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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민간위탁의 적정성 및 절차적 완결성 강화 주문
- 위탁 사업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으로 집행 효율성 저하 방지해야 미래취약근로자 노동기본권 인식교육 민간위탁동의안, 조례 명시된 요건 불충족으로 “부결”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소관 실국 조례안, 동의안,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등 11건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1일 회의를 개최해 소관 실국 조례안, 동의안,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등 1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에서,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경상북도 양자산업의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필요성이 인정되어 원안 가결했으며, 소관 실국별 출자출연동의안, 공공기관 위탁대행동의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등 원안가결했다. 한편 이번 심의에서 경상북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시범적 운용과 효과성 검증 필요성이 크다는 점에서 신규사업에 대한 위탁기간을 1년으로 수정 가결하였다. 또한, 미래취약근로자 노동기본권 인식교육 민간위탁 동의안은 조례에 규정한 절차적 요건 불충족으로 부결됐다. 김홍구 의원(상주)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지원에 관한 출연 동의안은 경북에서 양성한 인력과 연구 성과를 경북에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산업체와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 위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박선하 의원(비례)은 취약근로자에 대한 노동기본권 인식교육 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함을 지적하면서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감정 노동자를 비롯한 취약 근로자의 인권 보장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식 의원(예천)은 당초 보다 증액된 출연동의안에 대해서 증액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와 사업종료 후 사업 성과 평가 결과가 제시되어야 한다며 향후 예산심사 때 심의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그동안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고려하면 사업의 취지는 공감하나 시험적인 사업을 시작하는 데에 있어서는 장기적인 파급 효과를 고려해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태림 의원(의성)은 2년간 12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마을기업 육성사업 민간위탁 운영에 대한 철저한 지도 감독을 주문하는 한편 마을기업이 일반 기업 못지않은 자립성을 갖고 안정적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연구 용역 내용상은 기술지원센터 설립을 전제로 한 것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할 방안 모색이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동의안에 대한 사업개요, 현황 및 연구용역 검토자료 등 동의안을 심의하기 위한 상세 자료가 부족하다는 질타와 함께 특히 민간위탁 동의안은‘경상북도 사무위탁 조례’제6조 제4항에서 규정한 민간위탁 성과 보고서가 누락된 점을 날카롭게 따졌으며, 향후 의회 동의 사업에 대한 수탁기관 지도감독 철저 및 성과 보고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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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종합
- 의정일반
- 경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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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민간위탁의 적정성 및 절차적 완결성 강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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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경북도의원 국민 4명중 1명 정신장애 경험, 체계적인 상담 ․ 치료 지원 필요
- 권광택 경북도의원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안동)은 도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의 제도적 근거마련을 위해 발의한 “경상북도 정신건강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0월11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 했다. 정신장애는 평생 유병률이 27.8%로 국민 4명중 1명이 평생 한번이상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며, 알코올 및 니코틴 사용장애, 불안, 우울장애를 경험하는 비율 증가하고 있어, 정신건강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조례의 제명을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고,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의 설치 및 운영,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등을 규정했다. 권 위원장은 “정신건강문제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인해 조기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잦은 치료중단으로 만성화 되는 경향이 있고, 지역사회에서 배제되는 경우도 많은 상황이다”라며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복지서비스를 통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사회통합과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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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플
- (시선집중) 의회 발언대
-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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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경북도의원 국민 4명중 1명 정신장애 경험, 체계적인 상담 ․ 치료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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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준 경북도의원, K-푸드 열풍 속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법적기반 마련
- 최병준 경북도의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병준 의원(경주3, 국민의힘)은 제350회 임시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푸드 열풍과 국내에서 급증하는 음식관광 수요에 발맞춰, 도내 음식관광 콘텐츠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북 음식관광 콘텐츠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 해당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본계획 등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고 △ 산업 육성·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주요 사업과, 이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명시하였으며 △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해 전문기관이나 단체 등에 사업을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최근 글로벌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일명 오티티(OTT)의 영향 등으로 K-푸드는 한류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 음식은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갖춘 음식으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경북의 음식관광 자원도 각광받고 있으며 경북지역의 특화음식은 K-푸드의 인기 가운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올해 6월 경주에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경북내 유입되어 지역관광산업에 큰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경제효과 창출을 위한 관광산업의 다각적 육성방안이 절실히 요구된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병준 의원은“대한민국 식품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음식관광에 대한 전 국민적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라고 하면서, “이번 조례 제정으로 우리 경북에서도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수요에 부합하도록 지역고유의 전통 음식과 특산물 등을 활용한 음식관광 콘텐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음식관광 목적지로서 경북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여 도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10월 11일(금)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10월 22일(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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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례·발언·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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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준 경북도의원, K-푸드 열풍 속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법적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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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사회적 자립 기반 확대 기대
- 김재용 대구시의원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3)은 대구광역시의회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구매를 촉진함으로써,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자립 기반 조성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발의됐으며, 10월 14일(월)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감의 책무 강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계획의 수립과 시행 의무화 ▲우선 구매 촉진을 위한 조치 사항 등 대구시교육청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재용 의원은 “대구시교육청의 2023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실적은 총 구매액의 100분의 1.10으로 법정 의무비율을 달성했지만, 본청과 교육지원청을 분리해서 본다면 사정이 달라진다”며, “교육지원청의 실적은 1.45이지만 본청은 0.66에 불과한데,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본청 실적 중 최하위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2월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우선 구매 목표 비율에 미달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이 의무화되는 등 더욱 높은 수준의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대구시교육청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4일 상임위(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친 이번 조례안은 이번 달 21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공포하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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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사회적 자립 기반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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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교육: 변화의 과제들’
- 국회도서관은 10월 22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AI 시대의 교육: 변화의 과제들’을 주제로 프랑스대사관(대사 필립 베르투), 국회의원 연구단체‘국회인공지능포럼’(대표의원 이인선)과 공동으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 프랑스, 일본, 대만 4개국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2023년 11월 런던에서 개최된‘AI 안정성 정상회의(AI Safety Summit)’와 올해 5월 서울에서 개최된‘AI 서울 정상회의(AI Seoul Summit)’에 이어 2025년 2월에 파리에서 개최될‘AI 행동 정상회의(AI Action Summit)’로 이어지는 국제적인 AI 거버넌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개국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분야별 변화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콘퍼런스의 기조강연은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AI정책결정자들로서, 국회인공지능포럼의 조승래 국회의원과 프랑스 대통령실 AI 정상회의 특별대사인 안느 부브로가 한국과 프랑스의 인공지능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 1에서는‘교육에서 AI 거버넌스의 글로벌 현황’에 대해 이쿠코 야이리 일본 소피아대 교수, 쥐스틴 카셀 카네기멜론대 교수, 후앙 카이센 대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연구원, 권정민 서울교육대 교수가 토론할 예정이다. 이어 세션 2에서는‘교육에서 AI의 미래와 윤리’를 주제로 브뤼노 갈마르 대만 국립중앙대 교수, 김명신 LG AI연구원 정책수석, 이쿠코 야이리 일본 소피아대 교수, 쥐스틴 카셀 카네기멜론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현대 교육 환경에서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어, 교육의 미래와 정책적 방향성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교육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적용에 관한 정치적, 기술적, 사회적 쟁점을 논의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각국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어 AI가 교육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적 논의와 제도적 대응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글로벌 교육 정책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촉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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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교육: 변화의 과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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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 ‘탄소중립 실천 함께해요!’ 플로킹 캠페인 실시
- 수성구의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위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10일 수성알파시티 일대에서 진행한 ‘탄소중립 실천 함께해요’ 플로킹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의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는 지난 10일 수성 알파시티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함께해요!’ 플로킹 캠페인을 펼쳤다. 플로킹(Ploking)은 줍기(Plocka up)와 걷기(Walking)를 결합한 활동으로, 건강을 챙기면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날 플로킹 캠페인은 홍경임 도시환경보건위원장과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수성알파시티 일대의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은 홍보를 위한 플래카드를 종이박스 재활용으로 직접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홍경임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과 일상생활 속의 작은 행동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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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 ‘탄소중립 실천 함께해요!’ 플로킹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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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혁신대상 수상
-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혁신대상을 수상한 조현일 경산시장 조현일 경산시장이 지난 11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조 시장의 지역발전과 혁신적인 시정운영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경산시의 미래 지향적인 시책과 시민 중심 행정이 주목받았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주)시대일보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자치행정의 우수성을 선도하는 인사들의 노력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조현일 시장은 단체장 부문 혁신대상 선정돼 경산시의 혁신 행정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시장은 취임 이후 ‘My Universe Gyeongsan’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선포하고,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임당 유니콘파크’ 건립과 함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지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경산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 같은 정책들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로 평가받았다. 특히 AI 기반의 산업 생태계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경산시의 미래 지향적 정책은 이번 수상에서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상 소감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경산시민의 지지와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과 혁신을 통해 경산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경산시는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시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는 경산시의 혁신적 행정과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높은 평가를 의미하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밝히는 쾌거로 해석된다. 조현일 시장의 수상을 계기로 경산시가 지방자치의 혁신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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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인물탐구(자치행정·의정)
- 경북 남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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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혁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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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8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 경산시의회가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경산시의회(의장 안문길)는 10월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기간 동안 「경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2025년도 경북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10건으로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10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 박미옥 의원은 ”시립미술관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문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도 상정된 안건들에 대한 의원님들의 세심한 심사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각종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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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의정종합
- 경북 남부권
- 경산/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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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8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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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의원, 기상청 예보 품질 위해 ... 예보관 인력 충원 시급
- 호우특보 2.6 배 , 호우경보 2.8 배 , 극한호우 9 배 증가했지만 예보관 수는 수년간 정체 예보관 1 인당 특보발령 횟수 8.4 건으로 2 배 이상 증가 올해 장마기간 예보 틀린날 60%, 강수예보 정확도 갈수록 낮아져 임이자 국회의원 기상이변으로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급증하는 가운데 기상청의 예보 품질은 갈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 ( 상주 · 문경 ) 이 10 일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호우특보 현황 자료에 따르면 , 2019 년 대비 올해 9 월까지 ‘ 호우특보 ’ 발령 건수는 526 건에서 942 건으로 1.8 배 증가했다 . 특히 , 장마 기간 동안 ‘ 호우특보 ’ 는 178 건에서 454 건으로 2.6 배 늘었고 호우주의보 (3 시간 동안 강우량 60 ㎜ 이상 ) 가 133 건에서 330 건으로 2.5 배 , 호우경보 (3 시간동안 강우량 90 ㎜ 이상 ) 가 45 건에서 124 건으로 2.8 배 증가했다 . 장마기간에 시간당 100 ㎜ 이상 ‘ 극한호우 ’ 가 쏟아진 것은 2019 년 1 회에서 올해 9 회로 증가했다 . 이처럼 기상이변에 따른 비 내리는 날이 급증하면서 기상청 예보관 1 인당 특보 발령횟수도 2019 년 기준 4 건에서 지난해 8.4 건으로 2 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 올해 9 월에도 6.7 건으로 1.6 배 가량 증가했다 .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지만 예보관 수는 132 명에서 수년간 정체되어있는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 작년 기준 예보관 근무시간은 시간외 근무시간 17.9 시간 , 휴일근무시간 19.5 시간 등 월 평균 37.4 시간 초과근무를 했다 . 1 년 365 일 4 개조 교대근무를 하는 예보관 업무특성상 밤샘근무 시간은 61 시간에 달했다 . 임이자 의원은 예보관 인력은 그대로인데 , 이상기후에 따른 특보 처리량이 급증함에 따라 예보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실제로 올해 장마기간 전체 ‘ 비가 내린다 ’ 고 예보한 27 일 중 ‘ 비 온다고 했는데 안오거나 ’, ‘ 강수량 예측구간이 벗어난 경우 ’ 등 ‘ 예보가 틀린 날 ’ 이 무려 16 일 , 전체 60% 를 차지하였다 . 또한 최근 5 년간 7 월과 8 월 ‘ 강수유무정확도 ’ 는 85.7 에서 77.0 으로 , 89.1 에서 86.0 으로 낮아졌고 , ‘ 강수맞힘률 ’ 은 0.67 에서 0.63 으로 , 066 에서 0.52 로 하락하였다 . 이처럼 기후위기로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이례적인 수준의 위험기상의 빈도와 강도가 증 가하면서 예보관들의 근무시간 증가하여 업무 피로도가 누적되고 예보의 품질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 일본은 예보관을 5 개조로 , 영국은 7 개조로 편성하여 1 개조는 조사 및 분석을 수행하거나 예보관 교육 · 훈련 등을 별도로 실시하며 , 마카오 · 말레이시아 등 기상선진국에 포함되지 않는 국가에서도 예보 현업 근무조를 5 개조 이상으로 운영 중에 있다 . 임이자 의원은 “ 현재 예보관 운영 시스템으로는 극한 , 돌발 기상을 대비하기 어렵다 ” 면서 “ 민생과 직결된 예보 정확도 제고를 위해 예보관 증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 ”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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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정(국회)
- 지방시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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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의원, 기상청 예보 품질 위해 ... 예보관 인력 충원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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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특위, 업무보고로 첫 의정활동 시작, 앞으로의 행보 구상
-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연규식 사진 중앙)는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첫 날인 11월 10일(목)에 제2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연규식)는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첫 날인 11월 10일(목)에 제2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독도 수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대일 위원(안동)은 국내에서 독도를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외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국제 사회에서 독도 인식 제고를 위해 해외에 주재하는 한국어 어학원 또는 문화원과 연계한 홍보 행사 등을 주문했다. 서석영 위원(포항)은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자는 일부단체의 움직임에 대해 국내외에 미칠 영향을 신중히 검토할 것과 AI시대에 국제적 명확성을 위해 독도를 「대한민국 땅」으로 명확하게 지칭할 것을 주문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한일 간 민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일역사문화연구회 같은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일본 내에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으니, 한일 공동 학술 세미나의 정레화 및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연규식 위원장(포항)은 독도에 대한 새로운 사실 발굴도 중요하지만 기존 자료를 활용한 효과적인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늘봄학교 등을 통해 초등학생에게 독도관련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한다거나, 독도 전문해설사 양성 및 활용을 통한 일반시민 대상 교육 강화 등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독도재단 사무총장의 긴 공백을 지적하며, 조속히 사무총장 채용을 마무리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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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업적(자치행정·의정)
- 활동·업적(자치행정·의정)
-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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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특위, 업무보고로 첫 의정활동 시작, 앞으로의 행보 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