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자치/의정
Home >  지역자치/의정

실시간뉴스
  • 남정호 수성구의원,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 특별상 수상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남정호 의원(우측에서 네 번째)이 세계일보 주최,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 후원으로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있다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남정호 의원(국민의 힘)이 세계일보 주최,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 후원으로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다문화 정책대상은 세계일보가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관련 정책 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제정한 상으로, 남 의원은 다양한 다문화가족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게 됐다.   남 의원은 올해 1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 지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적응하고 통합하는데 필요한 점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3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해당 조례는 결혼 이민자가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인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일자리 및 창업에 관한 정보 제공, ▲다문화가족을 위한 법률 상담 및 지원서비스 등 다문화 가정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밖에 남 의원은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며 다문화 가정과 결혼이민자의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써왔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는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사업,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사업 예산 편성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학습지원과 진로설계, ▲교육활동비 지원, ▲결혼이민자 대상 직업 사전교육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남정호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이 차별없이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고, 다문화가정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자치/의정
    • 구청/의회(Ⅱ)
    • 수성구/달서구
    2024-03-29
  • 대구시의회, 2024년 의정 체험 프로그램 실시
     26일 동도중학교 학생들의 의회 견학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의사 결정 과정 체험의 장 제공   대구시의회는 3월 26일부터 동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의회 견학을 시작으로 2024년 의정 체험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고 있다   대구시의회는 3월 26일부터 동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의회 견학을 시작으로 2024년 의정 체험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시의회는 지역 청소년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 체험 프로그램은 시의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의원 일일교사’, 의회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사 진행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의회 견학’, 그리고 직접 의원이 되어 의회에서의 의사 결정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모의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도입한 전자회의시스템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의사 진행 과정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 체험 프로그램은 한 학교의 1개 반, 혹은 동아리 단위 30명 이내의 인원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며, 상반기 신청은 총 5회 91명의 학생들이 신청하여 마감되었다. 하반기 신청은 오는 6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한 대구시민의 일원이자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리 시의회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앞으로도 회기가 없는 기간을 이용해 지역 청소년들이 본회의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고,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지역자치/의정
    • 대구시/의회
    2024-03-26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 대구에서 개최
     대구에서 제안한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개선 건의안」 등 처리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경북 운영위원장, 부회장 전경원 대구 운영위원장) 제6차 정기회가 20일 호텔 수성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회는 제10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된 전경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전국 17개 광역시도 운영위원장과 함께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경원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님들과 주요 내빈의 대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정기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열의를 모아 지역과 지방의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대구시의회에서 제출한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개선 건의안’을 포함한 모두 4개의 안건이 논의되었다. 상정 안건 중 대구에서 제안한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개선 건의안’은 국토부의 도시재생사업 유형에 ‘유휴공간 활용형 도시재생사업’을 신설하여, △사업비에서 부동산매입비의 비율제한을 완화하고 △해당 건축물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등의 개선책을 담고 있다. 현행 제도상으로는 원도심에 방치된 한옥과 근대건축물을 활용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해당 안건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거쳐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경원 위원장은 “각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지역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지방의회 조직강화·인사 견제권 강화 방안 등도 함께 검토하여 전국 시·도의회의 총체적 발전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주최 소감을 밝혔다.
    • 지역자치/의정
    • 대구시/의회
    2024-03-21
  • 대구 북구의회『제285회 임시회』개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차대식)는 2024년 3월 18일부터3월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85회 임시회 회기결정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등을 의결했으며 ▲김종련(비례대표), 임수환(고성, 칠성, 노원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19일부터 2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대구광역시 북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심의와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다양한 민생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6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 처리,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후 폐회할 예정이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북구 미래를 책임질 주요 정책실현을 위해 집행부와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자치/의정
    • 구청/의회(Ⅰ)
    • 남구/북구/중구
    2024-03-18
  • 포항시의회, 「포항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추진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강화에 나서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드는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강화에 나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란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이 연서하여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청구권자는 서면 또는 주민e직접 플랫폼(www.juminegov.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포항시의 경우 공표된 청구권자 총수(423,469명)의 1/100이상인 4,235명(2024년 기준)의 연서를 통해 청구할 수 있다.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시행(24. 2. 17)됨에 따라 포항시의회는 지난 13일 제313회 임시회에서 청구조례안 수리․각하 기한을 3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포항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의 전부개정을 추진하여 주민조례청구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또한 시의회는 주민조례청구제도 청구절차 및 주요 내용에 대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의회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매체를 이용한 온라인 홍보와 읍면동 이․통장 및 자생단체 회의 시 제도 홍보, 포스터 배부, 소식지 게재 등 오프라인 홍보 활동으로 주민조례청구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인규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주민이 직접 정책 형성 및 결정에 참여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과 함께 대의 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이다”며 “이에 포항시의회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 참여를 도모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동부권
    • 포항/경주
    2024-03-17
  • 안동시의회,국립안동대학교 의대설립 촉구 결의문 채택
    성 명 서   [국립안동대학교 의대설립 촉구 결의문]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는 국가적 과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립 의대 문제는 어느 대학에 할 것인지 지자체에서 정해서, 의견 수렴해 알려주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은 어떠한가? 인구 1천명 당 전체 의사 수 1.2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를 제외하고 최하위에 머물러 의료공백은 심각한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높은 의료 수준을 갖추었다! 그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모든 국민이 균등하게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의사 인력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과 광역 단위의 대도시에 집중돼 있어 의료서비스의 지역 격차가 너무나 심각하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작년 4월 국립안동대 의대 설립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고, 최근에는 국립안동대와 안동시 등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갖기도 했다.   안동시의회는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의료인의 집단행동을 반대한다! 향후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를 시작으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보건 의료정책을 추진해 주길 바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 생명이 우선으로 보호받는 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특히, 경북을 비롯한 전국 농어촌 지역의 낙후되고 열악한 의료현실을 개선하고 평등한 양질의 보건의료 혜택과 국민으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국립안동대 의대 설립에 힘을 모아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국립안동대 의대 설립이 정치권의 정쟁 도구로 전락하지 않길 바라며, 경북도민들과 함께 정상적인 추진을 기대한다.   아울러, 의대 정원 확대는 역대 정부마다 논의한 것으로, 의료계 집단반발로 미루어져 왔을 뿐, 언젠가는 시행해야 할 국가적 중대 사안이다.   이는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며 공공의료를 확충하여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결정이다.   안동시의회는 의료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의대 정원 확대를 결정한 정부의 합리적인 판단을 적극 지지하며, 국립안동대학교 의대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4. 3. 15   안동시의회의원 일동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2024-03-16

실시간 지역자치/의정 기사

  • 문경시의회 박춘남 의원,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문경시의회 박춘남 의원(왼쪽)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문경시의회 박춘남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복지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방자치단체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을 드높인 의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박춘남 의원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평소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려운 계층을 살피는 따뜻한 시각으로 시정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특히 올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면역력이 현저히 저하되는 노인들의 건강증진 도모에 크게 기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춘남 의원은 “문경시민분들이 계시기에 제가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삶이 행복해질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북부권(Ⅱ)
    • 영주/문경
    2023-11-25
  • 최영기 의원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대상 자치의정대상 수상    최영기 경주시의회 의원(오른쪽)이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최영기 경주시의회 의원이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이 공동 주관하는 ‘서울평화문화대상’ 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들에게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영기 의원은 문화도시위원회 의원으로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최의원은 평소 시민을 직접 만나 어려움을 살피는 현장과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했고, 결산검사와 조례안 및 예결산 심사에서 시 재정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 등 경주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해왔다.         최영기 의원은 “뜻깊은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과 소통해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동부권
    2023-11-22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환경산림자원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산하기관에 대한 철저한 지휘․감독 있어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지난 114일 환경산림자원국, 산림환경연구원, 산림자원개발원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11월 14일 환경산림자원국, 산림환경연구원, 산림자원개발원으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자연환경 보전 등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울진 송이가격 폭락에 대하여 인근 지역인 영덕과 4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지적하며, 1년의 큰 수확인데 헐값에 팔리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산림환경연구원의 경북천년숲 정원이 관리용역비용으로 5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북의 지방정원 천년숲 조성을 위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 만큼 철저한 관리 감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재선충병 방제를 위하여 2019년부터 2,0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확산되고 있는 것은 방제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재선충병 조사와 방제작업 시기가 달라 그간 확산된 부분에 대한 처리 미흡이 가장 큰 문제라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의 자율방제단 등을 활용한다면 농한기 수입원 확보는 물론 효과성도 확보할 수 있다며 검토를 제안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산림자원개발원의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부대시설로 운용되고 있는 힐링치유센터가 이용고객 없이 고가의 장비와 함께 방치 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고 질타하고, 문화관광공사 위탁 과정에서 운영수익의 손실을 공사에 보전하도록 한 계약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야생동물구조센터의 구조실적이 많음에도 정원에 맞는 수의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다며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임금피크제 소송에서 패소한 만큼 추가적인 변호사 비용과 수수료가 혈세로 낭비될 수 있음에도 제도를 개선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직무유기라고 지적하며, 원장직무대리의 책임을 따져야 한다고 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맑은누리파크 전망대 설치를 신도시 사람들이 요청했는데 타 시군에 전망대 설치와 운영비용을 부담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운영비를 처리수수료에 포함시키는 것은 당초 협약과도 다르며 BTO사업임을 감안한다면 잘못된 것이라며 질타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맑은누리파크 화재와 관련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단순한 감시가 아니라 인공지능으로 처리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플라 장학기금은 4만2천여명의 경상북도 임업인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사업이며, 이자 수익 확대 등을 통한 적극적인 기금관리로 장학금 혜택의 폭을 넓혀줄 것을 주문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경북의 화학물질 사고가 광역시도 중 경기도 다음으로 가장 많으며 지난 7월 구미와 포항이 반도체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만큼 사고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경북 면적의 70% 이상이 산림지역으로 산림을 관광자원화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숲해설가 과정이 자격증 취득을 돕는데 그치지 말고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불법방치 폐기물이 매년 대량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처리를 위한 행정대집행 비용도 많이 발생된다고 언급하며 폐기물은 일단 투기되면 처리가 힘들다며 투기의 사전 예방을 강조했다. 또한, 훼손된 산림의 복구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수반되므로 불법산림 벌채의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적극적인 사용 등을 통해 장애인의 고용과 직업재활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5년 세계물포럼을 계기로 안동에 기념센터를 조성한 후 경북의 물산업은 진척이 없다고 지적하며, 대구시가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완료한 것과 비교된다며 물산업 육성에 집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산하기관에 대한 철저한 지휘․감독으로 회계 관리나 기관공시 등이 명확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하며, “관리가 엉망인 기관에 예산을 계속 투입할 수는 없다.“며 경고했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도/의회
    2023-11-19
  • 대구 북구의회 『제283회 제2차 정례회』개회
    대구시 북구의회가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36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 북구의회(의장 차대식)는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36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정례회 첫날 11월 17일(금) 오전 11시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결정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등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상선 의원(관음·읍내·동천동)은 인생 백세시 대를 맞아 스크린파크 골프장을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 휴게시설에 신규로 설치하여 시 범적으로 운영해볼 것을 적극 건의 했으며, 허정수 의원(태전2·구암·국우동)은 북구지 역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에 대해 실생활과 밀접한 보다 실질적이고 과감한 지원을 촉구했다.   18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을 심사하고, 22일부터 30일까지는 2023년도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예결위는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별 예비 심사를 거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 재정 운용을 강화할 예정이다.   12월 15일(금) 제2차 본회의, 12월 18일(월) 제3차 본회의에 이어 12월 22일(금) 제4차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철 화재 예방, 제설 대책, 각종 시설물의 안전관리 등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우리 의회는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헌신적인 자세로 구민의 신뢰를 얻고 구 민의 행복을 위해 상생하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 지역자치/의정
    • 구청/의회(Ⅰ)
    • 남구/북구/중구
    2023-11-18
  • 수성구의회, 제259회 정례회 개회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조례안 등 총 22건 심의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수성구의회가 11월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있다     수성구의회(의장 전영태)는 11월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 제·개정안 및 일반안건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11월 15일 정례회 첫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김희섭 의원이 ‘뒤돌아보다’, 정대현 의원이 ‘지방자치법에 따른 자료 제출요구권 보장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11월 30일에 열릴 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구청장 시정연설을 하고,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한다. 또한, 김소은 의원이 ‘어르신들을 위한 편한 안식처, 경로당 환경개선’, 정경은 의원이 ‘청소년, 청년 경제 금융 교육 지원에 관한 제언’, 홍경임 의원이 ‘공공주도형 다회용기 보급 확산에 대하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5일에 개최되는 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2일에 개최되는 4차 본회의에서는 황혜진 의원이 ‘하나된 고산, 다시 찾고싶은 고산 문화축제’, 백지은 의원이 ‘수성구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김희섭 의원이 ‘5분 발언 이후 집행부의 사후 대책에 대하여’, 정대현 의원이 ‘의원의 자료 요청 권한에 대하여’를 주제로 구정질문에 나선다. 그리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전영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행정사무감사는 구정업무에 대해 합리적인 발전방향과 대안을 제시하여 구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사업의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지역자치/의정
    • 구청/의회(Ⅱ)
    • 수성구/달서구
    2023-11-16
  • 영천시의회 어린이집 원생들, 견학으로 특별한 하루
     영천 시립문외센트럴어린이집 원생 의회 견학 및 체험     영천시의회는 15일, 시의회에 견학 온 시립문외센트럴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 등 23명과 함께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열린의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이날 의회를 방문한 원생들은 의장실, 본회의장 등 의회 곳곳을 돌아보며 의사봉을 직접 두들겨 보는 등 의회 견학과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하기태 의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밝은 웃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며 “이번 견학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앞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남부권
    • 경산/영천
    2023-11-15
  • 청송군의회, 2023년 제7차 의원간담회 개최
    청송군의회가 2023년 11월 15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2023년 11월 15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모두 3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씨버선길 지역공동체 사업(BY2C) 민간위탁운영(관광정책과) △풍력발전시설 입지 제한에 따른 「청송군 도시계획 조례」 개정(농촌활력과) △종합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 운영 민간위탁 추진(종합시설관리사업소)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권태준 의장은 “추진하는 사업의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지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의성/청송
    2023-11-15
  • 황재용 문경시의원,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 펼쳐
     제271회 임시에서 의원 발의 조례 2건 의결     황재용 문경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제271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원안 의결됐다.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문경시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번에 열린 제271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원안 의결됐다.   ‘문경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공동발의 서정식, 신성호, 박춘남, 이정걸 의원)’은 보육교직원이 직업의식을 가지고 보육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권익보호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제정 조례안은 ▷조례의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 ▷ 권익보호를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 ▷ 권익보호 지원사업 및 협력체계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문경시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공동발의 서정식, 진후진, 박춘남, 이정걸 의원)’은 시민이 관내 의료기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고 관외 상급 의료기관으로 응급 이송이 필요한 경우, 이용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고자 제정이 됐으며, 조례는 ▷ 지원 대상에 관한 사항 ▷ 지원금 신청 및 지원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황재용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보육 교직원의 권익 신장으로 보육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되며, 시민들의 응급차량 이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시민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북부권(Ⅱ)
    • 영주/문경
    2023-11-15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경북문화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 실시
    청렴도 개선을 통해 사업과 경영을 쇄신해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지난 11월 8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11월 8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으며, 경영과 조직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과 관광단지 활성화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지적과 질타를 이어나갔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지난해 경주시가 추진해온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언급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주는 물론 경상북도를 더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스마트 관광진흥을 위한 정책 마련을 공사에 주문했다. 또한, 경북의 새마을 정신을 모르고 성장하고 있는 세대들에게 새마을 정신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교육방법을 찾아 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조경시설 관리용역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각종 쓰레기와 병든 수목 등 전반적인 시설물 관리 부실로 흉측하게 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예산 투입이 적지 않은 만큼 인력부족의 문제라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엑스포는 경주의 얼굴이므로 철저하게 관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8월 25일에 보문호에 설치된 조형물이 직찰 방식으로 계약되었으며 특정 사업자를 염두에 두는 계약방식은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조형물 제작이 과업지시서 규정에 맞지 않는 것은 물론 경주와 관련성도 떨어진다고 질타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경주를 모르는 사람들이 경주를 그리고 있다’ 라고 하며,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인 보문단지를 망치고 있다며 직원들이 방관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라고 하며 경주를 위한 공사 직원들의 노력이 너무 없다고 질타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의 부지매각 당시 계약규정을 공개 하며 경주 보문단지상가는 물론 안동문화관광 단지 또한 매각 당시 규정을 명시 하지 않아 수년 동안 방치하고 있어도 아무런 조치를 할 수가 없음을 지적하고, 소유주와의 협의를 끈임없이 하여야 하며 보문 상가 활성화 대책의 즉각적인 마련은 물론 해결이 될 때까지 계속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21년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제주 조각공원의 조형물을 임대해 보문단지 산책로에 설치 후 제주조각공원의 홍보 협약서를 작성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하며, 철거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공사에서 운영하는 경북의 공적인 SNS를 통해 사장 홍보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해시테그를 비롯한 영상주제를 변경 개선 할 것을 주문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짚라인 조성사업이 사업기간이 연장되고 짚라인 규모, 설치장소, 사업비, 사업기간, 출자금액 등 거의 모든 항목이 변경되었음을 지적하며, 전체 사업비가 440억원이나 되는 큰 사업이므로 모든 절차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치밀하게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문화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에 대한 고객만족도 결과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고 질타하며, 이는 고객들의 불만이 심각한 수준으로 이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영주 소백산 등 경북 북부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관광상품 개발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ESG와 관련하여 전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된 것으로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고 지적하며, 공공기관이 먼저 앞장을 서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였으며, 이러한 것들이 내부적인 평가를 통해 수치화되고 정량화되어야 ESG 실천이 좀 더 이루어질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엑스포가 문화관광공사와 통합되면서 41명에서 25명으로 인원이 축소되며 재배치 되었다며, 기관 통합 후의 인력 운용은 개개인의 전문성을 고려해야 하며 새로운 업무를 위한 교육도 이루어져야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공사의 청렴도 평가결과를 보면 외부 평가가 3등급, 내부평가가 4등급으로 나왔다며 내막을 잘 모르는 외부의 청렴도보다 내부의 청렴도가 더 낮은 것은 문제가 있다며, 청렴도 개선을 위해서는 임원들과 간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솔거미술관과 관련하여 매년 지적 하고 있음에도 특정 화백에게 특혜를 주는 듯한 방법의 운영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며, 전시관이 아닌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엑스포의 미술관으로 만들어나갈 것을 주문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공사의 장애인 고용율이 정부의 의무 고용율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의무적으로 총 구매액의 1%를 구입하도록 되어있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적극적인 사용 등을 통해 장애인의 고용과 직업재활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사에서 신청한 8건의 국비 사업 중 2건만 국비 확보가 이루어졌다며, 지속 가능한 공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비 보조금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므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된 부분은 잊어버리지 말고 개선하고, 그 결과나 성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단점을 버리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문화관광공사 수의계약 내역을 살펴보면 매년 반복적으로 특정업체와 계약이 이루어지며, 지난해 문제점으로 지적이 된것에 대해 명칭만 바꾸어 다시 사업을 계약하는 것에 대한 강한 의문점을 시사하며 계약은 검증을 통해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진흥기금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업체 선정 후 사업 추진만 공사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사업 실적이나 성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최근 구조조정이 이루어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북문화재단은 업무의 차별성이 있어야 한다며, 업무 영역 중첩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방향을 잘 설정하여 서로 건전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공사가 청렴도에 낮은 등급을 받은 것을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렴도에 대한 개선이 결국은 사업 및 경영과 연계가 되는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렴도가 결국은 경영평가 결과로 이어지므로, 문제가 있는 부분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혁명적 사고를 통해 쇄신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안동문화관광단지의 개발을 위해 공격적인 경영으로 난제를 풀어 달라.”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융통성 있는 경영을 주문했다. 또한, 정경민 의원이 자료로 제시한 한국관광공사의 계약내역을 언급하며, 지금부터라도 부동산 매매당시에 규정을 명시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도/의회
    2023-11-13
  • 안동시의회,‘기후위기 대응 농업정책 전환 토론회’개최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10일 안동시농업인회관에서‘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정책 전환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정복순)가 지난 10일 안동시농업인회관에서‘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정책 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의원, 농업인, 농민단체, 학계 및 관련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현찬 전)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송원규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선임연구위원, 김대희 한국미래농업연구원장, 최난희 나섬식생활교육원장이 차례로 발제를 맡았다.   또, 이재갑 의원이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김순중 의원, 탁호균 안동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상희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 부회장, 구형모 안동시 청년농업인, 김부경 안동시 여성농업인, 전정호 안동시 농정과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재갑 의원은 “급격한 기후변화 시대에 하늘만 쳐다보는 농업은 미래가 없으며, 기후 위기와 맞물린 농업에 대한 문제 인식을 보다 현실화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 즉 농업인의 농업인에 의한 농업정책 수립이 실현화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준비한 정복순 의원은“농업은 우리 삶과 생존에 필수 불가결 역할을 하지만 기후변화와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운 현실적이고 혁신적인 농업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권기익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기후변화로 농업 분야 피해액이 연평균 6천억 원이 넘는 실정에서 우리 농업과 식량 주권을 위협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2023-11-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