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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경북도지사, 랴오닝성 방문 우호교류 협정 체결
     2023년 10월 경북도-랴오닝성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관계 격상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가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양 지역 간 교류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했고, 향후 더욱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격상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이 이루어졌다.   협정서에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분야 관련 협력을 위주로 담아 경제적 연대 및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한편, 2019년 경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양 지역의 교류가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시기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와 다롄시가 경북도에 구호물품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의 핵심 지역으로 동북 3성 GRDP의 50%를 차지하며, SK하이닉스가 랴오닝성 다롄시에 소재한 미국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 동북 3성 : 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또한, 동북아 지역 간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6개국 81개 회원단체) 의장국(임기 2년)으로 지난해 10월 선출되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리러청 성장은 “오늘 랴오닝성과 경상북도가 상생과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에 이철우 도지사님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지역이 협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상생 발전하고 우정이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랴오닝성은 허난, 산시, 후난, 닝샤회족자치구, 지린성에 이어 경북도의 여섯 번째 중국 친구가 되었다.”라며, “경북도는 랴오닝성과 통상 교류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찾고, 한·중 지방정부 간 모범적인 교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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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4-04-16
  • 스리랑카 국무총리,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
      스리랑카 행정안전부에 새마을 전담부서 설치, 국가적 운동으로 추진    경북도, 스리랑카에 디지털 새마을사업과 국가변혁 사업 병행 추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3일 도청 접견실에서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왼쪽)와 양국 간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와 양국 간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지난해 5월 경상북도지사 초대에 대한 답방으로 한국을 공식 방한했다.   스리랑카의 주요 정부 요인이 참석한 이번 방문에서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을 극찬하고 새마을운동을 자국에 확대 시행할 것을 시사했다.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3일부터 양일간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을 시작으로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센터 방문 후 경상북도에서 기념식수, 도지사와의 공식 면담, 환영 만찬을 가졌다.     스리랑카는 인도양 핵심관문으로서 해상물류의 중심지이며, 인도양의 보석, 실론 티로 유명한 섬나라 국가다.   1948년 독립 이후 26년간 긴 내전 종식 후 연평균 6%대의 높은 경제성장을 실현하며 불교와 힌두, 이슬람 기독교 등 다양한 문화가 어울러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유한 농업국가이다.   2022년 스리랑카는 코로나 등 국내외적 이유로 국가부도 디폴트를 선언하였으나 현재 새마을운동, 지속적인 재정 제도개혁 등 국가혁신을 통해 안정을 되찾았다.   디네시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지난해 스리랑카 행정안전부에 새마을 전담 부서를 설치한 새마을운동의 적극 지지자로서 한국과 경상북도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한다”며 “스리랑카 작은 농촌 마을에서 만들어 낸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에 새마을운동 정신을 보급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스리랑카와 대한민국은 내전과 IMF 구제금융 등 비슷한 어려움을 겪은 국가이며, 스리랑카 노동자들이 우리 산업 각 분야에서 높은 노력을 해주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 고마움이 한국 근대화의 원동력인 새마을운동, 한국문화, 디지털 등을 통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발전된 디지털 기술과 새마을운동이 스리랑카 현장에서 인재 양성과 농업혁신으로 이어져 지역이 발전하고 더 나아가 스리랑카의 번영과 풍요로운 미래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스리랑카의 성공을 위해 경상북도가 적극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디네시 국무총리는“지난 10년간 경상북도에서 새마을운동을 스리랑카에 전수하여 스리랑카 경제가 매년 좋아지고 있으며, 스리랑카 국민에게 한국은 가장 일하고 싶은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고 답했다.   더불어 “경상북도가 대한민국의 창이 되어 준 덕분에 우리 청년들이 한국 산업현장에서 일하면서 양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한국 음식(K-food), 한국 음악(K-pop) 등을 통해 양국이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스리랑카에서 2014년부터 마을 단위 새마을 시범 마을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0년인 올해를 새마을 대전환 원년으로 선포, 스리랑카 중앙정부와 함께 디지털 새마을사업과 국가변혁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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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4-04-04
  •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
      대구광역시-군위군-대구도시개발공사,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으로 사업 추진 본격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전략을 통한 수익성 확보로 사업추진 청신호 펫팸족, 실버층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레저단지로 조성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월 26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중간)과 김진열 군위군수(왼쪽),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오른쪽)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월 26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공무원연수시설이 포함된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수익성 분석 등 타당성 검증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위군에 조성될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건강한 삶과 여유로운 일상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맞춰 일반 가족과 더불어 펫팸족, 실버층 등을 타깃층으로 특화해 전 세대가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레저 거점으로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약 250만㎡의 부지에 골프장, 아웃렛, 의료·문화 등이 복합된 하이엔드 시니어 메디타운, 반려동물 테마공원, 펫거리,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으며, 대구광역시 및 구·군 공무원 약 1만 4천 명의 교육과 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 연수시설과 숙박·스포츠·문화 등이 복합된 민간 연수시설 건립을 함께 추진하고, 대구은행을 비롯한 기업 연수시설을 유치해 복합레저단지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했다.     사업방식은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후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민관공동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재정투입이 아닌 개발이익으로 추진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올해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출자타당성검토,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민간 참여자 공모 등 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 민관공동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시작으로 실시계획 인가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TK신공항 개항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다수 기업에서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향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 사업 추진 절차가 무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군위군이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체류형 레저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며, 군위가 세계적인 레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했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은 미래도시 대구의 100년 번영을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TK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협약당사자가 서로 협력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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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24-03-27
  • 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 경북도 방문
     파키스탄 펀자브(Punjab)주와 우호교류협약 체결 논의   나빌 무니르(Nabeel Munir) 주한 파키스탄 대사(맨 왼쪽) 일행이 18일 경상북도-파키스탄 간 우호 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고 있다   나빌 무니르(Nabeel Munir)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일행이 18일 경상북도-파키스탄 간 우호 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는 파키스탄인으로서 한국으로 귀화한 김강산 ㈜오션산업 대표도 동석했다.   이번 만남에서 나빌 무니르 대사는 파키스탄 인구의 절반 정도가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경기도와 같은 펀자브(Punjab)주의 이점을 제시하며 경상북도와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펀자브 주는 인도 북부와 파키스탄 중북부에 걸친 넓은 면적의 주로서 인구는 1억 1천만 명 이상이다. 가장 산업화된 주 중에 하나로 화학,비료.기계 등의 공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의 삼성전자가 진출해 있다.   나빌 무니르 대사는“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온 곳으로 파키스탄이 상호 협력해야 할 것이 많은 지역”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의 유학생 비자 정책을 통하여 파키스탄의 인재와 산업근로자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파키스탄은 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로 인구는 약 2억 4천만 명으로 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로서 간다라 미술이슬람 전통 등 다양한 문화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는 젊은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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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종합
    • 경북도
    2024-03-20
  • 지방시대 청년들이 주역이 되는 대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5일 엑스코에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최강일)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토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감 토크는 청년지도자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지방시대 청년들이 주역이 되는 대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일반적인 강연 중심이 아닌 경제, 사회, 외교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간결하고 명쾌한 즉답으로 청년지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청년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의 도시 대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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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종합
    • 대구시
    2024-03-17
  • 홍준표 대구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되도록 강구하라
       푸른 신천숲 조성에 5,000주 이상 식재하라   신천 수변무대를 인디밴드와 젊은이들에게 상시 개방하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을 조속히 마무리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3월 산하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시정에 즉시 반영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의 ‘대구의료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보고에 대해,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공공의료병원이 수준 낮은 병원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깨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의료원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알파시티 롯데복합쇼핑몰 건립 지원’ 보고에 대해, “신속한 원스톱 건축행정서비스 제공도 중요하지만, 토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골조공사가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건립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교통공사 ‘2호선 용산역 복합문화 테마파크 조성’ 보고 후에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역에 조성하는 청소년을 위한 테마파크인 만큼 알찬 내용으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추진하라”며, “아울러, 대구교통공사가 TK신공항 SPC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도로, 철도망 등 신공항 주변의 접근성 개선에도 적극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신천 수변공원 추진현황’ 보고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천에 나무를 많이 심어 푸른숲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그늘 있는 고품격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상의해 금년 말까지 신천 좌안에 당초 계획된 1,500주보다 2배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동교 상단 공연장(수변무대)’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디밴드가 대구는 서울 다음으로 많다고 알고 있다. 수변무대에 인디밴드 공연을 활성화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 대해서는 “지난 수십 년간 카르텔에 휘둘려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운영되어 왔는데 이제 공사가 새롭게 출범했고 공무원 인사조치도 완료되었으니 잘 운영하기 바란다”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서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제 봄이 됐기 때문에 금년에 새롭게 해야 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이다”며, “각 기관에서는 기관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서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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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종합
    • 대구시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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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전남 손 맞잡고, 국립의대 설립 촉구!
     450만 경북‧전남 차별 없는 도민 건강권 확보 위해 공동 노력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국립의대 신설’반드시 반영 촉구     경북도와 전남도가 영‧호남 상생 화합을 넘어 의료복지확충, 의료격차 해소 등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지방정주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국립의대 설립’에 본격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경북도와 전남도가 영‧호남 상생 화합을 넘어 의료복지확충, 의료격차 해소 등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지방정주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국립의대 설립’에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태주 안동대 총장,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병희 순천대 의대설립추진단장과 함께 ‘의료 최대 취약지 경북-전남 국립의대 설립 촉구’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건의는 지역민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의 어려운 의료현실을 호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건의문을 통해“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생명권과 건강권은 지방에 산다는 이유로 차별받아서는 안 될 헌법상의 권리이며, 이는 「보건의료기본법」 제10조에도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경상북도와 전라남도 450만 도민은 오랜 세월 생명권과 건강권을 박탈당하며 수많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해왔다”라며,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과 부족한 의료자원 확보를 위해 지역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두 지역은 지형적 특성상 도서․산간 지역이 많아 의료접근성이 매우 취약하고 더욱이 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분야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지역의 아이들과 산모들이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고 다른 지역과 수도권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만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설명했다.   또 지역 공공의료기관은 고액 연봉에도 필수 의사 인력을 구하지 못하고, 공중보건의마저 줄어 지역 기초 의료체계가 붕괴하는 참담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경북·전남의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경북 1.4명, 전남 1.7명으로 전국 평균 2.1명을 밑돌고 있으며, 특히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응급 분야의 경우 전문의 수, 기준 설치율 등이 모두 평균 미만인 실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을 적극 환영하지만, 기존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것만으로는 지역의 근본적인 의료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라며, “반드시 지역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해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살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새로운 지방시대 문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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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기타
    2023-09-05
  • 이철우 지사, “지방에 권한 줘야 능력도 생긴다”
       자치조직권, 균형발전인지예산제, 외국인광역비자제도 입법 요청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현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에게 권한을 주어야 능력도 생긴다”라면서 지방시대를 위한 「자치조직권」 확대, 「균형발전인지예산제」 전면 도입,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외국인광역비자제도」의 입법적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들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고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함께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역사를 구심력의 역사”라 평가하면서 수도권 쏠림과 지방의 위기가 곧 국가의 위기를 만들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와 좋은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때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지방으로 과감한 권한이양을 우선 해야 하며 국가예산편성과정에서 비수도권에 대한 영향을 철저히 분석해서 반영하는 「국가균형발전인지예산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북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과 대학을 연결해 산업과 인재를 육성하는 ‘K-U시티’정책을 소개하면서 지방정부 중심의 대학 진흥정책을 이민․다문화정책과 연결해 확장할 필요가 있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4차산업혁명시대는 인재(Human resource)유치 경쟁의 시대라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동경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의 대학에 와서 교육받고 빈 일자리를 채우며 본국의 가족들과 함께 정착해 사는 다양한 공동체의 모습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광역단체장에게 비자발급 권한을 주는 「외국인 광역비자제도」도입을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도 요청했다.   한편, 내년도 재정지출 규모가 전년도 예산 증가율 5.1%보다 대폭 축소된 2.8% 증가에 그친 상황에서 국가 재정을 통한 지역발전에 더해 규제 완화와 입법적인 제도 개선을 통한 발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민간자본을 활용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3,000억 원의 자금을 신규 조성하고, 지역대학 혁신을 위해 2조 3,800억 원을 편성해 지역주도 발전사업을 지원하기로 한 상황이며 이와 연계된 규제 완화와 입법적인 후속 조치들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빈 곳간은 아이디어로 채워야 한다”라면서 “오늘 제시한 지방시대를 위한 입법과제들이 조속히 현실화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종합
    • 경북도
    2023-08-30
  • 지방시대 경북도, 철저한 수산물 안전관리로 국민 불안 해소 총력
     소비위축에 따른 대국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어업인 경영안정 지원    경북도는 오는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개시됨에 따라 지금까지의 대응 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수산물 안전성 강화 및 어업인 지원 등을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오는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개시됨에 따라 지금까지의 대응 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수산물 안전성 강화 및 어업인 지원 등을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경북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및 정부 대책 마련 촉구 성명 발표(’21.4.14), 수산물 안전·방사능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 대응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어업인 단체 및 관계기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해 정보를 공유하고 어업인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위한 검사장비를 기존 2대(어업기술원 2대)에서 4대(어업기술원 3대, 포항시 1대)로 확대 구축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는 분석 주기도 분기·월별 추진에서 주 1회 분석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수산물 방사능 분석 결과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경북 바다 환경 정보 APP을 통해 분석 결과를 다음날 확인할 수 있으며, 방사능 신고센터, 주부모니터링단 운영 등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산물 소비위축에 따라 지역 수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엑스포(5.31~6.2, 경주 하이코) 개최,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어서옵쇼」수산물 할인행사’(안동, 영덕, 울진)를 실시하는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지난 7월 어업인과 도민을 위한 경북 동해안 수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도 대응방안”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수산물 방사능 분석 강화 및 확대 △수산물 안전 도민 소통강화 △대국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어업인 경영안정 지원 △어업인 피해 대책 중앙정부 건의 등으로 향후 방류에 따른 영향을 모니터링해 대책을 논의하고 마련할 계획이다.   □ 수산물 방사능 분석 강화 및 확대 우선 수산물 방사능 분석 강화 및 확대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도내 연안 5개 시·군에 방사능 검사장비(감마핵종분석시스템)를 확대 구축하고, 삼중수소 분석이 가능한 검사장비(베타핵종분석시스템)도 어업기술원에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도내 주요 위판장 5개소(죽도·구룡포 활어·강구·후포·감포)를 대상으로 산지 위판장 유통 前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수산물만 유통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도내 민간 방사능 전문 분석기관에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뿐만 아니라 해수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탁 추진해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하고 꼼꼼한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 수산물 안전 도민 소통강화 수산물 안전 도민 소통강화를 위해서 오는 28일 포항복합문화센터(덕업관)에서 경북여성단체협의회, 2030녹색연합, 시군, 수협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일본 원전 오염수에 대해 “소비자와 전문가가 함께 알아보는 수산물 안전진단 세미나”를 개최한다.   도민들의 신뢰 확보를 위해 ‘수산물 안전 주부 모니터링단’의 시료 채취·검사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는 참관 행사도 25일 개최해 도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릴 계획이다.   □ 대국민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및 어업인 경영안정 지원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행사”와 정부와 함께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지역축제·명절맞이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수산물 소비 촉진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어업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오염수 방류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어업인에게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어업경영자금 이자 긴급 지원사업”(약 9억 원)을 올해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양식장 및 수산 식품 가공·생산업체에 방사능 검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도내 주요 수산물인 가자미류·양식 우럭·강도다리 등을 정부 비축사업 품목으로 확대, 수산정책자금(영어자금, 배합사료 등)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어업 손실 보상금 및 특별재난지원금 등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피해 대책 특별법」제정 등을 타 시도와 협력해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영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민의 건강과 안전, 수산물 소비위축 극복에 도정 역량을 총결집해 대응하겠다”라며 “어업인·전문가·소비자와의 소통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종합
    • 경북도
    2023-08-24
  • 지방시대 경북도, 올해도 청렴도 최고 등급 반드시 달성!
       4년 연속 최고 등급 위해 도지사가 반부패·청렴 회의 직접 챙겨   이철우 지사, “간부들이 앞장서 소통하는 조직 만들어 달라” 주문    경북도는 지방정부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기 위해 16일 도청 원융실에서 ‘경상북도 청백리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반부패·청렴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방정부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기 위해 16일 도청 원융실에서 ‘경상북도 청백리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반부패·청렴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경상북도 청백리 회의는 올해 이철우 도지사를 의장으로 행정부지사와 청렴정책 핵심 협조부서 실국장 및 부서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반부패정책 총괄 플랫폼이다.   도지사가 직접 회의를 주관함으로써 청렴 정책의 실행 동력을 강화하고 대내외 신뢰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청백리 회의를 통해 청렴시책에 대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청렴리더십을 강화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정립할 계획이다.   이날 부패취약분야 집중 분석에 따른 2023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상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핵심 협조사항을 점검하는 등 4년 연속 청렴도 최고 등급 달성을 목표로 역동적인 청렴도 향상 시책을 전개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새로운 부패 상황에 맞춤형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내부, 외부 부패요인을 사전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부패취약 분야의 집중적 대응, 직장 내 갑질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공사, 보조금, 민원 분야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이 이뤄질 것을 주문했다. 또 부패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이 지사는 “갑질, 괴롭힘의 문제도 상호간의 오해와 불신에서 비롯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간부들이 앞장서서 소통하는 조직분위기를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청렴한 공직자의 중요성을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설명하며 존경받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경북도는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으로 4대 전략인 △반부패 청렴 추진체계 재정립 △정책 소통을 통한 청렴역량 내재화 △청렴중심 경북, 청렴문화 확산 △부패 취약분야 집중개선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12대 전략과제 및 35개 세부실천 과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중점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❶반부패 청렴 추진체계 재정립을 목표로 도지사가 직접 주관하는 경상북도 청백리 회의 운영, 도지사가 주관하는 청렴교육,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의 각종 청렴리더십 활동 강화, 부패위험요소 상시측정 및 예방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❷정책 소통을 통한 청렴역량 내재화를 위해 공무직 역량강화, 출자·출연기관 채용담당자 청렴 교육 등 맞춤형 소통교육, 인사분야 직·간접 대화채널 활성화, 신규·경력·은퇴의 공무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교육,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 등 수요자 특성에 맞춰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통에 주력한다.   ❸청렴중심 경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각종 청렴 캠페인을 시행하고, 도-시군 동반상승협의회, 청렴도 하위기관 컨설팅 등 청렴도 동반 상승을 위한 공동 대응뿐만 아니라, 도민감사관 활성화 등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❹부패 취약 분야 집중개선을 위해 내·외부 청렴도 평가결과 심층면접조사, 감사사례 등을 집중 분석해 ‘갑질 문화 근절을 위한 종합적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도출했고,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심의 위원회 신설, 안심노무사 제도 도입, 자체 가이드라인 마련 등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한 궁극적 예방체계를 확립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종합
    • 경북도
    2023-08-17
  • 지방시대, 경북도, 도민 행복 반영 ‘미래비전 2045’장기비전 구상
    경북도는 12일 도청 화백당에서 시군을 대표하는 도민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 연구용역의 성공적인 수립을 위한 도민 워크숍을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는 12일 도청 화백당에서 시군을 대표하는 도민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 연구용역(이하 미래비전 2045)의 성공적인 수립을 위한 도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미래비전 2045” 수립을 위한 세대별 토론과 의견수렴, 공감대 형성을 통해 미래비전과 가치를 보다 구체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충분한 숙의과정을 위해 2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비전 2045는 지자체 최초로 미래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주도형 장기 마스터 플랜으로, 국가계획에 따른 하위 실행계획 수립에서 탈피해 경북도민의 행복요소와 소프트파워를 종합적으로 담은 장기비전 구상이다.   특히, 미래 예측 최고 권위기관인 카이스트와 지역사회기반의 경북연구원이 협업해 추진함으로써 전문적인 변화요인 분석과 미래 예측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의 자강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비전 2045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미래가치와 미래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분야별 발전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추진된다.   경북도는 미래가치에 기반한 대표적 장기플랜인 “시카고 미래비전(GO TO 2040)”을 벤치마킹해 지난해 8월 과업을 시작해 내년 8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향후 미래비전 2045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도민에게 공유하여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도정 방향 설정 및 발전전략 수립 시 최상위 전략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045년은 대한민국 광복 100년을 맞이하는 상징적인 해로 새로운 100년을 경북이 주도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미래비전 2045 수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종합
    • 경북도
    2023-08-14
  • 이철우 도지사, 태풍 대비 현장대응체계로 전환 강조
      마을 이장·새마을부녀회 등에 대피 보조역할 안내     분야별 관련부서 오늘 당장 현장에 가서 안전 점검해라     재해 발생한 곳 복구 상황도 반드시 확인해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제6 태풍 카눈에 대비해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북상하고 있는 제6 태풍 카눈에 대비해 “인명피해는 한 건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건 사전 대피다. 미리 강제 대피명령을 내리고, 시군과 함께 대피 장소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지난달 집중호우 때 제가 현장을 다 돌아봤는데,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피해가 많이 일어났다”면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대피가 최선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40조, 42조에 의거 시장·군수도 강제대피 행정명령을 할 수 있다. 위험지역으로 판단되는 시군에서는 사전에 강제 대피시켜 피해를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제대피를 했는데 대피 장소에서 또 다른 안전사고가 생기면 더 큰 문제가 된다. 지역에서 가장 안전한 곳을 확인해서 대피시켜야 한다. 재난안전실, 경제산업국, 환경산림자원국, 건설도시국, 자치행정국 등 관련 분야별 부서 모두가 오늘 당장 현장에 가서 대피소가 안전한지 직접 확인하고, 이번에는 절대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집중호우 때 보니 이장님, 새마을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지역의 마을 지도자들의 역할이 굉장히 컸다. 대피명령을 내리면 이분들이 보조역할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드려서 주민들이 강제대피에 협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에 복구한 곳을 반드시 확인해 또 다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 점검에 더욱 철저를 기하라”며 “태풍 힌남노, 산불, 이번 수해까지 다시는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그 지역을 점검하고 사전에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 마치고 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었던 포항 냉천과 경주 호암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태풍에 대비한 시군의 대처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종합
    • 경북도
    2023-08-09
  • 경북도, 중국 중소기업 진흥기관 경제산업 분야 소통 강화
        경북도-중국 중소기업 지원기관 교류와 동반성장 위한 협력간담회 개최    경북도가 7일 중국 중소기업합작발전촉진센터 등 8개 기관 및 도내 중소기업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상호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도는 7일 중국 중소기업합작발전촉진센터 등 8개 기관 및 도내 중소기업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상호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경기 둔화 속에서 양국의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중국의 경제와 산업분야 주요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중국과 한국의 최신 시장동향에 대해 청취한 후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개척과 의료·바이오산업 진출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베이징 소재 중소기업합작발전촉진센터 왕웨이 주임은“양국은 코로나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며, “특히 국가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양국 중소기업 간의 활발한 인적, 경제적 협력을 위한 공동사업을 개발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국가중의약관리국 소속 중의약첨단기술진흥실의 허쯔밍 부주임은 “중국의 중의학과 한국의 한의학은 오랜 시간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발전해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양국의 의료산업기술의 도약과 신기술의 발전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중국 허난성, 산시성, 후난성, 닝샤 회족자치구, 지린성 등 지방정부와 상호 인력파견, 문화교류, 기념행사 등을 통해 오랫동안 우호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또 중국이 대한민국과 경북의 최대 수출국이자 수입국으로 다른 시장을 대체할 수 없는 핵심 국가임을 감안해 매년 중국 구매자와의 수출상담회 및 중국 유명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경제 교류활동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중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리오프닝)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협력해 지난 7월 3일부터 11일까지 상해와 충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9월 11일부터 15일까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경북도의 자매결연지역인 산시성 시안과 후난성 창사에서 도내 중소기업과 중국 구매자와의 만남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이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충칭과 쓰촨성 청두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중국과 한국은 상호 교역과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가까운 동반자로 양국의 동반성장을 위해 경제와 산업뿐만 아니라 문화와 관광, 인적 교류까지 더 많은 교류활동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경북도와 중국의 중소기업 진흥기관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실천을 위한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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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종합
    • 경북도
    2023-08-08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2024년도 국비확보에 총력!
    기재부 예산실장 찾아 지방시대 실현 위한 정부차원의 통 큰 지원 건의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경북도 주요 현안사업 반영 강력 요청    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중앙)가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왼쪽)을 만나 2024년 국비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3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면담하고 경북도 2024년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경제·재정여건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국비확보 여건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기재부의 2024년 정부예산 심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북의 중점 추진 현안사업들을 정부예산(안)에 원활히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날 김동일 예산실장과 심의관들을 일일이 찾아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허브 구축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국립 세계문화유산원 건립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 △대한민국 메타버스 호국 메모리얼 파크 조성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 등 주요 SOC 및 미래전략분야 사업은 경북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재차 강조하며 정부차원의 통 큰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1차 및 2차 부처예산안 심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8월 중순부터는 미결․쟁점사업에 대한 심사를 끝으로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 국회로 넘길 예정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서는 부처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며 “국가예산 편성 방향에 부합하는 대응논리 개발, 유관 기관 및 지역 국회의원 간 협조체계 구축 등 정부예산 확정시까지 전략적인 예산심사 대응으로 한 푼의 국비라도 더 확보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종합
    • 경북도
    2023-08-03
  • 홍준표 대구시장 신공항도시 기업유치 위패 인프라 확중 지시
    ▸ 신공항도시의 기업 유치를 위해, 교육․문화․의료 등 일류 인프라 확충 지시 ▸ 전시․탁상행정이 아닌 실질적 폭염대책 추진 주문 ▸ 동성로를 젊은이의 성지로 거듭나도록 철저한 준비 강조   홍준표 대구시장이 8월 1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신공황도시 기업유치를 위해 인프라확충 등의 지시를 내리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1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동성로는 지난 세월 그대로 멈춰있을 것”이라며, “대구의 심장인 동성로가 젊은이의 성지로 거듭나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경제국의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보고 후, “서울의 홍대거리, 싱가포르의 클락 키(Clarke Quay)와 같이 매일매일 젊은이들의 버스킹과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재미있는 공간, 상상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하라”며, “이를 통해 상인, 청년예술인, 시민들이 함께 공생․번영할 수 있도록 현장을 자주 찾아 반짝이는 콘텐츠를 창출하라”고 주문했다.   원스톱기업투자센터의 각종 투자유치 관련 보고 후, “군위를 중심으로 새로운 공항도시가 조성되면, 좋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 문화, 의료 등 일류 인프라를 확충해 기업과 인재가 자연스럽게 몰릴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전국 어느 도시보다 치의학 연구 및 산업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진 대구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 차원에서도 TF를 구성하는 등 적극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재난안전실, 소방안전본부 등의 여름철 폭염 대책 보고와 관련, “폭염 대책이 단순히 쪽방촌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식의 전시․탁상행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무더운 여름을 나기에 저소득 소외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것 있는지 파악 후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늘어나는 고독사의 위험군 조사 및 지원체계 구축과 함께 스토킹 피해자 안전보호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소중한 대구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중요한 정책의 결정과 전환은 시장뿐만 아니라,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함께 고민하고 판단해야 한다”며, “잘못된 정책이 시행되면 수년 동안 바로잡기 힘든 만큼 간부 공무원들이 정책 시행 시 여러 문제점이 없는지 꼼꼼히 검토하고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종합
    • 대구시
    2023-08-02
  • 이철우 지사, “서로를 인정하고 통합하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민간의 힘으로 ‘승리의 전쟁’ 선포하는 뜻깊은 날   낙동강방어선 격전지인 경북에 동상 건립은 당연   이 지사, “현대사 영웅들 화폐 인물로 새겨 역사적 성취 기려야”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승만 트루먼 대통령 동상 제막식 행사에서 동상 건립을 시작으로 좌우를 떠나 서로를 인정하고 국민 통합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 제막식 행사에서 “오늘은 민간의 힘으로 ‘승리의 전쟁’을 선포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동상 건립을 시작으로 좌우를 떠나 서로를 인정하고 국민 통합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동상 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갑제 동상건립추진모임대표,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신범철 국방부 차관,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위대한 만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막식은 △영상물 시청 △개식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동상건립 취지 및 경과보고 △기념사 △대통령 축사 △환영사 △인사말씀 △동상 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은 민간에서 주체가 되어 동상건립추진모임을 구성하고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을 만든 국내 최고 조각가인 김영원 작가에게 의뢰해 제작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1년 우리 도를 찾아와 장소협조를 요청하고 이제야 제대로 된 호국의 성지에 안착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오늘의 동상 제막을 추진한 민간인 여러분들도 이승만, 트루먼 대통령 못지않은 영웅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경북이 이번에 극한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고, 복구는 물론 일상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재난 상황임에도 동상 건립을 계속 미룰 수 없어 ‘정전 70주년’을 맞는 오늘 자유 수호 진영의 승리를 다시 한 번 선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낙동강방어선 격전지인 경북에 이승만·트루먼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후손들도 알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 러시모어 산 ‘큰바위 얼굴’을 보면 워싱턴, 제퍼슨, 루스벨트, 링컨 대통령 얼굴이 바위산에 조각되어 있다. 그분들이 잘못한 일도 있지만 미국은 역사적 성취를 기린다”면서, “전 세계가 자국 영웅을 기리는데 우리도 못할 일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승만 등 현대사 영웅들을 화폐 인물로 새겨 건국, 산업화, 민주화 영웅들을 우리 화폐의 인물로 새기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대한민국 영웅들이 화폐에 기록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지사는 “민족지도자인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이번 동상건립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승리의 역사를 기리고,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든 인물과 역사의 화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은 삼국통일과 항일투쟁, 6.25 등 곳곳이 호국의 현장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455명(전국 14% 차지)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호국의 성지다.     최단시간 산업화, 민주화를 이루며 화랑·선비정신을 이어받아 새마을운동으로 경제성장을 견인한 대한민국 성공 역사의 중심이자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킨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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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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