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행정/의정Home >  지역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Ⅰ)
-
김백현 안동시의원, 농업정책개발에 적극 참여
안동시의회 30년사 편찬위원장도 맡아 김백현 안동시의회 부의장 경북 안동시의회 김백현〈무소속·사진〉 부의장은 2004년 제4대 시의원으로 의회에 입문한 5선 의원이다. 요즘 김 부의장의 요즘 관심사는 '의료폐기물소각장 건립 반대 운동'이다. 지역구인 풍산읍 신양리가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으로 오염될 위기에 처하자 선두에서 적극적으로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 부의장은 폐기물 처리업체 건립허가 신청이 접수된 2019년 9월 곧바로 주민들과 함께 '신양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저지대책위원회'를 결성, 반대 시위에 나섰다. 또 시의회 차원의 '의료폐기물소각장 건립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을 맡아 현재까지 집행부와 수차례 대책 회의를 거듭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 부의장은 제6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의장 재임 당시 초대부터 6대까지 지방의회 20년 역사를 기록한 안동시의회 20년사를 편찬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10년 뒤인 올해에는 부의장 자격으로 편찬위원장을 맡아 지방의회 발자취를 담은 시의회 30년사 기록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농촌 지역 출신답게 안동 농업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 모임에도 적극적이다. 시의원 연구단체인 농촌사랑연구회를 2019년 결성해 농업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2020년부터는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 활동을 통해 안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김 부의장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를 최우선 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경북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
안동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개회
2022년도 집행부 주요업무계획 청취, 시정질문 및 답변 안동시의회가 21일부터 닷새간 임시회를 운영한다. 안동시의회가 21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제231회 안동시의회(임시회)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안동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보면, 2월 21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1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손광영 의원의 시정질문 및 답변,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한다. 둘째 날인 2월 22일은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9건을 포함한 총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은 제2·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실·국·소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듣게 된다. 마지막 날인 2월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들을 의결함으로써 제231회 안동시의회(임시회)폐회된다. <경북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또한,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배은주 의원(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의 필요성)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제안 및 의견제시를 할 예정이다.
-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새해 메시지
2022년 임인년 새해 메시지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가 처음 맞이하는 미증유의 사태를 값진 희생으로 슬기롭게 감내해주셨습니다. 지난해 뿌려 놓은 헌신적인 노력들이 올해는 희망의 꽃으로 다시 피어나길 희망합니다. 새해는 회복과 치유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현재 코로나19 대유행의 최고치를 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보여주신 시민들의 역량이 또 한 번 모아진다면 이 고비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올해는 풀뿌리정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려 합니다.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민의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겠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하면서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정신으로 상생의 정치를 실천해나가겠습니다. 지난해의 자취를 교훈삼아 더욱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멀리 내다보며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고 이견과 갈등을 합리적으로 풀어내는 선진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민주적 절차에 따라 내려진 결론에 대해 함께 책임지는 관행과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복지와 직결되는 정책을 집행부에 적극 제안하고, 당리당략을 떠나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것을 제일의 목표로 삼고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역사적으로 우리 민족은 위기에 강했습니다. 나라를 잃었을 때에도 온몸으로 대한독립을 쟁취해 냈고, 외환위기 때에는 온 국민이 금을 모아 경제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우리는 이번 국가적 대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용맹스런 호랑이의 우렁찬 포효처럼 지금의 힘든 고난을 모두 물리치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끝으로 방역 현장에서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방역당국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존경과 함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항상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 1. 1. 안동시의회 의장 김호석
-
안동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마무리, 조례들 원안 가결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등 처리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9월 9일 제22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코로나19, 최장기 장마, 재해ㆍ재난 대응 등 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해 109억 3,150만 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손광영, 권남희, 임태섭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손광영, 김경도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광영, 조달흠, 윤종찬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도, 손광영,권남희, 조달흠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태섭, 손광영, 정훈선, 권남희, 김경도, 조달흠, 윤종찬, 이경란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창하, 김상진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안동마 6차산업 복합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상근, 우창하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한국미래농업연구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란, 정복순, 배은주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6건, 동의안 1건, 감면안 1건, 계획안 1건과 함께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이번에 제출된 안동시 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서는 그간의 성과와 개선할 점, 미비점 등을 꼼꼼히 살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좀 더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보류하기로 했다. 또한 제4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이재갑 의원(2022년, 제안합니다!)과 정복순 의원(입학지원금 전액 삭감에 즈음하여)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시 시정발전에 대한 제안을 하였다. 한편, 김호석 의장은 이날 임시회에서 이번 회기 예결위 구성이 지연되는 등의 사태와 관련해 “9대9의 맹목적 진영논리와 정치적 유불리는 따지는 지금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방의회와 시정이 발전할 수 없다”며, “앞으로 정파적 이해관계를 넘어 의장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에 소신껏 임하겠다”고 개인적인 소회를 밝혔다. 다음은 소회문 전문. 소 회 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동시청 공직자 여러분. 우선 이번 임시회 첫날부터 예결위원 선임의 건을 두고 의원들 간 의견이 엇갈리면서 본회의 파행을 겪는 등 심려와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안동시의회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며 시민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의장으로서 동료 의원들과 좀 더 소통하여, 의견을 모으고, 보다 좋은 결과를 도출해냈어야 했지만, 의회운영에 있어 원활하지 못했던 점은 모두 저의 불찰이며, 소양이 부족했던 탓입니다. 이에 대한 질책을 달게 받겠습니다. 사랑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기초의원은 오로지 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시민들의 행복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의정활동에 임해야 합니다. 정치권력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하고, 어떠한 정파적 이익도 개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예산심사에 있어서만큼은 이러한 덕목이 더더욱 요구됩니다. 하지만 최근의 상황을 놓고 보면 안동시의 살림살이를 의결해야 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정쟁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에 민생을 보듬어야 할 지방의회가 예결위원 선임 문제를 놓고 표결까지 가서야 결론을 낼 수 있었던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의장으로서 착잡한 심정과 더불어 의정활동을 함께 펼치는 동료의원들에게 유감스런 마음도 들었습니다. 다수당 소속 의원들과 그 반대편에 있는 의원들 간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는 지금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방의회와 시정이 발전할 수 없습니다. 9대 9의 맹목적 진영논리를 뛰어넘는 열린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앞으로 이 같은 일이 또다시 반복된다면 시민들의 마음은 차갑게 돌아설 것입니다. 저 또한 앞으로는 모든 의정활동에 있어서 정파적 이해관계를 넘어 의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소신껏 임하겠다고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포함해 한시생계지원금, 저소득층추가국민지원금 등 집행부가 제출한 다수의 민생안건을 꼼꼼하게 살폈습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심의된 추경 예산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을 위해 적시적소에 쓰여 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얼마 남지 않은 제8대 의회 임기 동안 저희 안동시의회는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쉼 없이 달려가겠습니다. 시정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안동시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끝으로 민의의 현장을 끝까지 지켜주신 언론인 여러분들께도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9월 9일 안동시의회 의장 김호석
-
예천군의회 제248회 임시회 개회
10일까지 5일간 의사 일정 시작, 각 종 조례 심의 의결 김은수 예천군의장이 6일 제248회 임시회에서 상정된 의안을 가결 선포하고 있다 예천군의회가 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까지 5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예천군으로부터 제출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청취와 예천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예천소방서 용문119안전센터 신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군의회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특위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531억2800만 원이 증액(9.4%)된 6,182억8300만 원으로 군의회는 특위 활동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 시급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검토·심사한다. 김은수 의장은 “코로나 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공무원과 의료진,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리고 불편을 감내하며 방역수칙에 협조해 주시는 군민께도 감사드린다”며 “동료의원께서는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합리적이고 면밀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동시의회 '예결위' 구성 마무리
안동시 예결위 구성 세 번째 투표서 마침내 가결 예결위원장 무소속 임태섭, 부위원장 무소속 이재갑 국민의힘 권기탁, 김상진, 손광영, 김경도 4명 과반 확보 임태섭 예결위원장 난항을 거듭하던 안동시의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구성됐다. 6일 오전 안동시의회 제 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통 끝에 제2차 예결위가 마침내 구성됐다. 이날도 예결위 구성 건이 두 차례나 부결되는 등 진통을 겪으면서 세 차례 표결 끝에 의결됐다. 첫째 상정안(김상진, 김경도, 손광영, 이재갑, 윤종찬, 김백현, 이상근 의원)은 11시5분경에 부결, 둘째 수정 상정안(김상진, 김경도, 손광영, 권기탁, 이재갑, 임태섭, 김백현, 이상근 의원) 역시 11시 10분경 부결 등 정회에 들어갔다. 정회 후 11시35분경 속개된 회의에서 3차 상정안(권기탁, 김상진, 김경도, 손광영, 이재갑, 임태섭, 김백현 의원)이 찬성 14, 반대 4명으로 과반수를 넘기며 가결되는 과정을 밟았다. 이어 구성된 예결위는 바로 위원장 선출에 들어가 무소속 임태섭 위원장, 무소속 이재갑 부위원장으로 예결위를 마무리했다. 새롭게 구성된 예결특위의 공식적 임기는 내년 6월30일까지다. 앞서 집행부는 1,470억 원 증가된 1조 4,800억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임태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효율적으로 추경 예산안을 살피고, 시민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최종 처리할 방침이다.
-
-
안동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개회
- 2022년도 집행부 주요업무계획 청취, 시정질문 및 답변 안동시의회가 21일부터 닷새간 임시회를 운영한다. 안동시의회가 21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제231회 안동시의회(임시회)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안동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보면, 2월 21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1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손광영 의원의 시정질문 및 답변,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한다. 둘째 날인 2월 22일은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9건을 포함한 총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은 제2·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실·국·소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듣게 된다. 마지막 날인 2월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들을 의결함으로써 제231회 안동시의회(임시회)폐회된다. <경북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또한,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배은주 의원(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의 필요성)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제안 및 의견제시를 할 예정이다.
-
- 지역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
안동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개회
-
-
안동시의회 조달흠 의원, 2021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 수상
- 30여년 행정경험 녹여 현장 누비며 의정활동 담아낸 결실 이번 의정봉사대상으로 한해 동안 트리플 크라운 달성 " 시민위해 봉사하는 동료의원 전체가 받는 상" 수상소감 밝혀 안동시의회 조달흠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 수여하는 '2021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조달흠 (국민의힘· 사진)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 수여하는 '2021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대상은 지난 23일 안동시의회 의장실에서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이 상패를 전달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의정봉사대상은 평소 모범적인 의정활동 및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선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데 조의원은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소신있는 리더십과 함께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수상으로 조 의원은 한 해 동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021년 베스트 시의원 선정 △2021 년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지방자치 부문) 수상과 더불어 이번 의정 부문 개인 수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3관왕 (三冠王)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베스트 시의원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가 2021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조합원 1,122명을 대상으로 의정평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다름 아닌 입법부 견제 감시 대상이자 대척점에 있는 집행부 공무원들의 판단에 의한 것이다. 상대에 대한 존중과 이해, 경청과 소통을 중시하는 평소 조 의원의 의정철학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30여년의 안동시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제7회 지방선거에 처음 출마한 조 의원은 안동시 태화 평화·안기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됐다. 그러나 수월하지는 않았다. 공직자라는 울타리에서 반평생을 보낸 후 마주한 현실은 예상외로 냉혹했다. 하지만 조 의원은 자신이 품은 평소 소신을 알리기 위해 당당히 맞서며 하나둘씩 장애를 극복하는 등 목표를 이뤄나갔다. '완성형 의원’, '6.5선급 의원‘, ’어디든 나타나는 조반장'! 초선인 그에게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이다. 처음 의회에 입성했지만,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의정현장에 조화시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등 의미 있는 조례안들을 발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곳곳의 사건 사고를 타산지석 삼아 시민 안전과 재난대응을 위한 재난 및 안전 관련 단체지원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으며 3대가 한 가정을 이뤄 부모님을 직접 모셔 효자로 알려진 조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지 원 조례‘제정을 주도하기도 했다. 처우와 환경이 열악했던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 조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 보호를 위한 '다함께 돌봄 지원 조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조례’제정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민생 구석구석에서 시정을 돕는 이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각계각층 봉사자와 관련된 조례 현행화를 위해서도 힘을 보탰다. 특히 주민자치위원과 관련된 조례와 활동은 내년 1월 13일부터 본격화되는 자치분권2.0시대를 맞아 의미있는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한 다양한 제언과 대안도 제시했다. 제8대 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보조사업이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관리와 평가시스템을 갖추도록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쏟으며 집행부와 의회의 조화로운 균형감각을 유지했다.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인 치매 관리를 위해 안동시 치매안심센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역설했으며, 보훈가족들의 숙원 인 보훈회관 건립을 제안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지부진한 경북도청 유관기관 유치 촉구와 3대문화권 사업 추진 방향성 확립, 집행부와 입법부의 역할 강조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정조준하며 소신을 펴고 있다. 조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이 상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동료의원 전체가 함께 받은 상”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초선 4년 임기 완주를 앞두고 “나름 현장 구석구석, 작은 목소리까지 담아내려 노력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확실하게 약속할 수 있는 건, 지역민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라도 처음처럼 한달음에 달려갈 것이라며 주민을 향한 변함없는 주민밀착형 봉사철학을 드러냈다. <경북 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
- 지역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
안동시의회 조달흠 의원, 2021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 수상
-
-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 경제산업 분야 능동적 정책발굴 및 적극행정 요청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이달 2일 현장감사를 마지막으로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2일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현장감사에선 조직개편, 인력운용, 경영효율화 등 공단 운영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사업추진에 임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특히, 조직개편 과정에서 청소년수련관 시설장의 자격요건이 문제가 되어 과태료를 부과한 점에 대해선 “법령을 더욱 준수해 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공단 자체적으로 조직을 슬림화·정상화 하고, 공익적 시설관리에도 더욱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안동형일자리사업 관련해선 “안동형일자리 사업은 관·학과 민간 업체 등이 종합적으로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사업 추진 시 예산의 중복 지원과 편중됨이 없도록 소규모 창업자들까지 세심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분야 감사에서는 농축산 안정기금의 건전한 집행과 우량농지 활용을 위한 유관부서의 유기적인 행정을 요청, 대도시 농산물 광고 운영 평가에 대한 보상근거를 명확히 할 것과 예산규모의 확대도 함께 주문했다. 특히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지원사업의 확대 등 여성농업인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예산확보도 함께 건의했다. 초등학교 과일 간식 지원 및 농가도우미·임산부 등 출산 관련 지원, 결혼이민자 농가사업 등에 대한 지원 확대도 요청했다. 김상진 위원장은 “세금으로 운영되는 굵직한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서 보다 세심하고 다각적인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라며 “경제산업 분야의 행정업무에 있어 능동적인 정책 발굴과 적극행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
- 지역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
-
경북도 의회 행복위, 감사관, 자치행정국, 아이여성행복국 22년 본예산 심사
- 감사관실, 청렴도민감사관 제도의 효율적인 추진 촉구 자치행정국, 인재육성 희망충전 장학금 검토 및 친환경 관용차량 구입 교체 필요 아이여성행복국, 여성일자리 확보 노력 및 보호종료아동 관련 예산 증액 요청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하수)는 11.25(목) 10시 30분부터 행복위 회의실에서 감사관, 자치행정국, 아이여성행복국에 대한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경북 아동자립통합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심사했다. ▲ 감사관실 심사에서 홍정근(경산) 의원은 청렴도 측정 관련 용역 예산이 신규로 편성되어 특히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해 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면서 용역으로 인해 공무원 본연의 업무를 회피할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기관 청렴도가 등급이 상향된 성과에 도취되지 말고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나기보(김천) 의원은 청렴도민감사관 워크숍 예산이 전년보다 감소하고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개최실적도 없다면서 180명의 청렴도민감사관을 모아서 일회성 행사로 추진된다면 지역주민의 건의와 애로사항 청취가 어렵기 때문에 각 시군을 찾아가는 방식 등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법을 강구해달고 했다. 도기욱(예천) 의원은 감사관실은 부패방지를 위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는 일이 주요 업무이지만 잘 된 점에 대한 포상금 예산이 부족하다고 하며 적극행정 등 잘 하고 있는 점에 대한 사례공유와 포상에 대한 관심이 요청된다고 했다. ▲ 자치행정국 심사에서 임미애(의성) 의원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관용차는 친환경차량으로 의무 구입해야 되므로 내년도 전기자동차 구입 예산 3억원과 충전시설 공사비 5천만원이 신속히 집행되고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전수조사와 폐기계획 수립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박창석(군위) 의원은 인재육성 희망충전 장학금 30억원을 신규로 편성하여 도내 대학 신입생에게 평생교육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은 평생교육기관을 이용하는 도내 대학생 현황을 파악하고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견 청취를 통해 맞춤형 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 아이여성행복국 심사에서 김성진(안동) 의원은 보호종료아동의 사회적응 초기비용을 지원하는 자립정착금 지원금이 경북은 1인 500만원으로 서울 1,000만원, 대구 800만원에 비해 매우 적은 수준이라면서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주거지원까지 포함하여 경제적, 사회적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장경식(포항) 의원은 내년도 여성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이 전년보다 11억원 정도 증액 편성되어 도내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장려하는 국가 정책과 부합되어 바람직하나 실제 현장에서는 여성 창업과 취업에 대한 체감이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좋은 여성일자리를 발굴하고 창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본예산 등 심사에서 김하수(청도) 위원장은 소관 실국의 예산이 전년보다 크게 증액 편성되었다면서 이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여러 행사성 사업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편성된 결과로 판단되며 내년도 지방선거, 대통령선거 등 도민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일들이 예상되므로 갈등과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영남의정뉴스 경북북부권(Ⅰ)취재팀 kbh215@hanmail.net>
-
- 지역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
경북도 의회 행복위, 감사관, 자치행정국, 아이여성행복국 22년 본예산 심사
-
-
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용역 중간보고회
- 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 ‘탄소흡수마을 기본계획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회장 정복순)는 이달 12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안동시를 위한 바이오매스 활용 탄소흡수마을 기본계획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기후변화 관련 정책 동향 분석 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비전과 기본방향을 도출하고, 안동지역에 맞는 탄소흡수마을 마스터플랜과 단계별 투자전략 및 이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국민대학교 연구팀은 이날 중간보고에서 안동시 탄소중립 기본방향을 크게 △화석연료 사용량 감축과 △흡수탄소의 저장 및 활용으로 설정, 바이오에너지를 활용한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사업 모델을 비롯해 축산폐기물 활용방안과 단계별 추진방안도 함께 소개했다. 정복순 회장은 “지구온난화 등 자연파괴가 심각해진 상황에서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대한 지역 차원에서의 보다 적극적인 연구가 이뤄져야 할 때”며 “이번 연구를 통해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에너지 정책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 지역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
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용역 중간보고회
-
-
안동시의회 의원 및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디지털 혁신을 통한 안동 스토리텔링, 4대 폭력 예방 교육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2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연세대 미래융합연구원 장석호 교수가 『인문학과 디지털 혁신이 만드는 안동의 스토리텔링(교육·관광·바이오)』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김미정 소장이 『4대 폭력 예방』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기술의 융·복합, 성학십도VR을 통한 퇴계학의 현대적 해석, 지능형 메디컬 플랫폼의 활용 등 다양한 정책적 연구도 함께 진행됐다. 김호석 의장은 “기초의회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의원 스스로의 역량과 전문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익힌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정책사업과 집행부의 시책에도 접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 지역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
안동시의회 의원 및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실시간 경북 북부권(Ⅰ) 기사
-
-
안동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개회 ..양봉, 시민장(市民葬) 등 심의·의결 계획
- 시정질문,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각종안건 심의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양봉산업 활성화 중장기 대책 촉구 건의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시민장(市民葬)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보면, 4월 18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2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들을 예정이다.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의 휴회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18건을 포함한 총 21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4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그리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하여 회부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함으로써 제232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
- 지역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개회 ..양봉, 시민장(市民葬) 등 심의·의결 계획
-
-
안동시, 2023년도 국비확보 예산정책간담회 개최
- 내년도 국가투자사업 추진상황 공유 및 현안 논의 !! 시(市)와 정치권이 함께 국비확보 대응 전략 모색 역점사업 분야, 국비사업 58건 2,819억원 확보 추진! 안동시는 내년도 국가투자사업의 원활한 예산 확보와 향후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11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국비사업은 매년 4월말 경북도를 통해 각 중앙부처로 신청, 5월말까지 각 부처 심사를 거쳐 기재부로 제출하고 있어, 이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출신 도의원과 시의원이 소속 정당을 떠나 자리를 함께 해, 시(市) 간부공무원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하고, 국비확보를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시(市)와 정치권이 힘을 합쳐 확보하여야 할 국비사업은 58건, 2,819억원으로, △점촌~안동 간 단선철도 건설, 안동 풍산~서후 간 국도34호선 확장 등 건설사업(SOC)분야 △제4차 문화도시 지정,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등 문화·관광분야 △AI·로봇 기반 농산물 물류 자동화 실증센터 구축, 대마(헴프) 상용화 테스트-베드 조성 등 바이오 산업분야이다. 이밖에도 △하아그린파크 야구장 조성사업 △안동시 LID 비점오염저감사업 △운흥동 등 폐철도권역 도시재생뉴딜사업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 등도 새로 국비 확보를 추진하는 사업들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시민 복리를 위한 모자란 부분을 채우고, 안동의 미래성장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도 절실한 만큼, 지역 정치권과 힘을 합쳐 향후 예산안 심의에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지역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
안동시, 2023년도 국비확보 예산정책간담회 개최
-
-
배은주 안동시의원, 지역 여성과 취약계층을 위한 의정활동 펼쳐
- 배은주 안동시의원 배은주 안동시의원(국민의힘)은 2018년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비례대표로 안동시의회에 입성했다. 배 시의원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지역 여성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당선 이듬해 '안동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와 '안동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공동 발의했으며 '안동시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조례'와 '안동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등을 연이어 제정했다. 조례 제정과 더불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토론회 등에도 패널로 참석해 조례 제정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배 의원은 또 의회 입성 전 가톨릭상지대학교 외래 교수 등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시민들과 소통해 왔다.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 정치 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정당 활동에 뛰어들었다. 배 의원은 현장을 발로 뛰는 노력파이자 행동파이다. 행정사무감사와 상임위 활동 때마다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날카로운 지적을 하는 시의원으로도 유명하다. 최근 관심사는 기후 위기다. 2020년 10월 제220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집행부 측에 요청한 데 이어, 최근 제231회 임시회에서도 기후 위기대응의 필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한 바 있다. 배 시의원은 오는 6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직으로 의회 입성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배 시의원은 저출산 문제 극복과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4년간 온 힘을 다해 노력했다며 지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해 더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히고 있다.
-
- 지역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
배은주 안동시의원, 지역 여성과 취약계층을 위한 의정활동 펼쳐
-
-
김백현 안동시의원, 농업정책개발에 적극 참여
- 안동시의회 30년사 편찬위원장도 맡아 김백현 안동시의회 부의장 경북 안동시의회 김백현〈무소속·사진〉 부의장은 2004년 제4대 시의원으로 의회에 입문한 5선 의원이다. 요즘 김 부의장의 요즘 관심사는 '의료폐기물소각장 건립 반대 운동'이다. 지역구인 풍산읍 신양리가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으로 오염될 위기에 처하자 선두에서 적극적으로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 부의장은 폐기물 처리업체 건립허가 신청이 접수된 2019년 9월 곧바로 주민들과 함께 '신양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저지대책위원회'를 결성, 반대 시위에 나섰다. 또 시의회 차원의 '의료폐기물소각장 건립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을 맡아 현재까지 집행부와 수차례 대책 회의를 거듭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 부의장은 제6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의장 재임 당시 초대부터 6대까지 지방의회 20년 역사를 기록한 안동시의회 20년사를 편찬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10년 뒤인 올해에는 부의장 자격으로 편찬위원장을 맡아 지방의회 발자취를 담은 시의회 30년사 기록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농촌 지역 출신답게 안동 농업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 모임에도 적극적이다. 시의원 연구단체인 농촌사랑연구회를 2019년 결성해 농업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2020년부터는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 활동을 통해 안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김 부의장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를 최우선 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경북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
- 지역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
김백현 안동시의원, 농업정책개발에 적극 참여
-
-
안동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개회
- 2022년도 집행부 주요업무계획 청취, 시정질문 및 답변 안동시의회가 21일부터 닷새간 임시회를 운영한다. 안동시의회가 21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제231회 안동시의회(임시회)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안동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보면, 2월 21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1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손광영 의원의 시정질문 및 답변,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한다. 둘째 날인 2월 22일은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9건을 포함한 총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은 제2·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실·국·소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듣게 된다. 마지막 날인 2월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들을 의결함으로써 제231회 안동시의회(임시회)폐회된다. <경북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또한,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배은주 의원(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의 필요성)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제안 및 의견제시를 할 예정이다.
-
- 지역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
안동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개회
-
-
신효광 도의원“경북사과연구소 설립”촉구
- 사과재배 최적지 청송에 경북형 사과연구소 설립해야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신효광 의원(청송, 국민의힘)이 경북사과연구소 설립대책을 촉그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신효광 의원(청송, 국민의힘)은 14일 제32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사과주산지인 청송에 경북사과연구소 설립 대책을 촉구했다. 신효광의원은 경상북도 산하에 ‘성주참외’, ‘상주감’, ‘영양고추’, ‘청도복숭아’, ‘풍기인삼’, ‘봉화약용작물’, ‘구미화훼’ 등의 특화작물연구소를 주산지별로 설립·운영하고 있지만, 재배면적과 생산량에 있어 단연 전국최고인 사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 없다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사과재배 최적지인 청송에 경북형 사과연구소를 설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청송은 4,040농가에 3,400ha의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6만톤에 연간 2천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고, 『대한민국대표브랜드』사과부문 9년연속 대상 수상으로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청송사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대표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현재 청송군은 사과의 고품질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총 7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래형 사과시험장’, ‘크린대목육성센터’, ‘100년 청송사과정원’ 등 ‘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신효광의원은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여 사과재배 적지가 북상하고 있지만 농촌진흥청의 사과연구소는 아직도 대구 인근의 군위군에 소재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신품종 육성과 재배기술의 개발, 화상병을 비롯한 병충해의 효율적인 방제 등 최적화된 연구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과재배 최적지인 청송에 경북형 사과연구소를 설립하고, 군위의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도 청송으로 이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 지역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
신효광 도의원“경북사과연구소 설립”촉구
-
-
예천군의회, 의원·직원 대상 공직선거법 교육
- 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는 20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올바른 공직선거법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김 기 지도계장이 강사로 나서 기부행위 제한과 선거 관련 제한사항 등 공직선거법 주요 내용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와 판례를 중심으로 이해와 관심을 높였으며 의원들로부터 많은 질문이 이어져 교육 효과가 한층 더 높아 졌다. 김은수 의장은 “공직선거법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숙지로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의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
- 지역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
예천군의회, 의원·직원 대상 공직선거법 교육
-
-
안동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임용장 수여
- 김호석 의장“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체계 구축할 것”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13일 의회 청사 4층 본회의장에서 의회사무국 공무원 2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올해 1월13일부터는 지방의회 의장이 의회 소속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임명·복무·징계에 관한 사항을 직접 처리하게 된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연말 안동시와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사교류, 교육훈련 통합 운영, 신규채용 위탁 수행 등 인사업무에 관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제230회 정례회에선 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안, 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안 등 총 27건의 조례‧규칙 제‧개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안동시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올해 4명, 내년 5명 채용할 예정이다. 김호석 의장은 “진정한 자치분권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
- 지역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
안동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임용장 수여
-
-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새해 메시지
- 2022년 임인년 새해 메시지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가 처음 맞이하는 미증유의 사태를 값진 희생으로 슬기롭게 감내해주셨습니다. 지난해 뿌려 놓은 헌신적인 노력들이 올해는 희망의 꽃으로 다시 피어나길 희망합니다. 새해는 회복과 치유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현재 코로나19 대유행의 최고치를 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보여주신 시민들의 역량이 또 한 번 모아진다면 이 고비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올해는 풀뿌리정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려 합니다.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민의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겠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하면서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정신으로 상생의 정치를 실천해나가겠습니다. 지난해의 자취를 교훈삼아 더욱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멀리 내다보며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고 이견과 갈등을 합리적으로 풀어내는 선진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민주적 절차에 따라 내려진 결론에 대해 함께 책임지는 관행과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복지와 직결되는 정책을 집행부에 적극 제안하고, 당리당략을 떠나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것을 제일의 목표로 삼고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역사적으로 우리 민족은 위기에 강했습니다. 나라를 잃었을 때에도 온몸으로 대한독립을 쟁취해 냈고, 외환위기 때에는 온 국민이 금을 모아 경제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우리는 이번 국가적 대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용맹스런 호랑이의 우렁찬 포효처럼 지금의 힘든 고난을 모두 물리치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끝으로 방역 현장에서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방역당국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존경과 함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항상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 1. 1. 안동시의회 의장 김호석
-
- 지역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새해 메시지
-
-
안동시의회 조달흠 의원, 2021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 수상
- 30여년 행정경험 녹여 현장 누비며 의정활동 담아낸 결실 이번 의정봉사대상으로 한해 동안 트리플 크라운 달성 " 시민위해 봉사하는 동료의원 전체가 받는 상" 수상소감 밝혀 안동시의회 조달흠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 수여하는 '2021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조달흠 (국민의힘· 사진)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 수여하는 '2021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대상은 지난 23일 안동시의회 의장실에서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이 상패를 전달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의정봉사대상은 평소 모범적인 의정활동 및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선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데 조의원은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소신있는 리더십과 함께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수상으로 조 의원은 한 해 동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021년 베스트 시의원 선정 △2021 년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지방자치 부문) 수상과 더불어 이번 의정 부문 개인 수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3관왕 (三冠王)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베스트 시의원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가 2021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조합원 1,122명을 대상으로 의정평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다름 아닌 입법부 견제 감시 대상이자 대척점에 있는 집행부 공무원들의 판단에 의한 것이다. 상대에 대한 존중과 이해, 경청과 소통을 중시하는 평소 조 의원의 의정철학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30여년의 안동시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제7회 지방선거에 처음 출마한 조 의원은 안동시 태화 평화·안기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됐다. 그러나 수월하지는 않았다. 공직자라는 울타리에서 반평생을 보낸 후 마주한 현실은 예상외로 냉혹했다. 하지만 조 의원은 자신이 품은 평소 소신을 알리기 위해 당당히 맞서며 하나둘씩 장애를 극복하는 등 목표를 이뤄나갔다. '완성형 의원’, '6.5선급 의원‘, ’어디든 나타나는 조반장'! 초선인 그에게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이다. 처음 의회에 입성했지만,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의정현장에 조화시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등 의미 있는 조례안들을 발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곳곳의 사건 사고를 타산지석 삼아 시민 안전과 재난대응을 위한 재난 및 안전 관련 단체지원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으며 3대가 한 가정을 이뤄 부모님을 직접 모셔 효자로 알려진 조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지 원 조례‘제정을 주도하기도 했다. 처우와 환경이 열악했던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 조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 보호를 위한 '다함께 돌봄 지원 조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조례’제정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민생 구석구석에서 시정을 돕는 이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각계각층 봉사자와 관련된 조례 현행화를 위해서도 힘을 보탰다. 특히 주민자치위원과 관련된 조례와 활동은 내년 1월 13일부터 본격화되는 자치분권2.0시대를 맞아 의미있는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한 다양한 제언과 대안도 제시했다. 제8대 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보조사업이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관리와 평가시스템을 갖추도록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쏟으며 집행부와 의회의 조화로운 균형감각을 유지했다.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인 치매 관리를 위해 안동시 치매안심센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역설했으며, 보훈가족들의 숙원 인 보훈회관 건립을 제안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지부진한 경북도청 유관기관 유치 촉구와 3대문화권 사업 추진 방향성 확립, 집행부와 입법부의 역할 강조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정조준하며 소신을 펴고 있다. 조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이 상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동료의원 전체가 함께 받은 상”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초선 4년 임기 완주를 앞두고 “나름 현장 구석구석, 작은 목소리까지 담아내려 노력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확실하게 약속할 수 있는 건, 지역민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라도 처음처럼 한달음에 달려갈 것이라며 주민을 향한 변함없는 주민밀착형 봉사철학을 드러냈다. <경북 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
- 지역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
안동시의회 조달흠 의원, 2021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