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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줄어든 취수원, 늘어나는 물 수요... 해수담수화 필요성 확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가 28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설치운영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대표 박용선 의원)는 28일(목)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설치운영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경북연구원 정원조 박사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신규 산업단지 등으로 인한 향후 물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해수담수화를 통한 신규 수자원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박사는 물 순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물 활용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하며,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와 지자체 간 물 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수자원 확보의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용선 대표의원은 “해수담수화를 통해 확보된 신규 수자원이 경상북도의 산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수담수화로 대체된 기존 수자원을 물 부족 지역으로 재배분함으로써 경상북도 전역에 수혜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는 박용선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대진, 이선희, 이춘우, 이형식, 최병준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연구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구회는 향후 경상북도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물 관리 효율성 제고와 대체 수자원 확보를 위한 정책적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며, 경상북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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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4-12-02
  • 대구시의회,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유아 보육·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자리 마련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 발전 포럼’(대표 이영애 의원)은 11월 5일(화)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와 유보통합 모델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제안한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기초 연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제 유보통합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 연구진,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대구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보통합’은 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것으로, 교육부(유치원)와 보건복지부(어린이집)로 이원화되어 있는 주무 부처를 단일 기관으로 통합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없이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하는 정책이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대구정책연구원 박은선 부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통해 유보통합 정책 동향과 대구시 현황 등을 공유하며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 영유아 보육·교육의 최일선에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관계자들과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정부 정책이 대구 실정에 맞게 적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 발전 포럼 대표이자 이번 연구를 제안한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 영유아들을 위해 높은 수준의 보육·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늘 애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청취한 사항들을 검토해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마련을 위한 연구에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래 발전 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대구시민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구시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지난 8월에 8명의 시의원(대표 이영애, 간사 이동욱, 박소영, 박종필, 손한국, 이성오, 이재숙, 허시영 의원)으로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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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24-11-05
  • 지뱡시대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정책토론회‘ 개최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 첫출 왼쪽에서 다섯번 째)는 지난 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지난 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주관하여,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행정복건복지위원회 황재철 의원, 백순창 의원, 임기진 의원, 안동대 박주희 교수, 학부모회장, 워킹맘, 안동지역 맘카페 회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실질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그리고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김대진 경상북도의회 대변인도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말을 건냈다.    토론회 시작에 앞서 권광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0명대인 0.72명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경북의 경우, 지난해 출생아 수가 10,186명, 사망자 수가 25,283명으로 인구가 자연 감소하여 15,097명의 순감소가 발생, 심각한 인구 위기를 겪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북도가 시행 중인 저출생 대응 정책의 방향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을 듣고 실효적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으로, 이날 토론회 개최의 목적을 설명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 이재희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지역 소멸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지방소멸 문제에 대해 정부의 중앙집권적 문제 접근 방식과, 지자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약화되어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지자체에 조세 등 실질적인 권한 이양의 필요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전략 수립 등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두 번째 발표를 한,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의 ‘저출생과 전쟁 온나라가 나서야 합니다’란 주제로 경상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저출생 극복 100대 과제’와 ‘K보듬 6000’ 등 경상북도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 관련 정책 현황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백순창 의원, 황재철 의원, 박주희 안동대 교수, 학부모회장, 워킹맘, 안동지역 맘카페 회원 등 6명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좌장을 맡은 권광택 위원장의 진행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백순창 의원(구미)은 임실군의 치즈와 순창군 고추장의 예를 들면서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선 지역 산업의 브랜드화, 시군에 맞는 특화된 정책, 여성이 행복한 도시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으며,  황재철 의원(영덕)은 현재의 산업생태계가 바뀌지 않으면 인구가 더 이상 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경북에도 수소에너지와 같은 새로운 분야를 개발 및 특화하고 자녀를 출산할 시 20년 만기 출산축하적금과 같은 과감한 현금지원책을 펼쳐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외에도, 토론자들은 산모와 아이들에게 필수과인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수도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지방의 의료 인프라 현실,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힘든 직장 내 분위기와 우리나라의 눈치 문화 등을 꼬집었으며 여성들의 경력단절에 대한 부담감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현실을 언급하면서 일과 가정이 양립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출산·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이번 토론회로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여러 현실적인 의견들을 들을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경북의 특색을 살린 정책을 펼쳐 아이 낳기 좋은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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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도
    2024-11-04
  • 청년에게 듣는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 토론회 개최
      경상북도의회와 경상북도는 18일  구미시에 거주하는 미혼 청년, 부부, 학생 등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저출생 문제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의회와 경상북도는 18일  오전 10시 구미시 양포도서관 잼랩과학공장소에서 구미시에 거주하는 미혼 청년, 부부, 학생 등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저출생 문제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백순창 의원,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경상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에 거주하는 미혼 청년, 부부, 학생 등 30여 명 참석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선 요즘 젊은 사람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전환이 가장 최우선되어야 하고 가정과 직장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정책지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하여 출산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또한, 육아와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적 개선과 지역사회의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요청했다. 특히 보육 시설의 부족과 육아비용 부담 등의 현실적 문제들이 언급되었으며,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되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구미시는 과거에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축이었지만, 지금은 수도권으로의 공장 이전과 청년 유출이 심각해 성장이 멈춰있는 실정이다."며, "청년들이 안심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저출생 극복의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출산율의 문제가 아닌,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양육 환경 개선이 핵심"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져 우리 사회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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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도
    2024-10-20
  • 대구시의회,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 발전 포럼’(대표 이영애 의원, 사진 중앙)은 7일 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 발전 포럼’(대표 이영애 의원)은 7일 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대표 제안한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 박은선 부연구위원이 유보통합 배경, 정부 정책 동향 등 연구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구 목적, 수행 방법, 추후 일정 등을 보고했으며, 그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 간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 대표이자 이번 연구를 제안한 이영애 의원은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맞춰 대구 실정에 맞는 대구형 모델 마련이 절실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대구시 유아교육 및 보육 현황을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의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해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없이 질 높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교육·보육 체계   시의회 교육위원장인 박소영 의원은 “유보통합 취지에 맞게 이용 기관의 차이로부터 발생하는 차별 없이, 지역의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그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 발전 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시민의 관점에서 정부나 대구시 정책 중 개선해야 할 부분을 찾아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지난 8월에 8명의 시의원(대표 이영애, 간사 이동욱, 박소영, 박종필, 손한국, 이성오, 이재숙, 허시영 의원)으로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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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세미나/토론회
    • 대구시
    2024-10-07
  • 대구시의회 ‘대구 희망포럼’,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공공부문 정책 수립 연구 착수
       현실적이고 대구만의 특색있는 저출생 문제 해결책 발굴 목표   황순자 대구시의원     대구시의회가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문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섰다.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대구 희망포럼(대표 황순자 의원)’은 지난 24일 시의회 황순자 의원 연구실에서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공공부문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할 김재영 한국산업경제개발원 연구기획실장과 관련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를 제안한 황순자 의원은 “매년 낮아지는 출산율을 궁극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이고, 대구만의 특색있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면서,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이 발굴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구 희망포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역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해 올해 9월, 9명(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박창석, 이재숙, 정일균, 윤권근, 임인환, 조경구)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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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세미나/토론회
    • 대구시
    2024-09-27

실시간 연구/세미나/토론회 기사

  • 경북도의회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줄어든 취수원, 늘어나는 물 수요... 해수담수화 필요성 확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가 28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설치운영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대표 박용선 의원)는 28일(목)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설치운영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경북연구원 정원조 박사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신규 산업단지 등으로 인한 향후 물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해수담수화를 통한 신규 수자원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박사는 물 순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물 활용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하며,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와 지자체 간 물 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수자원 확보의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용선 대표의원은 “해수담수화를 통해 확보된 신규 수자원이 경상북도의 산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수담수화로 대체된 기존 수자원을 물 부족 지역으로 재배분함으로써 경상북도 전역에 수혜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는 박용선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대진, 이선희, 이춘우, 이형식, 최병준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연구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구회는 향후 경상북도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물 관리 효율성 제고와 대체 수자원 확보를 위한 정책적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며, 경상북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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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4-12-02
  • 대구시의회,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유아 보육·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자리 마련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 발전 포럼’(대표 이영애 의원)은 11월 5일(화)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와 유보통합 모델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제안한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기초 연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제 유보통합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 연구진,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대구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보통합’은 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것으로, 교육부(유치원)와 보건복지부(어린이집)로 이원화되어 있는 주무 부처를 단일 기관으로 통합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없이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하는 정책이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대구정책연구원 박은선 부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통해 유보통합 정책 동향과 대구시 현황 등을 공유하며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 영유아 보육·교육의 최일선에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관계자들과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정부 정책이 대구 실정에 맞게 적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 발전 포럼 대표이자 이번 연구를 제안한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 영유아들을 위해 높은 수준의 보육·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늘 애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청취한 사항들을 검토해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마련을 위한 연구에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래 발전 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대구시민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구시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지난 8월에 8명의 시의원(대표 이영애, 간사 이동욱, 박소영, 박종필, 손한국, 이성오, 이재숙, 허시영 의원)으로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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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24-11-05
  • 지뱡시대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정책토론회‘ 개최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 첫출 왼쪽에서 다섯번 째)는 지난 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지난 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주관하여,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행정복건복지위원회 황재철 의원, 백순창 의원, 임기진 의원, 안동대 박주희 교수, 학부모회장, 워킹맘, 안동지역 맘카페 회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실질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그리고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김대진 경상북도의회 대변인도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말을 건냈다.    토론회 시작에 앞서 권광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0명대인 0.72명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경북의 경우, 지난해 출생아 수가 10,186명, 사망자 수가 25,283명으로 인구가 자연 감소하여 15,097명의 순감소가 발생, 심각한 인구 위기를 겪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북도가 시행 중인 저출생 대응 정책의 방향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을 듣고 실효적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으로, 이날 토론회 개최의 목적을 설명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 이재희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지역 소멸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지방소멸 문제에 대해 정부의 중앙집권적 문제 접근 방식과, 지자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약화되어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지자체에 조세 등 실질적인 권한 이양의 필요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전략 수립 등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두 번째 발표를 한,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의 ‘저출생과 전쟁 온나라가 나서야 합니다’란 주제로 경상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저출생 극복 100대 과제’와 ‘K보듬 6000’ 등 경상북도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 관련 정책 현황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백순창 의원, 황재철 의원, 박주희 안동대 교수, 학부모회장, 워킹맘, 안동지역 맘카페 회원 등 6명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좌장을 맡은 권광택 위원장의 진행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백순창 의원(구미)은 임실군의 치즈와 순창군 고추장의 예를 들면서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선 지역 산업의 브랜드화, 시군에 맞는 특화된 정책, 여성이 행복한 도시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으며,  황재철 의원(영덕)은 현재의 산업생태계가 바뀌지 않으면 인구가 더 이상 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경북에도 수소에너지와 같은 새로운 분야를 개발 및 특화하고 자녀를 출산할 시 20년 만기 출산축하적금과 같은 과감한 현금지원책을 펼쳐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외에도, 토론자들은 산모와 아이들에게 필수과인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수도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지방의 의료 인프라 현실,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힘든 직장 내 분위기와 우리나라의 눈치 문화 등을 꼬집었으며 여성들의 경력단절에 대한 부담감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현실을 언급하면서 일과 가정이 양립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출산·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이번 토론회로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여러 현실적인 의견들을 들을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경북의 특색을 살린 정책을 펼쳐 아이 낳기 좋은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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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청년에게 듣는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 토론회 개최
      경상북도의회와 경상북도는 18일  구미시에 거주하는 미혼 청년, 부부, 학생 등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저출생 문제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의회와 경상북도는 18일  오전 10시 구미시 양포도서관 잼랩과학공장소에서 구미시에 거주하는 미혼 청년, 부부, 학생 등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저출생 문제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백순창 의원,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경상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에 거주하는 미혼 청년, 부부, 학생 등 30여 명 참석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선 요즘 젊은 사람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전환이 가장 최우선되어야 하고 가정과 직장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정책지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하여 출산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또한, 육아와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적 개선과 지역사회의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요청했다. 특히 보육 시설의 부족과 육아비용 부담 등의 현실적 문제들이 언급되었으며,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되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구미시는 과거에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축이었지만, 지금은 수도권으로의 공장 이전과 청년 유출이 심각해 성장이 멈춰있는 실정이다."며, "청년들이 안심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저출생 극복의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출산율의 문제가 아닌,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양육 환경 개선이 핵심"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져 우리 사회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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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0
  • 대구시의회,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 발전 포럼’(대표 이영애 의원, 사진 중앙)은 7일 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 발전 포럼’(대표 이영애 의원)은 7일 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대표 제안한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 박은선 부연구위원이 유보통합 배경, 정부 정책 동향 등 연구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구 목적, 수행 방법, 추후 일정 등을 보고했으며, 그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 간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 대표이자 이번 연구를 제안한 이영애 의원은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맞춰 대구 실정에 맞는 대구형 모델 마련이 절실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대구시 유아교육 및 보육 현황을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의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해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없이 질 높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교육·보육 체계   시의회 교육위원장인 박소영 의원은 “유보통합 취지에 맞게 이용 기관의 차이로부터 발생하는 차별 없이, 지역의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그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 발전 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시민의 관점에서 정부나 대구시 정책 중 개선해야 할 부분을 찾아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지난 8월에 8명의 시의원(대표 이영애, 간사 이동욱, 박소영, 박종필, 손한국, 이성오, 이재숙, 허시영 의원)으로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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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대구시의회 ‘대구 희망포럼’,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공공부문 정책 수립 연구 착수
       현실적이고 대구만의 특색있는 저출생 문제 해결책 발굴 목표   황순자 대구시의원     대구시의회가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문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섰다.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대구 희망포럼(대표 황순자 의원)’은 지난 24일 시의회 황순자 의원 연구실에서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공공부문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할 김재영 한국산업경제개발원 연구기획실장과 관련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를 제안한 황순자 의원은 “매년 낮아지는 출산율을 궁극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이고, 대구만의 특색있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면서,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이 발굴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구 희망포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역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해 올해 9월, 9명(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박창석, 이재숙, 정일균, 윤권근, 임인환, 조경구)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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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24-09-27
  • 경상북도의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재난 예측과 대응 연구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가  “AI기술을 활용한 경북지역 풍수해 방재대책 구축방안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대표 이동업 의원)는 6일(금) 도의회에서 “AI기술을 활용한 경북지역 풍수해 방재대책 구축방안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하여 지난 7월 착수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를 점검하고, 중간보고와 연구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의 용역 책임을 맡고 있는 경북대학교 김병현 교수는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 조건과 복잡해지는 재난 유형에 대비해 기존 시스템은 실시간 대응과 예측 능력이 부족하여 재난 발생 시 효과적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AI기술을 활용한 재난 분석과 예측으로 경상북도의 자연재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이동업 의원은 “2022년 태풍 힌남노, 2023년 태풍 카눈 등 최근 10년간 경북지역의 풍수해로 인한 피해는 매우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으며, 피해규모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고 지적하였다. 이동업 의원은 “AI기술을 활용한 풍수해 예측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는 이동업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도기욱, 박규탁, 연규식, 정경민, 한창화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구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되어 진행중이며, 오는 10월 말까지 연구 결과를 도출하여 조례 제․개정 및 정책 대안 제시 등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방재대책 마련을 통해 경북 지역의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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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4-09-10
  • 경북도의회, 「지방세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원 발굴을 통한 자체재원 높일 방안 강구    경북도의회 「지방세연구회」가 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지방세(도세) 확장을 위한 지방세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지방세연구회」(대표 박채아 의원)는 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지방세(도세) 확장을 위한 지방세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배진석 부의장은 조세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심리적 저항을 충분히 고려하여 연구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박용선 의원은 환경오염을 발생시키는 활동에 대한 새로운 세목을 신설해 지역 환경을 보호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손희권 의원은 특정 세목 신설이 관련 업계의 어려움을 초래할 경우, 그에 따른 어려움을 보전해 줄 수 있는 혜택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병근 의원은 지방세 세목을 신규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방자치단체가 국세를 더 배정받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대진 의원은 특정 업종에 치우친 세목 신설은 해당 업계에 상대적 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채아 의원은 “조세법률주의에 따라 새로운 세목을 신설하는 것은 어려운 현실이지만, 일본의 사례처럼 법정외세를 명문화하여 지방의회 조례로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을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경북에서 먼저 자체 재원 확보와 재정 자율권 강화를 위한 노력을 선도적으로 시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지방세 연구회」는 박채아 대표의원과 김대진, 박용선, 배진석, 손희권, 조용진, 최병근 의원 등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경북연구원에 발주하여 지방세 확대를 위한 연구를 추진 중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방세 확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연구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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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4-09-08
  • 경북도의회, 청년 소상공인과의 소통 강화 지원책 모색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 정책토론회 개최    경상북도의회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가 7일  경상북도의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대표 김경숙 의원)는 7일(수) 오후3시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경상북도의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연구회 대표인 김경숙 도의원과 박영서, 김용현, 김홍구 도의원, 지역의 청년 소상공인 20여명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안과, 애로점,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경상북도 민생경제과 장연자 과장과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중권 이사장,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남상조 단장 등 소상공인 지원부서 책임자도 참석하여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개선을 위해 뜻을 모았다.   박영서 의원은 소상공인의 외국인 근로자 채용에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제언했고, 김용현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홍구 의원은 미래 산업의 중심이 청년임을 강조하고 청년에 대한 지원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김경숙 의원은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청년의 문제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하고, “이번 연구에서 얻어지는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청년 소상공인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지원정책 발굴과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에 참석한 청년 소상공인들은 도의회에서 관심을 갖고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를 열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별 실정에 맞는 보다 세밀한 청년 소상공인 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했다.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는 김경숙 대표의원과 박영서, 김용현, 김홍구, 서석영, 임병하, 황두영 의원 등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7월 8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연구 활동으로 지속적인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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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도
    2024-08-09
  • 경북도의회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세미나 개최
     학교폭력 예방법 해석, 청소년기 자살과 자해에 대한 이해 및 제언 특강    경상북도의회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가 7월 10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는 7월 10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한석 대표의원 등 회원의원, 경북교육청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는 이준호 변호사(경상북도교육청)가 “학교폭력 예방법 해석”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예방법에 대한 이해와 실제 판례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시현석 진료과장(대구성동병원)이 “청소년기 자살과 자해에 대한 이해 및 제언”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자살 및 자해 현황과 예방할 수 있는 대책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회 대표인 정한석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도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경상북도의회를 포함하여 관련 유관기관이 긴밀한 체계를 구축하여 학교폭력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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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도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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