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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2.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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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영남의정뉴스]대구에서 플랫폼 배달 노동자를 지원하는 조례안이 마련됐다.

대구 동구의회는 9일 제31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신효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구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 조례'를 통과시켰다.

신효철 동구의원은 "지역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지원정책과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조사를 실시하고, 근로조건과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조례를 만들었다"며 "배달 노동자의 안전한 근로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취재팀 gerk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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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회 '플랫폼 배달 노동자 지원 조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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