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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의회, 「포항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추진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강화에 나서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드는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강화에 나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란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이 연서하여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청구권자는 서면 또는 주민e직접 플랫폼(www.juminegov.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포항시의 경우 공표된 청구권자 총수(423,469명)의 1/100이상인 4,235명(2024년 기준)의 연서를 통해 청구할 수 있다.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시행(24. 2. 17)됨에 따라 포항시의회는 지난 13일 제313회 임시회에서 청구조례안 수리․각하 기한을 3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포항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의 전부개정을 추진하여 주민조례청구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또한 시의회는 주민조례청구제도 청구절차 및 주요 내용에 대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의회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매체를 이용한 온라인 홍보와 읍면동 이․통장 및 자생단체 회의 시 제도 홍보, 포스터 배부, 소식지 게재 등 오프라인 홍보 활동으로 주민조례청구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인규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주민이 직접 정책 형성 및 결정에 참여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과 함께 대의 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이다”며 “이에 포항시의회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 참여를 도모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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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포항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김철수 의원, 송철한 세무사, 조영대 세무사 결산검사위원 위촉     포항시의회가 8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8일 김철수 시의원과 송철한 세무사, 조영대 세무사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1일부터 25일간 포항시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해 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른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대표위원인 김철수 의원은 “포항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결산 검사를 꼼꼼히 하고 향후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한 개선방향을 적극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위촉장을 전달한 백인규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합하게 쓰였는지 세밀히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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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포항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개회
    포항시의회가 19일 제31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9일 오전 제312회 임시회를 개회해 26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백인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차전지와 수소,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발전의 큰 틀을 만들어 왔다”며 “2024년에는 이러한 성과들이 더 큰 결실을 맺고 비약적인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의 경영 복귀를 위한 사면 청원 동의를 부탁했고, 김은주 의원은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의 구명운동에 행정이 동원된 것에 대해 포항시장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다.   본회의에서는 박재관 자치행정실장의‘창의‧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정책’보고를 시작으로 국별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각 국별 주요 계획으로는 소통과 혁신으로 자치행정 역량 강화, 신성장 융합‧창의 클러스터 조성, 내게 힘이 되는 복지 플랫폼 포항 구현,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탄소중립도시 구현, 안전도시 대전환 종합계획 추진, 일상의 안심을 더하는 필수 의료기반 구축,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물 환경 조성, 걷기 좋은 녹색생태도시 조성 등이 있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포항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포항시 남‧북구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 민간 위탁‧운영(재계약) 동의(안)을 심의․의결하고, 22일에는 남‧북구청을 방문해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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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0
  • 포항시의회, 역대 남·북구청장 초청 소통간담회 개최
    포항시의회가 지난 10일 전현직 남·북구청장을 초청해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10일 전현직 남·북구청장을 초청해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백인규 의장의 초청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현직인 정해천 남구청장과 장종용 북구청장을 비롯해 5명의 전현직 남·북구 청장이 참석해 주민과 밀접해 있는 양 구청의 현장 목소리에 대해 청취하고 의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인규 의장은 “양 구청은 업무 대부분이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지역구 의원 및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여 민원 해결에 노력해 달라”며“이를 통해 한층 더 안전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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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포항시의회, 시무식 갖고 갑진년 새해 업무 시작
    포항시의회가 2일 시의회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2일 오전 시의회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아침 백인규 의장과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위원장들은 덕수공원 내 충혼탑에서 시민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신년참배를 한 후, 의회사무국 전 직원과 함께 시무식을 갖고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무식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인규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상호 간 신년인사와 덕담, 청렴 실천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함께 한 의원과 직원 모두는 시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최선의 의회 활동을 다짐하며 구호를 제창했다.   백인규 의장은 "2024년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현안을 바로 챙기겠다”며, “의원과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월 19일 제31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9일간의 의사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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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포항시의회, 제311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포항시의회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11회 제2차 정례회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11회 제2차 정례회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2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주희 의원은 자원순환종합타운(포항에코빌리지) 부지 선정의 시급성에 대해 강조했고, 김만호 의원은 보존산지와 산림보호구역 해제를 전제로 추진하고 있는 골프장 확장개발 계획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4년 예산안 및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시정질문, ‘포항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주요안건을 살펴보면 ▲포항시 시유재산 매각 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활동기간 연장의 건 ▲포항시의회 조민성 의원 징계의 건 ▲포항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이차전지 기술상용화 지원사업 위탁 동의안 ▲2024년도 (재)포항시장학회 장학기금 운영계획(안) ▲포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은 원안가결 했다.   ▲2024년도 예산안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포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은 수정가결 하고, ▲포항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시설 : 도로, 공원, 학교, 문화시설) 결정(변경) 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은 의견서를 채택했다.        백인규 의장은 “올 한해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4년 새해에도 포항시의 힘찬 도약과 시민 행복을 위해 소통하고 협치하여 신뢰받는 의정,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항시의회 김일만, 김철수, 박칠용 의원이 2023년 한해 동안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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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실시간 경북 동부권 기사

  • 포항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개회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1일 제3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의정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1일 제3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항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본예산 2조 7000억원보다 2400억원(8.89%) 증가한 2조 940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의결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형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정경원 자치행정실장으로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고, 추경예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결특위는 총 11명의 의원(김만호, 김상백, 김영헌, 김하영, 양윤제, 이다영, 임주희, 전주형, 조영원, 최광열, 최해곤 의원)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장에 김만호 의원이, 부위원장에 임주희 의원이 선출됐다.   김만호 예결위원장은 “코로나 펜데믹은 해소되었다고 하나,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따라 회복은 여전히 더딘 상태”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시의적절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되어 있는지 심도있게 살펴보고,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한 포항을 만들기 위한 사업과 미래신성장 산업의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 등에 대해 면밀한 심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2일부터는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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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제60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 운영
      포항 영일고등학교 학생 60여명과 함께 의정 체험활동 펼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포항 영일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0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7월 7일 개최했다.   포항 영일고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손희권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발자유화”,“교실 옷걸이 설치” 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과, “고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고등학교 교복자율화에 관한 조례안”,“교내체육대회 재개를 위한 건의안”,“학교 급식순서 변경을 위한 건의안” 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찬반토론을 진행하고 전자투표를 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학교․사회문제 등을 고민하여 스스로 작성한 의견이 청소년의회 교실을 통해 받아주는 계기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손희권 도의원은“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여 1일 도의원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했다.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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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제9대 경주시의회 의정활동 1주년 결산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경주시의회’를 표방하며 새롭게 출발한 제9대 경주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고 있다     지난해 7월 1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경주시의회’를 표방하며 새롭게 출발한 제9대 경주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이철우 의장과 이동협 부의장을 중심으로 한순희 의회운영위원장, 임활 행정복지위원장,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 등 총 21명의 의원이 함께하는 경주시의회는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경주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힘을 모았고, 이철우 의장의 수평적 리더십에 동료 의원들의 열의가 더해져 한층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회로 이어졌다.   ■ 제9대 의회 운영의 변화 - 상임위 확대 경주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문화행정위원회, 경제도시위원회 총 3개의 위원회로 운영되던 상임위원회를 제9대 의회부터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문화도시위원회, 경제산업위원회 총 4개의 위원회로 확대 운영했다. 1개의 상임위원회를 늘리고 각 상임위원회의 소관부서를 줄여 더 정확하고 면밀하게 집행부의 업무를 파악하고 견제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기관단체 방문 경주시의회는 제9대 의회 출범을 맞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회가 새롭게 변화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했다. 이철우 의장, 이동협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은 경주시체육회, 향교,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경주문화원, 경주상공회의소, 경주경찰서, 대구지검 경주지청, 대구지법 경주지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경주시새마을회,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교육지원청,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한노인회 경주지회, 경주소방서 등의 기관단체를 방문해 현안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시정질문 등으로 지역 현안 및 민원 선제적 대응 경주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6번의 임시회와 3번의 정례회를 진행하면서 조례안 89건을 포함한 총 17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그리고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으로 시 정책의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지적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으며, 경주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건설적인 비전도 제안했다. 또한 의회 민원상담실을 운영하여 시민 요구 사항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의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   ■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경주시의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경주국민체육센터, 북경주체육문화센터를 찾았고, 문화도시위원회는 경주예술의전당, 화백컨벤션센터, 동궁원, 대릉원, 경주문화관1918을 방문했으며, 경제산업위원회는 산업단지, 경주중심상가, 경주시전통명주전시관, 신농업혁신타운 건립현장을 들여다보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 발로 뛰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 정책지원관 첫 임용 지난해 경주시의회는 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 3명을 임용했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정책지원관을 의원정수의 1/2 범위 이내로 둘 수 있게 됐고 따라서 의원이 21명인 경주시의회는 10명까지 정책지원관 채용이 가능하며 올해는 4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총력 경주시회의는 지난해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으며 복구 작업에 나선 공무원, 군장병,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이 전념할 수 있도록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취소했으며, 복구 작업이 신속히 이뤄져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설 명절 복지시설 방문 경주시의회는 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천우요양원, 희망터지역아동센터, 경주애가원, 경주용강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여러 곳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를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원 경주시의회는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APEC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APEC 특별위원회는 이동협 위원장, 김소현 부위원장, 김동해, 김종우, 최재필, 이경희, 정성룡, 정희택, 정종문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개최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시민역량을 총결집하고 대내·외 유치 공감대를 확산하며 정부 부처 건의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경주시의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3월 자매도시인 익산시의회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약속받았으며, 5월에는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결의를 이끌어 냈다.   ■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주시의회는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는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이 집중할 수 있도록 취소돼,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21년과 22년의 집행부 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경주시의회는 집행부 자료와 그간 접수한 제보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 및 현장 확인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날카로운 지적뿐만 아니라 새로운 대안도 제시해 미래지향적이며 올바른 정책 방향을 이끌어내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 향후 의정 운영 방향   이철우 의장은 “경주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격려를 해주신 경주시민께 감사드리며, 지난 1년은 ‘시민과의 소통이 시민을 행복하게 한다’는 신념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경주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집행부와 함께 경주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주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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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경북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제312차 월례회, 포항에서 개최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안경숙)는 6월 23일, 포항시에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12차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안경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김남일 포항 부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안경숙 협의회장이 「농사용 전기요금 합리적 조정 및 정부지원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농사용 전기요금 합리적 조정 및 정부지원 촉구」 건의안은 농업용 면세유, 농자재, 인건비 상승 등과 맞물려 농사용 전기요금마저 인상되면서 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정부와 한전이 이러한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노력에 힘쓸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7월 1일부터 대구시로 편입되는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님께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대표하여 안경숙 협의회장이 기념품과 꽃바구니를 전달하였으며, 월례회 종료 후에는 포스코 홍보관 및 역사관 현장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안경숙 협의회장은 “이번 월례회를 통해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분권을 앞당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지역자치/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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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포항시의회, 제305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예정    포항시 소셜미디어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4개 안건 심사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일정으로 제305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승인안 등 24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포항시 소셜미디어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제출돼 있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20일 행정사무감사, 21일~22일 시정질문, 23일 각 상임위원회별 결산예비심사,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27일~28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29일 본회의를 열어 기타 안건 등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제305회 정례회의 제1차 본회의와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은 포항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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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경주시의회, 제27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경주시의회, 제27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결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경주시 인구 유입을 위한 귀농·귀촌 정책과 미래농업을 선도할 신농업혁신타운의 성공적인 조성’ 에 관해, 박광호 의원은 ‘열악한 지방재정 현실에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과 공모사업의 적극적 필요성’ 에 대해, 이강희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강력히 반대하며 경주시의 바다먹거리 안전 대책 촉구’ 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후 3일부터 1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조례안, 일반안건,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12일부터 20일까지는 본청, 사업소 및 안강읍, 건천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내남면, 천북면, 황오동, 황남동, 황성동, 동천동, 불국동 등 1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일반안건,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의 및 시정질문을 하고,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 및 기타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최재필 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박광호 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경북장애인가족공립복합힐링센터 건립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 경주시 도시관리계획(황성공원)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 청취안 1건, 경주역 부지 개발사업 등 4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이다.     이철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은 태풍 힌남노로 행정사무감사가 취소된 만큼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 전반에 대한 올바른 정책 방향 제시와 미래 지향적인 감사를 당부” 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는 앞으로의 예산과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의 정확성을 심도 있게 심사해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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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포항시의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현장 점검
      대규모 인파 대비 축제현장 안전 점검 실시 안전하게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 대비    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6일부터 28일까지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2023 포항국제불빛축제’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 등 현장 점검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은 23일 오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2023 포항국제불빛축제’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 등 현장 점검을 펼쳤다.   이날 백인규 의장은 관련 부서로부터 축제 추진현황과 각종 프로그램 준비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행사 동선 및 배치도에 따른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고 지장물 등 위험 시설물을 집중점검 했다.     백인규 의장은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어 관광객과 시민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축제 전까지 수시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사전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시설 운영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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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포항시의회,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접견
    포항시의회 백인규의장(중앙)이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화회장(오른쪽)을 접견하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9일 오전 의장실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을 접견하고 지역 수산업계 현황 및 정책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백인규 의장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지역 수산업계의 동향에 대해 청취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정부가 국내 관련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시찰단을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해 오염수에 대한 검증작업을 진행하기로 것에 대해 검증작업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한점의 의혹없이 진행되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우려가 지역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정부는 향후 예상되는 수산물 소비 급감에 대한 대책 마련을 반드시 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지난 2021년 제282회 임시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방류 결정 철회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으며,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산물 안전성 확보 방안과 오염수 방류에 대한 포항시와 정부의 선제적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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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포항시 경북도의원 ‘2차전지 특화단지’포항 유치에 사활 걸어
         포항이 최적지, 전국 유일 2차전지 사업에 필요한 자본·인력·인프라 모두 갖춰   포항시 경북도의원들이 제33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2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 차원의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포항시 도의원 9명은 5월 9일 제33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2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 차원의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손희권 의원이 발언하는 동안 김희수, 한창화, 박용선, 이칠구, 이동업, 연규식, 서석영, 김진엽 의원 등 포항시 도의원 8명은 특화단지 유치를 간곡히 염원하는 포항시민과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항시의 염원을 담아 본회의장에서 피켓을 들고 힘을 실었다.   손희권 의원은 “국내에서 2차전지 사업에 필요한 자본과 인력, 인프라 등 세 요소를 모두 갖춘 지역은 포항이 유일하며, 연간 양극재 생산량이 15만톤으로 국내 최대 규모”라면서 “특화단지를 조성할 경우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면서 ‘2차전지 특화단지는 포항이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한편 차세대 반도체라 불리는 ‘2차전지’는 우리나라가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글로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특화단지가 포항에 유치될 수 있도록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윤석열 대통령과 산업부 장관 등 정부의 의사결정자들에게 일일이 만나 설득하는데 사활을 걸어달라”고 당부하면서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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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포항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개회 안내
       포항시 시민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3개 안건 심사 및 18일 시정 질문 예정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7일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해 2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포항시 시민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등 총 13건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 시정에 관한 질문, 19일~21일 상임위원회별 행감계획서 작성, 22일~25일 조례안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 26일 안건 의결을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시의회는 18일 실시되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포항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동부권
    • 포항/경주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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