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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정발전․도민 삶의 질 제고 연구용역 펼쳐
     경계지역 정책, 어린이 의료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과제 연구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 의원연구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 활동으로 분주하다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 의원연구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 활동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 입법과 정책 대안 개발을 위하여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 모임으로서, 연구용역 추진을 비롯하여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23년에는 1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결성되어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14건의 지역의 현안과제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조례 제․개정 8건, 도정질문 5회, 정책반영 3건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홍구)’는 경북도와 각 시․군 담당공무원과 경계지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와 전문가를 초청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낙후된 지역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대책에 열정을 펼쳤다. 특히‘경계지역 활성화를 위한 문화 및 관광자원 개발정책 연구’와‘지역콘텐츠 활성화 연구’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국 최초의 관련 조례(‘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다.   그리고‘경상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조용진)’가 추진한‘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는 지역의 청소년소아과병원 부족 문제에 대하여 의료 협진을 통한 원격의료 시스템이라는 대안을 제시하여 올해‘김천의료원 어린이 원격협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성과를 가져왔다.   또한‘꿀벌바이러스연구회(대표의원 박순범)’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꿀벌 실종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경북지역 꿀벌바이러스병 발생 현황 조사 및 대응 방안 연구’를 통해 레이크시나이바이러스(LSV)가 경북 지역 내 상당히 확산되는 문제를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확인된 바 없었던 LSV8의 발생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회의 대표인 박순범 의원은 꿀벌 바이러스 확산과 새로운 바이러스 유입을 감시하고 연구할 꿀벌바이러스연구소의 설립 필요성을 제안하고 강조한 바 있다.   금년도에는 경북도의회의 정책연구 활동으로 지역개발, 역사문화, 교육정책 등 경북 도정을 견인할 정책개발과 도민들의 삶의 질 제고 등 더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위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홍구)’,‘경상북도 역사문화의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정경민)’,‘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한석)’는 각 분야별 심도 있는 연구 활동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대표의원 박용선)’,‘경상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대표의원 박순범)’,‘경상북도 지방세 연구회(대표의원 박채아)’,‘경상북도의회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대표의원 이동업)’,‘소상공인 지원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경숙)’,‘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손희권)’,‘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대표의원 박창욱)’,‘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남진복)’,‘경상북도 미래 하수도 정책 발전연구회(대표의원 최병준)’등 9개 연구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그동안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에서는 2022년 8건, 2023년 15건의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금년도 12개 의원연구단체가 지방시대를 이끌어 갈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한철 의장은“정책의회로서 기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의원 정책연구를 더욱 활성화 시켜가겠다.”라며“전문화된 의원 연구 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정책 대안 제시로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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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4-03-07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혁신·성장포럼’ 최종보고회 개최
      12월 15일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 혁신·성장 포럼’이 12월 15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단체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 혁신·성장 포럼’(대표 김정옥 의원)은 12월 15일(금) 오후 1시 30분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단체 의원(대표 김정옥, 간사 박소영, 김원규, 류종우, 박종필, 윤권근, 이영애, 이태손, 하병문, 허시영, 황순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영애 의원이 제안한 ‘대구시 여성친화도시 정책평가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와 류종우 의원이 제안한 ‘대구시 전기차 보급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대응전략 연구’ 등 2건이었다.   보고회에는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와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진,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연구의 발표자인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정숙정 전임연구원은 ‘각계각층의 참여와 안전을 보장하는 포용적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양성평등 전담인력 확보 및 성평등 전문관 제도 도입’으로 대구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에 이번 연구를 제안한 이영애 의원은 “여성친화도시 연구에서 타 지자체 및 국외 우수사례를 토대로 적용 가능한 정책을 확인해 본 것이 의미 있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을 모든 주민이 누릴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연구의 발표를 맡은 대구정책연구원 김수성 연구위원은 “대구시가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소방안전가이드와 사업용 자동차의 차령연장과 관련한 조례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폐배터리 산업 육성과 친환경자동차 정비 인력 양성 등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에 연구를 제안한 류종우 의원은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한 대응방안이 단계별로 잘 제시됐고, 오늘 연구결과를 활용해 대구시의 전기차 보급과 관련한 미흡한 점들을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김정옥 의원은 “이번 정책연구용역들은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며, “연구기관이 제안한 여러 방안들이 연구로만 끝나지 않고 대구시 정책에 반영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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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경북도의회, 사라져가는 전통식품을 지역향토특산품으로
     전통식품 발굴․계승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전통식품 발굴․계승 연구회」가지역향토특산품화를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전통식품 발굴․계승 연구회」(대표 이춘우 의원)는 23일(월)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지역의 사라져가는 전통식품의 발굴 계승 및 지역향토특산품화를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한기동 교수(영남대)는 최종보고회에서 경상북도내 전통식품에 대한 문헌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지역성과 전통성을 확인하고, 지역별 전통식품의 보존과 유통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그 중 전통성과 맛, 영양은 물론 산업화 가능성을 갖춘 경북 전통식품으로 시금장과 콩잎 김치류, 홍게 게장을 추천하고, 시금장에 대해 최적 발효 균주를 이용한 시금장 제조 방법 확립을 통한 표준화를 제시했다. 또한 시금장을 활용한 양념소스, 맛간장, 비빔장 등 응용제품은 한식 세계화와 K푸드 확장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회의 대표인 이춘우 의원은 선조들의 지혜와 삶이 녹아 있는 전통식품이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하여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연구용역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도내 지역 고유의 우수 전통식품을 향토특산품화하여 대중화와 산업화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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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3-10-26
  • 2023년도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워크숍 개최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가 12일 안동 씨엠파크에서 2023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10월 12일(목) 안동 씨엠파크에서 정책연구위원, 외부전문가, 관계 공무원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워크숍이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의정활동분야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 이미지 메이킹(송인옥 MCS비지니스센터 대표) 및 지방차치단체 예산 심사 분석기법-일반회계(김경희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주제로 예산집행, 예산심사 등 전문가 특강을 통한 기본 지식 습득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그리고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정책제안 추진계획에 대한 추진 내용과 방향 등에 대해서 입법연구팀 이용두 팀장의 발표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2년 8월 제9기 정책연구위윈회가 출범한 이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신효광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여러 위원들과의 소통 강화는 물론, 전문가들의 토론과 자문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더 도의회의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들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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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3-10-16
  • 경북도의회, 노인체육활성화연구회 연구용역 마무리
    경북도의회 「경상북도노인체육활성화연구회」)가 10일(화)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노인체육 진흥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경상북도노인체육활성화연구회」(대표 임병하 의원)는 10일(화)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노인체육 진흥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스노우볼 박상연 연구소장은 노인체육 활성화 방안으로 가상현실 스포츠 게임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광역화, 파크골프장 확대를 위한 법령 개정, 폐교재산을 활용한 노인체육시설 신규 공급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용현 의원은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체육참여 활성화 또한 그 효과가 상당히 기대됨으로, 보다 넓은 시각으로 체육 활성화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원석 의원은 “노인인구의 비율이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노인체육 분야를 넘어 노인 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경숙 의원은 “노인체육 활성화는 신체적 기능저하 예방은 물론, 어르신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임병하 의원은 보고회에 참석한 집행부 관계자에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체육 활성화에 경북도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어르신들이 체육 활동에 대한 접근과 참여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의정활동으로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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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도
    2023-10-12
  • 경북도의회, 경북지역축제활성화방안연구회 연구용역 개최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지역축제활성화방안연구회」는 26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경북 지역축제 실태조사 및 방문객 유입 확대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지역축제활성화방안연구회」(대표 서석영 의원)는 26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경북 지역축제 실태조사 및 방문객 유입 확대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12일 국토도시연구원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와 최종보고 및 이에 대한 의견수렴과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국토도시연구원 김태경 부원장은 경북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축제 콘텐츠 DX(디지털 전환), 2-Port(대구경북신공항과 영일만신항)를 활용한 경북 지역축제 전시관 건립, 광역철도망을 활용한 축제홍보, 지역별 축제 연계,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마련, 지역 축제브랜드 캐릭터 만들기, 힐링 콘텐츠 연계 4계절 체험형 축제 개최를 제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서석영 의원은 지역만의 특색을 갖는 축제 활성화를 통해 소멸 위기에 직면한 시ㆍ군의 관계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특히 이번 아시아 최초의 국제밤하늘공원으로 지정된 영양의 청정 환경과 자연을 활용하여 모범적인 축제활성화 사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보고회에 참석한 경북도청 축제관계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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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도
    2023-10-04

실시간 연구/세미나/토론회 기사

  • 『경상북도 스마트해양수산인력 육성정책 수립방안 정책토론회 』 개최
        경북도 스마트해양수산업 전문인력 육성 방안 수립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칠구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12월 3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경상북도 스마트해양수산인력 육성정책 수립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첨단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해양수산업이 점차적으로 스마트화 되어짐에 따라 스마트 해양수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칠구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권혁준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경상북도 스마트 해양수산인력 육성 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이상철 부경대학교 교수, 유선철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구자룡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교장, 박성환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과장이 지정토론으로 참여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스마트 해양수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교육기관과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현장실습 및 인턴십이 체계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하고, 산업현장·교육기관 등이 연계하여 첨단 신산업 R&D를 선도 하고 인재 양성 및 초기생산기업 확보, 국내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을 발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경상북도 스마트 해양수산 인력 및 산업 발전 지원 정책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는 ‘경상북도 스마트 해양수산 인력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 제정과 이를 토대로 미래 스마트 해양수산업 중장기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 정책 계획이 추진되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정토론에서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해양수산업이 자연 의존적인 전통적 방식에서 첨단 산업화로 변화가 진행 중이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스마트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인재 양성 및 산학연 협력 기반 마련은 매우 기본적인 부분이라며, 이를 통해 해양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칠구 의원은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수산업이 점차 규모화, 현대화, 첨단화 되는 등 해양수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경상북도가 스마트 해양수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 스마트 해양수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에 관한 정책 설계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재 침체된 지역 수산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북부권 취재팀 news2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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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1-12-06
  • 청년산업생태계거점 조성 위한 컴팩트시티 개발모델 제시
       홍인표 시의원 제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컴팩트시티 조성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입지 여건 좋은 원도심에 청년주택, 창업공간, 문화공간 등과 연계한 원도심형 주거복합 컴팩트시티 모델 제안     대구광역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소통하는 SNS』가 지난 16일 오후 4시,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컴팩트 시티 조성 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어 노후한 원도심 상업지역의 활성화 및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우수한 입지를 가진 원도심에 민간사업에서의 공공기여 유도를 통해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원도심을 청년산업생태계 거점으로 발전시키자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번 용역은 대구시의 도시계획 등 주요 공간정책에서 소외되어 온 중구 등 원도심 일원에 대해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공간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홍인표 의원(중구1, 경제환경위원장)의 제안에 따라 정책연구과제로 채택되었으며, 홍 의원이 연구대표를 맡아 진행해 왔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RAUM 대표 문장원 박사는 연구발표를 통해, 도시의 무분별한 외곽 확산과 인구감소에 대비한 도시관리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원도심을 컴팩트시티로 개발해 도시의 경제적 지속가능성과 생활서비스의 접근성 강화, 거점 중심의 집약화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해외 사례와 서울 등 국내 대도시의 원도심 밀도관리정책에 비해 매우 획일적이고 전략적이지 못한 대구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도심의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전략적인 대안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한 원도심 공간정책의 보완을 제안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원도심 상업지역의 심각한 침체와 슬럼화로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문제의 대안으로 - 도시철도와 노선버스 등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한 보행권역 내에 주거지형과 중심지형의 컴팩트시티 기본모형을 설명하고, - 민간개발사업에서 공공기여 인센티브제도를 통해 지리적 입지여건이 우수한 원도심 지역에 부족한 교육, 문화, 체육 등의 생활 SOC를 공급하는 한편, -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과 코워킹 스페이스, 문화플랫폼 등을 민간으로부터 공공기여로 제공받아 창조적인 청년층의 생활거점으로 육성하는 대구 원도심형 컴팩트시티 모델을 제시하였다. - 아울러, 이를 위해 원도심 상업지역의 주거용적률에 대한 공공기여 인센티브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상업지역의 밀도관리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홍 의원은 “지금까지 대구시의 도시계획에서는 원도심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외곽의 부도심과 신시가지 개발에 몰두해 왔고, 이로 인해 원도심의 중심상업기능은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한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일대와 각종 신개발지로 모두 흡수당하면서 경쟁력이 크게 약화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그럼에도, 대구시는 모든 상업지역에 대해 경직되고 획일적인 밀도규제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대구시의 원도심 공간정책 부재를 강하게 비판하였다.    그러면서, “이번 연구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원도심 지역이 청년들에게 자유롭고 활발한 창조공간이자 편리하고 수준높은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대구 원도심형 컴팩트시티’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조례 개정 등의 제도개선에 신속하게 나설 것”이라며, 의회 차원의 제도개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월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상업지역에서의 주거용적률을 중심상업지역 450%, 일반상업지역 430%, 근린상업지역 400%까지만 허용해 상업지역의 주거복합개발을 억제하는 제도를 대구시 전역에 일괄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영남의정뉴스 대구취재팀 (news2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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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21-11-18
  •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영천 청제비 국보 승격과 청제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방안 연구모임”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 의원연구단체 “영천 청제비 국보 승격과 청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방안 연구모임”(대표 최순례)은 29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수행기관이 그동안 연구․조사한 영천 청제의 현황과 역사적인 의미, 청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제반 법령 및 행정 절차, 청제비의 현황과 고대 비석 조사, 청제비의 국보 승격을 위한 행정 사항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대해 최순례 의원, 조창호 의원은 타 지자체의 유사 사례 및 추진 상황(김제 벽골제 등) 등을 비교 검토하여 영천 청제비 국보 승격과 청제의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등재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자고 했다.   이어 중간보고회를 마치고 금호읍 구암리에 있는 영천 청제 및 청제비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과 보완사항을 반영해 연말 최종 보고할 계획이다.         최순례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 증대와 지역사회 문화 역량 향상은 물론 영천 청제비의 국보 승격과 청제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의정종합
    • 연구/세미나/토론회
    2021-10-30
  • 경북도의회「교육환경개선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동시․도청 신도시의 도시개발과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불균형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    안동시 지역 중학교 재배치 및 도청 신도시 풍천중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중학교 조기 건립 제안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교육환경개선연구회(대표 권광택 의원, 안동)는 20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경상북도 교육환경 불균형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도 내 인구변화와 도시개발로 인해 학생 수요에 따른 학교 시설의 공급간 불균형, 통학 거리 및 시간의 차이가 심화되는 지역이 발생함에 따라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하고 학생의 평등한 통학권 보장을 위해 학교 재배치 등 정책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안동시와 도청 신도시를 주된 연구대상으로 하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를 맡고 있는 안동대학교 이종길 교수는 중간보고회에서 “안동시 및 도청 신도시의 적정 학교 배정을 위한 학교 신설·재배치 등과 관련된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했다.         권광택 교육환경개선연구회 대표는 “두 자치단체(안동, 예천)에 걸쳐 조성된 도청 신도시는 안동, 예천과 인근 시․군에서 인구가 유입되어 학교 부족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으며, 기존의 안동시의 교육여건 또한 변화된 환경에 부합하지 않은 점이 많아 이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를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하며, “본 연구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북도의회에서는 안동시와 도청 신도시의 교육환경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의정종합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도
    2021-10-21
  • 경상북도의회,‘제6회 의정 아카데미’실시
        황인선 ㈜구루미 화상사회연구소장 초청‘화상사회의 전망’주제로 특강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의회가 개설한 ‘2021 의정 아카데미’여섯 번째 특강이 10월 14일(목) 제326회 임시회 폐회 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화상사회의 전망’ 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날 특강에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루미 화상사회연구소 황인선 소장을 초청하여 화상사회의 전망, 메타버스 동향 등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에서는 2021년 연초 효율적인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 및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1년 의원 교육연수 실시 계획’을 수립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자체교육 프로그램인 ‘의정 아카데미’는 이번 특강을 포함하여 6회를 실시하여 40여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아카데미는 주제선정과 강사에 대해서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제를 의원이 직접 제안하여 수요조사를 거쳐서 확정하는 ‘의원 제안형’ 교육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된다.   그 동안 ‘의정 아카데미’는 ▲ 5월 6일(목) ‘지역 콘텐츠 컨셉 전략’(탁훈식 한국공공마케팅연구원장) ▲ 6월 10일(목) ‘SNS 콘텐츠 활용 전략 (남시언 작가) ▲ 6월 25일(금)‘스피치 리더십’(박혜담 스피치&심리연구소장 ▲ 8월 20일(금)‘공직 선거법’(김용철 경북선관위 지도담당관) ▲ 9월 2일(목)‘탄소중립의 허와 실’(이창석 서울여대 생명환경공학 교수) 특강을 개최하여 많은 의원들이 참여했다.         고우현 의장은 “앞으로도 도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의정종합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도
    2021-10-15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구촌새마을연구회 」세미나 개최
        글로벌 새마을 운동의 이슈와 방향 제시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구촌새마을연구회’(대표 박영서 의원, 문경)는 9월 3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글로벌 새마을 운동의 이슈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새마을운동 출범 반세기를 맞이하여, 새마을운동의 현안을 분석하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영남대학교 김기수 교수는 세계적인 지역사회개발, 농촌개발모델로서 새마을운동에 기반한 한국의 국제개발협력의 방향과 코로나19 이후의 글로벌 국제개발협력 및 새마을운동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을 통해 김상조 의원(구미)은 물질적인 원조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자식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처럼 개발도상국에 가난과 기아를 벗어난 우리의 경험을 전파하는 등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성진 의원(안동)은 국내의 정치적 상황 때문에 새마을정신이 부정적으로 비치는 면을 우려하면서 새마을운동을 독자적 브랜드로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영숙 의원(상주)은 경북도와 시군의 일회성의 새마을운동을 지양하고, 환경과 기후문제 등 21세기 새마을운동이 시대적 흐름에 걸맞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필요성을 제시했다.   안희영 의원(예천)은 새마을운동을 개도국에 전파하기 전 현지상황과 주민들의 특성을 철저히 분석하여 현지화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고 각국의 리더들과 주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보다 앞당기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선희 의원(비례)은 새마을학교를 청도군 이외의 지역으로 확대와 새마을환경살리기운동 등에 외국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마련, 새마을세계화사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피력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새마을운동이 개발도상국의 초기 발전의 표준모델로써 새로운 한국문화정책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기를 당부했다.         박영서 연구회 대표는 총평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공동체 정신이 우리나라의 산업과 지역거버넌스 발전의 초석이었던 만큼 그 정신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여 가난과 기아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을 돌아보고 개발도상국에 새마을운동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방안에 대하여 경북도에서는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의정종합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도
    2021-10-01
  • 『경상북도 지역 노동기본정책 수립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경북도 노동기본정책 수립을 위한 관계자 의견 수렴     김상헌 경상북도의회 의원(포항, 더불어민주당,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은 9월 14일 경상북도청 동락관 1층 세미나실에서 노동자들의 복리증진 및 기본권 강화를 위한 노동기본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경상북도 지역 노동기본정책 수립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동기본정책의 조속한 수립 필요성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노동기본정책 수립방안의 기본방향과 과제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상헌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연주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경상남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과정과 성과”, 임순광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 정책국장이 “경북 노동정책기본계획 수립 추진 제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임미애 경상북도의원과 허대만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관리이사,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이성호 경북도청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였다.   먼저 장연주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서는 경상남도 노동정책은 취약노동자의 권익보호, 노동기본권 보장, 노사정 거버넌스 구축 등의 목표로 주요 정책이 추진 중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위해 제도적 근거 마련과 함께 지역노사민정협의회 미 참여 주체를 포용한 협의 체계 구성 및 운영 등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상북도의 경우 산단 중심 제조일자리 집중과 고령층 복지 수요 지속 증대 등의 지역 현안을 제시하며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영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대해 처우개선 수당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 임순광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 정책국장의 주제발표에서는 경북의 경우 노동정책 관련 논의가 지지부진한 현실을 말하며, 이를 위해 이해당사자간 협의와 제도적 정비가 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노정협의를 하기 위해 조례 제정이 필수적이며 이주노동자, 장애인활동지원사, 유치원방과후전담사 등에 대한 실태파악과 처우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지정토론에서 참석자들은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과 제도에 의한 감시·감독의 사각지대가 상당히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있고 기술변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새로운 노동 현안이 발생되는 등 이에 맞춘 지역의 노동정책 수립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노동구조의 세밀한 검토와 함께 지역 노사민정협의회가 통합적인 지역 고용거버넌스 기구로 자리매김 하는 등의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김상헌 의원은 “경상북도의 경우 노동 관련 정책들에 대한 논의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경상북도의회와 관계자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선의 노동기본정책 수립방안을 마련해, 일터에서 땀 흘려 일하는 모든 도민들이 존중받으며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 의정종합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도
    2021-09-14
  • 경북도의회 해양수산환경정책연구회, 용역보고회 개최
      「경상북도 해양폐기물 저감을 위한 세부실천 및 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미래세대를 위한 해양폐기물 저감 방안 제시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해양수산환경정책연구회」(대표 이재도 의원)는 9월 2일(목) 농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해양폐기물 저감을 위한 세부실천 및 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29일「해양수산환경정책연구회」에서 지역공공정책연구원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 및 최종보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과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지역공공정책연구원 박노보 교수는 “해양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사전예방중심의 관리가 우선하고, 발생한 해양폐기물에 대해서는 효율적으로 수거·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세부 실천 방안으로써 육상폐기물 해양유입 저감 및 차단, 해양 쓰레기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교육 강화, 해양 폐기물 발생 모니터링, 전담 인력의 확충, 지자체 간 협업과 더불어 폐기물 재활용을 실천과제로 제시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남용대 의원(울진)은 “내륙에서 유입되는 쓰레기가 해양폐기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인식개선으로 생활쓰레기를 줄여야 할 것.”이라고 했으며, 박차양 의원(경주)은 “어구 폐기물 수거 비용의 현실화를 통해 해안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량을 줄이고, 노인일자리 등을 상시적으로 투입해 해안의 부유 폐기물을 수거하여 해안선 미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본 연구용역을 추진한 경상북도의회 해양수산환경정책연구회 대표인 이재도 의원(포항)은 “우리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해양쓰레기 없이 보전하여 다음 세대가 깨끗한 바다를 영위할 수 있게 하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집행부와 동료의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양폐기물을 저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의정종합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도
    2021-09-04
  • 경북도의회,‘제5회 의정 아카데미’실시
       서울여대 이창석 교수 초청‘탄소중립의 허와 실’주제로 특강     경북도의회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2021 의정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탄소중립의 허와실’ 이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특강을 실시했다.   9월 2일(목) 제325회 임시회 폐회 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특강은 서울여대 생명환경공학과 이창석 교수를 초청해 기후변화를 포함한 환경문제, 선진국 환경정책사례, 최근 하천 복원 동향 등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제11대 경북도의회는 2021년 연초 효율적인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 및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1년 의원 교육연수 실시 계획’을 수립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체교육 프로그램인 ‘의정 아카데미’는 5월 6일(목) ‘지역 콘텐츠 컨셉 전략’,6월 10일(목) ‘SNS 콘텐츠 활용 전략,6월 25일(금)‘스피치 리더십’, 8월 20일(금)‘공직 선거법’ 특강을 개최하였다.         고우현 의장은 “최근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커진 만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의정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여 경상북도 발전과 도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의정종합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도
    2021-09-02
  • 사단법인 아젠다 21 주관 ‘배지숙 시의원 초청 좌담회’ 개최
      배지숙 의원, 사회복지사 등 처우 개선에 최선의 노력 다할 것 관련 조례제정 등 의정활동 노력 설명하고 대구시 복지 정책 발전 방향 논의   배지숙 대구시의원(사진 중간)이 사단법인 아젠다 21 주관 ‘배지숙 시의원 초청 좌담회’에 참석 토론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은 8월 26일(목) 오후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열린 ‘배지숙 시의원 초청 좌담회’에 참석하여 대구시 복지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주제로 한 이날 좌담회에서 배지숙 의원은 먼저 본인이 의정활동 중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던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의 전부개정 배경을 설명하면서, “2012년 조례를 제정한 뒤에도 현장 종사자들에게는 처우 개선에 대한 체감도가 여전히 낮다”라며, “이에 따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반영하여 조례를 전부개정하였고, 여기에 더하여 제도적 뒷받침을 할 사항에 대해 세밀한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복지업무와 관련하여, “우리 사회의 여성․아동․청소년 등 약자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아동․청소년 정책 발굴에 집중해왔다”라면서, “정책에 목소리를 내기 힘든 아동․청소년 등 약자의 권익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아젠다 21(대표 박정호)에서 주관한 이번 좌담회에는 배지숙 의원을 비롯해 김석표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장, 영남일보 박재일 국장, 권세훈 경북대학교 법학연구소 박사 등이 참석하여 대구시 복지 정책과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좌담회를 마무리하면서 배 의원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든 나날이 연속되고 있음에도 대구시민들께서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라면서, “이 자리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의정종합
    • 연구/세미나/토론회
    • 대구시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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