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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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
      대구광역시-군위군-대구도시개발공사,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으로 사업 추진 본격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전략을 통한 수익성 확보로 사업추진 청신호 펫팸족, 실버층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레저단지로 조성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월 26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중간)과 김진열 군위군수(왼쪽),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오른쪽)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월 26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공무원연수시설이 포함된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수익성 분석 등 타당성 검증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위군에 조성될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건강한 삶과 여유로운 일상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맞춰 일반 가족과 더불어 펫팸족, 실버층 등을 타깃층으로 특화해 전 세대가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레저 거점으로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약 250만㎡의 부지에 골프장, 아웃렛, 의료·문화 등이 복합된 하이엔드 시니어 메디타운, 반려동물 테마공원, 펫거리,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으며, 대구광역시 및 구·군 공무원 약 1만 4천 명의 교육과 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 연수시설과 숙박·스포츠·문화 등이 복합된 민간 연수시설 건립을 함께 추진하고, 대구은행을 비롯한 기업 연수시설을 유치해 복합레저단지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했다.     사업방식은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후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민관공동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재정투입이 아닌 개발이익으로 추진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올해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출자타당성검토,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민간 참여자 공모 등 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 민관공동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시작으로 실시계획 인가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TK신공항 개항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다수 기업에서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향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 사업 추진 절차가 무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군위군이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체류형 레저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며, 군위가 세계적인 레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했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은 미래도시 대구의 100년 번영을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TK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협약당사자가 서로 협력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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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24-03-27
  • 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 경북도 방문
     파키스탄 펀자브(Punjab)주와 우호교류협약 체결 논의   나빌 무니르(Nabeel Munir) 주한 파키스탄 대사(맨 왼쪽) 일행이 18일 경상북도-파키스탄 간 우호 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고 있다   나빌 무니르(Nabeel Munir)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일행이 18일 경상북도-파키스탄 간 우호 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는 파키스탄인으로서 한국으로 귀화한 김강산 ㈜오션산업 대표도 동석했다.   이번 만남에서 나빌 무니르 대사는 파키스탄 인구의 절반 정도가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경기도와 같은 펀자브(Punjab)주의 이점을 제시하며 경상북도와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펀자브 주는 인도 북부와 파키스탄 중북부에 걸친 넓은 면적의 주로서 인구는 1억 1천만 명 이상이다. 가장 산업화된 주 중에 하나로 화학,비료.기계 등의 공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의 삼성전자가 진출해 있다.   나빌 무니르 대사는“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온 곳으로 파키스탄이 상호 협력해야 할 것이 많은 지역”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의 유학생 비자 정책을 통하여 파키스탄의 인재와 산업근로자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파키스탄은 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로 인구는 약 2억 4천만 명으로 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로서 간다라 미술이슬람 전통 등 다양한 문화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는 젊은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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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4-03-20
  • 지방시대 청년들이 주역이 되는 대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5일 엑스코에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최강일)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토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감 토크는 청년지도자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지방시대 청년들이 주역이 되는 대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일반적인 강연 중심이 아닌 경제, 사회, 외교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간결하고 명쾌한 즉답으로 청년지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청년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의 도시 대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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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 대구시
    2024-03-17
  • 홍준표 대구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되도록 강구하라
       푸른 신천숲 조성에 5,000주 이상 식재하라   신천 수변무대를 인디밴드와 젊은이들에게 상시 개방하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을 조속히 마무리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3월 산하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시정에 즉시 반영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의 ‘대구의료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보고에 대해,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공공의료병원이 수준 낮은 병원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깨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의료원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알파시티 롯데복합쇼핑몰 건립 지원’ 보고에 대해, “신속한 원스톱 건축행정서비스 제공도 중요하지만, 토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골조공사가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건립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교통공사 ‘2호선 용산역 복합문화 테마파크 조성’ 보고 후에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역에 조성하는 청소년을 위한 테마파크인 만큼 알찬 내용으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추진하라”며, “아울러, 대구교통공사가 TK신공항 SPC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도로, 철도망 등 신공항 주변의 접근성 개선에도 적극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신천 수변공원 추진현황’ 보고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천에 나무를 많이 심어 푸른숲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그늘 있는 고품격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상의해 금년 말까지 신천 좌안에 당초 계획된 1,500주보다 2배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동교 상단 공연장(수변무대)’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디밴드가 대구는 서울 다음으로 많다고 알고 있다. 수변무대에 인디밴드 공연을 활성화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 대해서는 “지난 수십 년간 카르텔에 휘둘려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운영되어 왔는데 이제 공사가 새롭게 출범했고 공무원 인사조치도 완료되었으니 잘 운영하기 바란다”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서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제 봄이 됐기 때문에 금년에 새롭게 해야 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이다”며, “각 기관에서는 기관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서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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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 대구시
    2024-03-13
  • 지방시대, 도심 공실의 새로운 변신, 도심 캠퍼스타운 첫 출발!
     13개 대학/29개 프로그램 운영, 연내 캠퍼스 2·3호 조성에 박차   대구시가 도심 캠퍼스타운의 첫 번째 사업지로 시에서 자체 매입한 (구)판게스트하우스(중구 서문로1가)를 도심캠퍼스 1호로 지정하고, 3월 6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도심 캠퍼스타운의 첫 번째 사업지로 시에서 자체 매입한 (구)판게스트하우스(중구 서문로1가)를 도심캠퍼스 1호로 지정하고, 3월 6일(수) 오전 11시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등 도심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7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도심 공실을 젊은이들의 문화와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도심 활성화를 유도하는 ‘도심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공실 상가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창업과 인력양성 등에 필요한 교육의 장으로 만드는 것에 대구광역시와 지역대학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심의 공실을 통합 강의실 및 현장 실습실로 활용하는 지역대학 통합 캠퍼스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지난해 11월 3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지역 12개 대학 대표들이 도심캠퍼스 착수 선포식을 가졌고, 4개월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6일(수) 도심캠퍼스 1호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도심캠퍼스 1호관으로 지정된 (구)판게스트하우스는 적산가옥과 1950년대 한옥 구조 건물로 대지면적 442.6㎡, 연면적 286.8㎡의 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3년 이후 재즈바&게스트하우스로 활용돼 해외 배낭여행객과 타 지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대구광역시는 올 1월부터 본격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정형화된 교육 공간이 아닌 강연과 체험활동 중심의 창의적 교육 공간으로 조성했다.   지난해 11월, 캠퍼스 참여대학을 모집한 결과 총 13개 대학의 60개 프로그램이 접수됐으며, 대구광역시와 선정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최종 13개 대학 29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교과 과정과 비교과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학교별 특색에 따라 버스킹, 보컬 레슨, 로컬 창업, 주얼리 크리에이터, 근대 건축투어, 도심캠퍼스 서포터즈 등 다양한 과정에 연간 2,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도심캠퍼스는 서로 다른 대학, 전공들이 융합되어 대학 간 상생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와 도심 공동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열쇠”라며, “도심캠퍼스 사업을 통해 동성로가 다시 한번 젊은이들이 북적이는 청춘의 거리로 재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 대구시
    2024-03-07
  • 경북도, 2025 APEC 경북유치 추진 TF 회의 개최
      타 경쟁도시와 차별화된 유치전략 마련을 위한 추진상황 등 점검    경북도가 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회의실에서  ‘APEC 정상회의 경북유치 추진 TF 회의’를 개최하고, APEC경주 유치 추진 현황을 점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는 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회의실에서 최영숙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APEC 정상회의 경북유치 추진 TF 회의’를 개최하고, APEC경주 유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APEC 경북 유치 추진 TF회의’는 APEC경주 유치를 위해 관련 부서 간의 협업으로 유치 활동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총력 대응하고자 지난해 12월에 출범했다.   TF단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부단장에는 국제관계대사, 총괄실장은 경제산업국장이 맡고 있으며, 외교통상과·대변인·정책기획관·관광정책과·경북문화관광공사·경주화백컨벤션뷰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APEC 정상회의 유치 관련 자료수집·분석, 외교부 APEC 준비단 대응, 중앙정부 및 국회 등 대정부 유치 활동과 대내외 유치 홍보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관련 기관들이 참석해, APEC개최 도시선정 시까지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 현황을 비롯하여 대정부 대응계획, 대내외 집중 홍보방안 등을 점검하고 토의했다.   2025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에서 개최한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정상회의가 열리며, 외교부는 국내 개최 도시를 올해 상반기 내로 결정한다.   현재, 경상북도 경주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4개 도시가 APEC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   경북 경주는 APEC정상회의 유치 의사를 표시한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에 속하며,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질적 성장 가치”와 현 정부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에 가장 적합한 도시다.   경주는 역사 문화관광 도시로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며, 신라시대의 국제교역과 K컬처의 출발지라 할 수 있다.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은 세계 정상들에게 진정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최적지로 꼽히며, 회의장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3km 이내에는 회의 시설, 숙박시설이 집적되어 있다.   경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선정됐으며, 이미 2012년 APEC교육장관회의,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등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경북도는 APEC정상회의 개최로 경주가 동북아시아 최대·최고의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인근 도시인 포항·구미·경산 등 경북지역에도 신산업 발전과 성장의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APEC경주 유치는 경북도민 전체에게 자긍심을 안겨주고 국제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북도는 유치공모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정부와 정치권에 APEC경주 유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전달하고 설득해 반드시 경주가 선정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 경북도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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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도지사, 美 항공·방산산업 심장부 댈러스에서 세일즈 외교 이어가
     아메리칸 항공 방문, 대구경북신공항 소개 및 미주 노선 의견 교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세계 1위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LM·Lockheed Martin)을 방문하고 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경제사절단 일행은 이번 일정의 마지막으로 현지시간 17일 텍사스 주 댈러스 지역의 항공·방산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지사는 신공항 추진 및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지역 현안 사항을 소개하고 경북 소재 방산기업과 협력 방안과 산불, 홍수 등 자연 재난 상황에 대응한 최첨단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아메리칸 항공(AA·American Airlines) 본사를 방문해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사항을 소개하면서 미주 직항 노선 개설, 동경·상해·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와 LA·뉴욕·토론토 등 한인 인구가 밀집된 북미지역 주요 도시 간 경유 노선 연계 방안에 대해 긴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세계 최초 민간용 헬기를 개발한 미국 3대 헬리콥터 기업인 벨 헬리콥터(Bell Helicopter)을 방문해 최신 소방 및 긴급 대응용 헬기 개발 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벨은 최근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이철우 지사는 LIG 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등 도내 주요 대기업과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지역 R&D 기관 그리고 약 200여 개 부품·소재 기업들과의 협업을 제안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항공·우주, 무기, 국방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세계 1위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LM·Lockheed Martin)을 방문했다.   록히드 마틴은 지난 30년 이상 한국 정부 및 방산업체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다양한 용도의 전투기·헬기 개발 동향 및 관련 산업의 밸류체인 구축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세계 시장에서 이목을 끌기 위해서는 기업 하기 좋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잘 갖춰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최근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경주 SMR, 울진 원자력수소, 안동 바이오생명을 비롯해 대구경북신공항,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세계적 생산력과 기술력을 갖춘 도내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와 기술협력 지원 등을 위한 세일즈 외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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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 경북도
    2023-10-19
  • 경북도-美 뉴포트비치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협력 의지 재확인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 협력 요청   이 지사, “한류 콘텐츠 확산과 국제 협업 성공 모델로 만들겠다”  영화제 조직위 간 업무협약, 메타버스 영화제 공동 개최 등 실무협의 착수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 현지시간 11일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Newport Beach) 시청에서 노아 블롬(Noah Blom) 뉴포트비치 시장과 영화제 추진 협력 및 양 지자체간 상호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지시간 11일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Newport Beach) 시청에서 노아 블롬(Noah Blom) 뉴포트비치 시장, 영화제 교류·협력을 전담할 데이비드 최(David H. Choi, Ye Media Group) 뉴포트비치 영화제 파트너와 만나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협력 등 양 지자체 간 상호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두 지자체가 체결한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두 지자체는 △성공적인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양 지자체 간 문화·경제 교류 확대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상호 목적 달성을 위한 기타 형태의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영화제 개최와 국제 교류를 통해 영화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개념의 영화제다.   이철우 도지사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위한 발걸음에 뉴포트비치시에서 다시 한번 응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경북은 K-Pop, Movie 등 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 문화(K-Culture)의 스토리가 탄생한 지역”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디지털 시대를 맞아 한류 문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에서 한류 콘텐츠와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하고 확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경북이 준비 중인 메타버스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뉴포트비치시와 뉴포트비치 영화제(NEWPORT BEACH FILM FESTIVAL)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노아 블롬 뉴포트비치 시장은 “뉴포트비치시는 경북도의 의욕 넘치는 메타버스 영화제 계획을 지원한다”고 강조하며, “뉴포트비치 시민들은 경상북도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경상북도 메타버스 영화제의 성공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두 지자체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한미 양국의 도시와 지방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력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홍보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 지사와 노아 블롬 시장은 양 지자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으며, 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잠재적인 미래 교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면담이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의지가 국제적으로 한 번 더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메타버스 영화제가 디지털 시대 한류 콘텐츠 확산의 선도모델이자 국제적인 협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뉴포트비치 영화제 조직위는 이날 면담의 후속 조치로 영화제 조직위 간 업무협약 체결, 영화제 출품작 IP 확보, 메타버스 영화제 공동 개최 등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협의에 돌입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 경북도
    2023-10-13
  • 홍준표 "화물터미널 협의무산시 '의성 유치포기' 대안 마련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위치를 둘러싸고 의성군이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 "경상북도·의성군과 협의가 무산될 경우 의성군수가 이미 선언한 유치포기서를 받아서라도 신속히 대안을 마련해 TK 100년 미래를 책임질 대역사를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이날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책사업 추진에 최적의 선례를 남기기 위해서라도 절대로 떼법은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사업과 신공항 건설사업은 국방부와 동시 MOU 체결로 조속히 추진하라"면서 "군부대 이전사업은 의성군 사례에서 보듯이 대구시가 통제가능한 지역으로 이전을 검토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홍 시장은 "화물터미널 문제의 해결은 철저한 원인분석에 있다"면서 "첫째 토지수용을 당하는 지역민에 대한 이주, 정주 대책 등 희망의 메시지가 선행되어야 하고 둘째, 의성군에 건설될 물류단지에 이주민 자녀에 대한 취업보장 대책 마련 등 미래세대를 지원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경북도, 의성군과의 협의를 이달 중으로 완료해야 한다"고 말해 여지를 남겼다.     홍 시장은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이른 시일 내에 신청사 건립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의식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후속 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홍 시장은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글로벌혁신특구, 교육자유특구, 문화특구 등 대구시가 유치를 추진 중인 5대 특구와 관련, "대구시의 명운이 걸린 사업"이라며 "기획조정실과 미래혁신성장실의 기능이 통합된 통합 테스크포스를 운영해 모두 유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홍 시장은 오는 23일로 예정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와 관련, "지방사무는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대상이지 국정감사 대상이 아니다"면서 "국감장에서 지방사무를 논하는 것 자체가 지방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이므로 올해 국감 준비에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를 최소화하라"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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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이철우 도지사, 추석 명절 앞두고 민생 氣살리기 행보
    27일에는 예천 상설·중앙시장 상인 만남... 극한호우 피해 위로와 격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7일 예천 전통시장을 찾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5일, 27일 양일간 포항 죽도시장과 예천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와 ‘민생 氣살리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첫날인 25일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대표 수산물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을 찾았다.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동해안 경북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를 비롯한 돌미역, 다시마, 가자미, 고등어 등을 손수 구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죽도시장 회장단, 포항시장, 지역 도의원과 관내 수협장, 경북 수산업경영인 연합회장, 지역 공공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지역 인사 100여 명이 함께했다.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함께 나누고 극복해나가자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먼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이후 지역 민심과 시장 상황을 살펴보고, 행사와 연계하여 죽도시장에서 경북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해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이어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과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산물 소비 촉진과 시장 안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안전성 강화와 어업인 지원 등 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해 어민들은 청정한 바다에서 안전하게 조업하고, 국민은 깨끗한 우리 동해 바다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올여름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민들과 상인들을 위로·격려하고, 완전한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추석은 폭우, 폭염 등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둥근 보름달처럼 모두가 행복한 초일류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며,    “올 추석은 정든 고향의 품에서 경북의 멋과 맛, 듬뿍 담으시고 가족 愛 고향 愛 만끽하는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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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8
  • 이철우 도지사, K-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 참여
    김승수 국회의원으로부터 추천받아 김영록 전남도지사 다음 참여자로 추천   이철우 지사, “경북에서 추석연휴 보내고, 안심하고 수산물 소비해달라”당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K-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K-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과 소비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유튜브와 소통관계망(SNS)을 활용해 캠페인을 시작하고 이영 중기부 장관,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장 직무대행,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미애․김승수 국회의원 등으로 이어지면서 추석을 계기로 국내여행을 독려하고 수산물 소비 촉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되면 K-관광 활성화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든 사진 또는 영상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김승수 국회의원으로부터 참여자 추천을 받았고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   한편, 경북도는 6일간의 황금연휴에 국내 관광 활성화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유료 관광지 및 숙박 연계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별 추석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철우 도지사는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68kg으로 세계 1위 국가이며 바다는 우리 식량 보고이자 국민 건강의 바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북도는 일본 처리수 방류과정과 동해 바다 수산물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고 방사능 신고센터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는 등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장치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북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도 홈페이지와 경북바다환경정보 앱을 통해 확인가능하다”면서, “Korea in Korea 경북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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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3-09-21
  • 경북도,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 개최
      김학홍 부지사, 도-시군 협력으로 도민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 경북 달성 주문    경상북도가 ‘2023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8일‘2023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최된 영상회의에서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 22개 시군 감사담당관이 참석해 청렴 경북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는 도와 시군의 종합청렴도 동반 상승을 위해 도와 22개 시군의 부단체장과 감사담당관으로 구성돼있다.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시책을 공유하며, 청렴도 우수기관과 하위 기관 간 청렴 컨설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청렴 우수시책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실적 보고 △시군 청렴 우수시책(갑질 개선 등) 발표 △도-시군 청렴 컨설팅 결과 등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북도는 2023년 반부패·청렴 취약 분야 중점 개선 분야로 도출한 갑질 문화 개선 주요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통해 직장 내 갑질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안심 상담 체제 운영 등의 시책을 공유했다.   또 시군 감사담당관들과 각 기관별 청렴 및 갑질 방지 우수시책 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문화의 효과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청렴한 지방정부는 진정한 지방시대의 필수 조건이다”라며, “경북도와 시군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도민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청렴한 지방정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 경북도
    2023-09-18
  • 경북도, 디지털 인프라 산업 지방시대 균형발전 주도한다!
     가장 빠르게! 더 경쟁력 있게!! 경북 포항, 동북아 데이터센터 중심지로 도약    SK에코플랜트, DCT텔레콤, KB자산운용 1조5천2백억 원 대규모 투자키로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포항시, SK에코플랜트, DCT텔레콤, KB 자산운용,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은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지원본부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심장석 DCT 텔레콤 대표이사)     경북 포항에 국내 최초로 ‘육양국(국제 해저광케이블을 지상 통신망과 연결하는 네트워크 시설)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가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포항시, SK에코플랜트, DCT텔레콤, KB 자산운용,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은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지원본부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심장석 DCT텔레콤 대표이사, 김형윤 KB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DCT텔레콤·KB 자산운용은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에 총사업비 1조 5천2백억 원을 투자해 30MW 데이터센터 4개동과 국제 해저광케이블 및 육양국을 2028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국가 간 통신의 99%를 처리하는 국제 해저광케이블 기지인 육양국과 연계한 더욱 빠르고 저렴한 국제통신망을 이용해 글로벌 수요를 겨냥한 다수의 데이터센터가 집적되는 점으로, 싱가포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데이터 산업 모델이다.   포항에 투자되는‘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인프라로 동북아시아 국제통신망의 주요 거점 역할과 함께, 수도권과 부산 중심의 상업용 데이터센터 관련 산업이 지방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확대로 빅데이터 산업 필수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데이터센터의 국내 수요기업과 인력 등이 집중된 수도권 쏠림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 (‘22. 9월 기준 운영) 147개 중 수도권 87개(59.2%), (2032년 까지 수요) 1,224개 중 수도권 925개(75.6%)   산업통상자원부는 수도권 전력난 완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방 분산정책을 펼쳐왔고 이에 경북도를 비롯해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데이터센터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데이터센터 수도권 선호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고객수요가 확보되지 않은 일부 지역의 데이터센터는 유치 후에도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경북도와 포항시는 지난 1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투자기업 및 관련 기관과 함께 34회에 걸친 맞춤형 지원 TF를 운영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대응 전략을 논의해왔다.   이날 협약에서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포항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전력 공급 및 인·허가사항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SK에코플랜트는 투자 협의 중인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함께 데이터센터를 공동 운영한다. 육양국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국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조성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OTT 사업자-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사’가 결합된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캠퍼스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DCT텔레콤은 포항과 일본 후쿠오카 330km 구간을 연결하는 최신 국제 해저 광케이블망 구축으로 부산과 경남에 집중된 국제 해저 통신망을 다원화하고 앞으로 미국, 러시아, 동남아 지역으로 국제통신망 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송시간 지연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전송 품질을 높여 기간통신사업자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를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KB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 국제 광케이블, 통신 타워 등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인프라 펀드를 조성 중으로 이번 DCT텔레콤의 해저광케이블 및 육양국 투자를 통해 국내 디지털 생태계 조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을 맡았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육양국을 통한 최신 국제 통신 인프라와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등 정부 정책을 바탕으로 포항이 동북아 디지털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는 “SK에코플랜트는 글로벌 시장환경 변화에 맞춰 지난 2021년 사명을 변경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ESG 경영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라며, “포항에 투자하는 데이터센터 캠퍼스가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디지털 인프라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은 “포항에 조성될 데이터센터 캠퍼스가 ‘데이터센터 지방 분산 지원 정책’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TF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착공을 앞둔 경북도청 신도시 KT 공공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이어, 포항에 대규모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가 들어서면 경북은 AI·빅데이터 등 첨단 지식 서비스 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디지털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인력양성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경북이 디지털 경제 시대를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 경북도
    2023-09-09
  • 경북도 신규시책 보고회! 새로운 아이디어로 지방시대 열어간다
       이철우 도지사, 모든 부서가 투자유치실이라는 마음으로 민간투자 유치 강조    경북도가 새로운 시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이철우 도지사가 주재하고 도청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모두 참여하는 2024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도는 6일 이철우 도지사가 주재하고 도청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모두 참여하는 2024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시책 보고회는 지난 6월 이철우 지사가 직접 밝힌 민선8기 향후 3년 도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과제와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지사가 밝힌 민선8기 3년 운영방향은 △대학에 대한 투자로 지방시대 실현 △4대 분야(에너지, 신기술, 농업, 관광) 대전환 △배터리, 반도체, 바이오, 에너지로 대표되는 국가전략산업 선도역량 강화 △통합과 개방의 새로운 사회 이행 △재난으로부터 안전 확보 △공항경제권 확보를 포함한 6가지 과제다.   특히, 최근 구미와 포항의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규국가산단 후보지 3곳 선정 등 산업지형도가 바뀌고 있는 가운데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시책들과 농업대전환을 포함한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 육성에 관한 시책들도 보고됐다.   대학에 대한 투자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한 새로운 공동체 사회로의 진입을 위한 정책들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현재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대학이 단기취업을 위한 불법체류 통로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입국-교육-정주로 이어지는 ‘해외유학생 Non-stop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확대한다는 방안도 제시됐다.   민간자본의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각 분야별 방안들도 활발하게 보고됐다. 이와 관련해 산업시설용지의 적기 공급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사업들이 보고됐으며, 영상 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관광활성화 방안도 보고됐다.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간부회의를 통해 “정부예산 증가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더불어 민간투자 활성화에 대한 묘수를 찾아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97건의 새로운 과제들이 보고됐으며 제안된 사업들은 민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며, 국가투자예산 사업화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민간과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투자예산을 확보하는 전략과 함께 민간의 투자도 더 많이 이끌어내야한다”라며, “모든 실국이 투자유치실이라는 생각으로 연구하고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 경북도
    2023-09-07
  • 경북․전남 손 맞잡고, 국립의대 설립 촉구!
     450만 경북‧전남 차별 없는 도민 건강권 확보 위해 공동 노력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국립의대 신설’반드시 반영 촉구     경북도와 전남도가 영‧호남 상생 화합을 넘어 의료복지확충, 의료격차 해소 등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지방정주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국립의대 설립’에 본격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경북도와 전남도가 영‧호남 상생 화합을 넘어 의료복지확충, 의료격차 해소 등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지방정주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국립의대 설립’에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태주 안동대 총장,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병희 순천대 의대설립추진단장과 함께 ‘의료 최대 취약지 경북-전남 국립의대 설립 촉구’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건의는 지역민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의 어려운 의료현실을 호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건의문을 통해“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생명권과 건강권은 지방에 산다는 이유로 차별받아서는 안 될 헌법상의 권리이며, 이는 「보건의료기본법」 제10조에도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경상북도와 전라남도 450만 도민은 오랜 세월 생명권과 건강권을 박탈당하며 수많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해왔다”라며,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과 부족한 의료자원 확보를 위해 지역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두 지역은 지형적 특성상 도서․산간 지역이 많아 의료접근성이 매우 취약하고 더욱이 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분야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지역의 아이들과 산모들이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고 다른 지역과 수도권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만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설명했다.   또 지역 공공의료기관은 고액 연봉에도 필수 의사 인력을 구하지 못하고, 공중보건의마저 줄어 지역 기초 의료체계가 붕괴하는 참담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경북·전남의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경북 1.4명, 전남 1.7명으로 전국 평균 2.1명을 밑돌고 있으며, 특히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응급 분야의 경우 전문의 수, 기준 설치율 등이 모두 평균 미만인 실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을 적극 환영하지만, 기존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것만으로는 지역의 근본적인 의료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라며, “반드시 지역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해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살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새로운 지방시대 문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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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기타
    2023-09-05
  • 이철우 지사, “지방에 권한 줘야 능력도 생긴다”
       자치조직권, 균형발전인지예산제, 외국인광역비자제도 입법 요청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현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에게 권한을 주어야 능력도 생긴다”라면서 지방시대를 위한 「자치조직권」 확대, 「균형발전인지예산제」 전면 도입,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외국인광역비자제도」의 입법적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들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고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함께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역사를 구심력의 역사”라 평가하면서 수도권 쏠림과 지방의 위기가 곧 국가의 위기를 만들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와 좋은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때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지방으로 과감한 권한이양을 우선 해야 하며 국가예산편성과정에서 비수도권에 대한 영향을 철저히 분석해서 반영하는 「국가균형발전인지예산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북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과 대학을 연결해 산업과 인재를 육성하는 ‘K-U시티’정책을 소개하면서 지방정부 중심의 대학 진흥정책을 이민․다문화정책과 연결해 확장할 필요가 있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4차산업혁명시대는 인재(Human resource)유치 경쟁의 시대라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동경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의 대학에 와서 교육받고 빈 일자리를 채우며 본국의 가족들과 함께 정착해 사는 다양한 공동체의 모습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광역단체장에게 비자발급 권한을 주는 「외국인 광역비자제도」도입을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도 요청했다.   한편, 내년도 재정지출 규모가 전년도 예산 증가율 5.1%보다 대폭 축소된 2.8% 증가에 그친 상황에서 국가 재정을 통한 지역발전에 더해 규제 완화와 입법적인 제도 개선을 통한 발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민간자본을 활용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3,000억 원의 자금을 신규 조성하고, 지역대학 혁신을 위해 2조 3,800억 원을 편성해 지역주도 발전사업을 지원하기로 한 상황이며 이와 연계된 규제 완화와 입법적인 후속 조치들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빈 곳간은 아이디어로 채워야 한다”라면서 “오늘 제시한 지방시대를 위한 입법과제들이 조속히 현실화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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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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