백신생산과 안동형 일자리를 통해 바이오 산업도시로 거듭나는 지역의 미래를 전시한다.   27일과 28일에는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정책 전문가들의 토론의 장인 균형발전 정책박람회도 안동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정책박람회에서는 57개 기관이 53개 세션, 500여명의 국내외 균형발전 정책전문가들이 지역산업육성, 혁신거점 활성화 등 다양한 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수도권 인구 집중, 지역경제 침체 등의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선진국시대 국가균형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개막세션을 온라인으로 생중계 한다.   특히, 28일에는 ‘분권과 균형의 정책적․제도적 조화’라는 주제로 조대엽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장이 기조강연을 하는 공동컨퍼런스도 온라인으로 생중계 한다.   그 외 세션은 균형발전TV에서 녹화 후 게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단체 및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행사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 등도 열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구 20만 미만 도시(안동시 15.9만명)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균형발전박람회가 인구소멸 등 현안 과제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의의가 크다”라며, “함께 가야 멀리 간다는 말처럼 수도권과 지방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균형발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정부와 함께 경북도가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분권/균형발전
    • 경북 북부권(Ⅰ)
    2021-10-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