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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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의회, 포항시와 소통간담회 가져
     포항역 주차장 확충 추진 계획 등 지역 현안사항 논의    포항시의회가 9일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포항시의회는 9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의회는 이날 포항시로부터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 확대지정,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등 포항시 민자사업 추진현황, 포항역 주차장 확충,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방향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사업비 추가 출연 등 민생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지난 1월 준공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아직도 정상적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장애인과 아동 시설 등에 대해 시에서 설계부터 세밀한 검토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해양보호구역이 확대 지정시 제한사항 발생으로 적극적인 개발에 어려움이 발생 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호미곶 국가해양정원 조성,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 등과의 연계 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상풍력 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주민 참여와 주민 수용성 확보를 강조하며, 주민의 사업 참여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사업추진시 지역 주민, 어민 등 실질적 이해당사자들이 주민대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의원들은 지역 MICE산업 육성을 위해 특급호텔 유치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심의 구. 포항역 부지 복합개발 추진이 원활히 이루어져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호국역사 문화관, 추모공원 조성 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고, 포항역 주차장 확충과 흥해지역 인구 유입에 따른 달전 오거리 일대 교통체증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줄 것을 주문했다.   포항시도 당면 현안사업에 대해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충분한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만 의장은 “의회와 집행기관 간 시정 현안업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포항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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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경주
    2024-09-10
  • 포항시의회, 국비 확보 등 지역현안 해결 위해 국회 방문
     김정재 의원, 이상휘 의원 만나 지역 현안 사업 및 신규사업 설명하고 협조 당부    포항시의회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지원요청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지원요청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포항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정재 의원과 이상휘 의원을 잇따라 만나 영일만횡단대교 건설, 이차전지특화단지 지하관로 인프라 구축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신산업 추진을 위한 신규 사업들을 건의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의회는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영일만 대교의 조속한 착수와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공동지하관로 설치공사,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침수예방사업,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공사, 영일만항 남방파제 2단계 축조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에 힘써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영일만에서 추진되는 석유 시추 국책사업의 중심 배후항만에 포항 영일만항이 추후 지정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힘을 모아 줄 줄 것을 요청하고, 오일&가스 해저 분리시스템 실증기술 개발사업, 체인지업그라운드 지역확산 모델 구축 사업 등 지역 신산업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들을 건의하며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일만 의장은 “내년도 재정 여건이 어느 해보다 어렵겠지만, 오늘 건의한 사업들은 포항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정치권은 물론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와 공조하며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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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3
  • 포항시의회, 소통과 현장 의정활동 강화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간담회 및 봉사활동 정례화    포항시의회가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포항시로부터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2024년 을지연습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별 주요 사항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나누며 내실있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협력방안과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향후 시추 작업 과정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진발생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전문가와의 면담결과 등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석유공사 뿐만 아니라 포항시 차원의 대책과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어 향후 추가 시추시 포항이 하역항만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영일만항 시설 확장, 항만 인프라 구축 등 다각도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후 의원들은 무료급식소인 창포사랑나눔터를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을 들으며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만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계각층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포항시와 각종 현안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겠다”며, “의회와 포항시, 지역 정치권 모두가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시의회는 9대 후반기 출범과 함께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간담회와 봉사활동을 매월 7일로 정례화하여 소통과 현장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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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경주
    2024-08-08
  •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자원순환시설 현장점검 실시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30일 , 소속 위원들 및 지역구 위원과 함께 주요 환경 시설인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및 호동2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최해곤)는 30일 오후, 소속 위원들 및 지역구 위원과 함께 주요 환경 시설인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및 호동2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소관 업무 보고에서 제기된 악취 문제를 직접 현장에서 풀어나가기 위해 이뤄졌으며, 위원회는 해당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시설 내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인체 유해 물질 발생 우려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악취 발생 요인을 철저히 조사하며 집진시설 기능 저하, 하수 배관 오염 우려, 순환형 매립장 관리 문제, 불연성 폐기물 관리 미흡 등을 지적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SRF) 출입문 노후화와 이중화 미설치에 따른 악취와 분진 차단 효과가 부족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순환형 매립장의 선별장 내부에 집진시설이 미설치되어 내부 악취가 발생하고, 공기정화가 미흡하여 악취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러한 환경은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에도 취약하여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환경위원들은“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노력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해곤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악취 문제 해결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결과가 나타나도록 계속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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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경주
    2024-07-30
  • 포항시의회, 유관기관 등 방문으로 소통행보 이어가
     지역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당부    포항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이 포항해양경찰서를  방문하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11일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시의회는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세무서, 여성단체협의회,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포항시의정회,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등 총 12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유관기관을 방문한 의회는 각 기관장과 관계자를 만나 향후 의정활동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유기적인 상호협조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여성단체협의회와 전․현직 시의원들로 구성된 포항시 의정회를 방문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성숙시키기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또한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해 포항경제의 근간이 되어 온 철강산업단지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둔화된 철강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일만 의장은 “앞으로도 포항시의 당면현안 해결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소통하며 의견들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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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경주
    2024-07-12
  • 제9대 후반기 포항시의회, 의장단 구성
      김일만 9대 후반기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시의회는 3일 제316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에 김일만 의원, 부의장에 이재진 의원을 선출했다.   본회의장에서 24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의장 선거에서 김일만 의원은 1차 투표 결과 24명의 지지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계속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재진 의원이 1차 투표에서 23명의 지지를 얻어 선출됐다.   이재진 9대 포항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김일만 의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원동력 삼아 항상 열린 자세로 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항시와의 협치를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가진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재진 부의장은 “동료의원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포항시의회의 단합된 힘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여 시민행복과 포항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오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각 위원장을 선출한 후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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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동부권
    • 포항/경주
    2024-07-03

실시간 경북 동부권 기사

  • 포항시의회, 포항시와 소통간담회 가져
     포항역 주차장 확충 추진 계획 등 지역 현안사항 논의    포항시의회가 9일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포항시의회는 9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의회는 이날 포항시로부터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 확대지정,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등 포항시 민자사업 추진현황, 포항역 주차장 확충,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방향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사업비 추가 출연 등 민생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지난 1월 준공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아직도 정상적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장애인과 아동 시설 등에 대해 시에서 설계부터 세밀한 검토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해양보호구역이 확대 지정시 제한사항 발생으로 적극적인 개발에 어려움이 발생 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호미곶 국가해양정원 조성,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 등과의 연계 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상풍력 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주민 참여와 주민 수용성 확보를 강조하며, 주민의 사업 참여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사업추진시 지역 주민, 어민 등 실질적 이해당사자들이 주민대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의원들은 지역 MICE산업 육성을 위해 특급호텔 유치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심의 구. 포항역 부지 복합개발 추진이 원활히 이루어져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호국역사 문화관, 추모공원 조성 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고, 포항역 주차장 확충과 흥해지역 인구 유입에 따른 달전 오거리 일대 교통체증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줄 것을 주문했다.   포항시도 당면 현안사업에 대해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충분한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만 의장은 “의회와 집행기관 간 시정 현안업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포항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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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경주
    2024-09-10
  • 포항시의회, 국비 확보 등 지역현안 해결 위해 국회 방문
     김정재 의원, 이상휘 의원 만나 지역 현안 사업 및 신규사업 설명하고 협조 당부    포항시의회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지원요청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지원요청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포항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정재 의원과 이상휘 의원을 잇따라 만나 영일만횡단대교 건설, 이차전지특화단지 지하관로 인프라 구축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신산업 추진을 위한 신규 사업들을 건의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의회는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영일만 대교의 조속한 착수와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공동지하관로 설치공사,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침수예방사업,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공사, 영일만항 남방파제 2단계 축조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에 힘써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영일만에서 추진되는 석유 시추 국책사업의 중심 배후항만에 포항 영일만항이 추후 지정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힘을 모아 줄 줄 것을 요청하고, 오일&가스 해저 분리시스템 실증기술 개발사업, 체인지업그라운드 지역확산 모델 구축 사업 등 지역 신산업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들을 건의하며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일만 의장은 “내년도 재정 여건이 어느 해보다 어렵겠지만, 오늘 건의한 사업들은 포항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정치권은 물론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와 공조하며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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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경주
    2024-08-23
  • 포항시의회, 소통과 현장 의정활동 강화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간담회 및 봉사활동 정례화    포항시의회가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포항시로부터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2024년 을지연습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별 주요 사항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나누며 내실있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협력방안과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향후 시추 작업 과정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진발생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전문가와의 면담결과 등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석유공사 뿐만 아니라 포항시 차원의 대책과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어 향후 추가 시추시 포항이 하역항만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영일만항 시설 확장, 항만 인프라 구축 등 다각도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후 의원들은 무료급식소인 창포사랑나눔터를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을 들으며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만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계각층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포항시와 각종 현안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겠다”며, “의회와 포항시, 지역 정치권 모두가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시의회는 9대 후반기 출범과 함께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간담회와 봉사활동을 매월 7일로 정례화하여 소통과 현장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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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8
  •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자원순환시설 현장점검 실시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30일 , 소속 위원들 및 지역구 위원과 함께 주요 환경 시설인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및 호동2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최해곤)는 30일 오후, 소속 위원들 및 지역구 위원과 함께 주요 환경 시설인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및 호동2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소관 업무 보고에서 제기된 악취 문제를 직접 현장에서 풀어나가기 위해 이뤄졌으며, 위원회는 해당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시설 내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인체 유해 물질 발생 우려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악취 발생 요인을 철저히 조사하며 집진시설 기능 저하, 하수 배관 오염 우려, 순환형 매립장 관리 문제, 불연성 폐기물 관리 미흡 등을 지적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SRF) 출입문 노후화와 이중화 미설치에 따른 악취와 분진 차단 효과가 부족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순환형 매립장의 선별장 내부에 집진시설이 미설치되어 내부 악취가 발생하고, 공기정화가 미흡하여 악취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러한 환경은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에도 취약하여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환경위원들은“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노력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해곤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악취 문제 해결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결과가 나타나도록 계속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별 의정종합
    • 경북 동부권
    • 포항/경주
    2024-07-30
  • 포항시의회, 유관기관 등 방문으로 소통행보 이어가
     지역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당부    포항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이 포항해양경찰서를  방문하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11일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시의회는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세무서, 여성단체협의회,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포항시의정회,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등 총 12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유관기관을 방문한 의회는 각 기관장과 관계자를 만나 향후 의정활동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유기적인 상호협조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여성단체협의회와 전․현직 시의원들로 구성된 포항시 의정회를 방문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성숙시키기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또한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해 포항경제의 근간이 되어 온 철강산업단지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둔화된 철강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일만 의장은 “앞으로도 포항시의 당면현안 해결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소통하며 의견들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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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2
  • 제9대 후반기 포항시의회, 의장단 구성
      김일만 9대 후반기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시의회는 3일 제316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에 김일만 의원, 부의장에 이재진 의원을 선출했다.   본회의장에서 24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의장 선거에서 김일만 의원은 1차 투표 결과 24명의 지지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계속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재진 의원이 1차 투표에서 23명의 지지를 얻어 선출됐다.   이재진 9대 포항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김일만 의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원동력 삼아 항상 열린 자세로 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항시와의 협치를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가진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재진 부의장은 “동료의원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포항시의회의 단합된 힘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여 시민행복과 포항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오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각 위원장을 선출한 후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 지역별 의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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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경주
    2024-07-03
  • 제9대 전반기 포항시의회, 시민을 위해, 시민과 함께 달려온 2년의 의정성과
      21회 212일간에 걸친 회기 운영, 442건 안건 처리     소통과 협력의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 견인     포항시와 포항시 의회간 이루어진 소통 간담회 장면   ‘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힘차게 출발한 제9대 포항시의회가 지난달 28일 제315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9대 전반기 포항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의를 충실히 대변해 왔다. 시민과 지역을 위한 조례 제․개정, 집행기관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감시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해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포항의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며 시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지역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 제9대 전반기 포항시의회는 개원 이후 2년간 정례회 5회, 임시회 16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 제‧개정안 169건, 예산‧결산안 25건, 동의‧승인안 108건, 기타 140건 등 총 44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시 행정 전반을 두루 살피고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대안도 제시했다. 특히 시내버스 공익감사와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해 시내버스 재정지원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높이고, 포항시 공무원의 시유재산 공금횡령 사건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해 재발방지와 강도 높은 쇄신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포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포항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조례안’, ‘포항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시의회는 지역과 시민을 위한 54건의 조례를 의원들이 직접 발의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원 구성 이후 취약시설인 장애인재활작업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민생현장과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지역의 주요 사업장과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에 앞장 의회는 개원 후 곧바로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및 상생협력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성명서와 결의문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포스코지주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이전을 이끌어 내고, 이후에도 포스코 자회사 설립시 지역과의 소통을 촉구하는 등 포스코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최선을 다해왔다.   태풍 힌남노 내습 후 임시회 일정 단축과 행정사무감사 취소, 공동주택관리 조례안 개정,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결의안 채택 등을 통해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에도 총력을 다해 안전한 도시 포항 건설에도 앞장서 왔다.   이 밖에도 쌀값 폭락, 지열발전부지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성명서와 결의문을 발표하고, 포항시가 이차전지와 수소, 바이오 헬스 등 다양한 신산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오고 있는 만큼 ‘포항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건의안’,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 등을 통해 포항이 철강산업을 넘어 미래첨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 전반기 의회는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한층 더 커진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조례제정, 심의와 예결산 검토,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지식과 기법 등 4회의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국회 등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원 의정연수에도 많은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또한‘생활정치를 건강하게 만드는 포항시의회 여성의원 모임(생강회)’과 ‘블루오션’이라는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간담회, 세미나 등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펼치고 포항시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개발에 힘써왔다.   ▲ 다양한 계층, 시민과의 소통 채널 강화 의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본회의장 방청 활성화, 시정질문・행정사무감사 생방송 등을 실시하고 의회소식지, 홈페이지, SNS를 통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의정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있다.   특히 ‘본회의 수어통역서비스’처음 도입해 취약계층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누구나 쉽게 의정활동에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추가로 개설해 주요 의정활동을 생중계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깝고 친근한 의회를 만들어왔다.   이밖에도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을 펼치기 위해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 포항시와의 소통간담회, 경북도의원 초청 소통간담회, 지방자치학교 특강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도 적극 소통해왔다.     백인규 의장은 “9대 포항시의회가 전반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덕분이다.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의회가 50만 민의의 대변자이자 시민의 봉사자로서 지역발전을 이끌고 신뢰받는 의정으로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별 의정종합
    • 경북 동부권
    • 포항/경주
    2024-07-01
  •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2024년 집중호우 대비 관내 하천점검 실시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조민성)는 27일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을 대비하여 죽장면 자호, 현내 및 가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8월 착공 예정인 ‘자호, 현내 및 가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포항시에서 추진중인 ‘자호, 현내 및 가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1,0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천 범람 등을 대비해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각 사업은 △자호지구 하천정비 L=6.10㎞, 교량 12개소 재가설 등 △현내지구 하천정비 L=4.70㎞, 교량 8개소 재가설 등 △가사지구 하천정비 L=4.53, 교량 12개소 재가설 등이다. 해당 사업은 행정절차와 실시설계가 완료됐으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건설사업관리용역 및 공사 계약을 추진중에 있다.   조민성 위원장은 “올여름에도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우기 전 재해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ㆍ조치해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또 현장 근로자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별 의정종합
    • 경북 동부권
    • 포항/경주
    2024-06-28
  • 포항시의회, 제315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 실시
      전주형 포항시 의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9일 제31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전주형, 이다영, 박칠용 의원이 나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첫 질문에 나선 전주형 의원은 먼저 우리 지역에서의 3.1만세 운동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과 통일되지 않은 내용들에 대한 개선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어 포항 지역 6.25 호국 현장을 알리고 기억할 수 있는 포항시의 대책과 호국문화도시 포항으로 나아가기 위한 호국 문화의 길 조성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포항 워터폴리와 공공조형물, 북구청 미디어파사드 등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향후 대처방안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전의원은 지난 311회 임시회에서 강조한 해양쓰레기 관련 사업 수행 현황을 비롯해 지방보조사업 관련 단체 선정과 사업집행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도 촉구했다. 두 번째 질문에 나선 이다영 의원은 먼저 포항시 신재생에너지 전환 관련 계획에 대해 묻고, 포항시가 추진중인 관광 정책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호미곶 마라톤 코스 신설 등을 제안했다.   이어 현재 장학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역필수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장학제도 발굴 등을 제안하고, 주차공간 부족과 주민들 간 갈등을 야기하고 있는 도심내 불법적치물 및 주차문제 개선안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이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철길숲에 일사병 대비 등 안전사고 대책에 대해 질문했고, 대중교통 이용시 급출발, 급정거, 속도위반 등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대처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칠용 의원은 먼저 오천읍 주민들이 심한 악취에 고통받고 있음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악취저감 대책에 대해 질문하고,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의 운영과 관련하여 오천읍민들이 조례제정을 통해 지원책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포항시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일정량 이하의 폐기물 발생량을 근거로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새로운 산업업종이 진입하며 폐기물의 추가발생이 예상되므로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에 대한 포항시의 의견을 물었다.   이와 함께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내 용도지역계획상 주거지역이 남겨있어 입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국토부, 경북도, 환경부 등과의 협의를 통한 전용산업단지로의 변경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의원은 이차전지 사업에 발생하는 염처리수(염폐수) 처리와 관련하여 경제성 문제로 환경부는 해안을 통한 직방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로 인한 해양생태계 훼손 등에 대한 포항시의 대안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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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동부권
    • 포항/경주
    2024-06-20
  • 포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포항시의회(백인규 의장)가 10일 소회의실에서 ‘포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항시의회(백인규 의장)는 10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포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강화를 위해 만들어져 지난 2022년 5월 처음 구성되어 활동해 왔다.   의회는 2022년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날 위촉식에서 6명의 위원을 재위촉하고 1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위원회는 위촉식 후 회의를 열어 김제식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자문위원들은 2년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자문활동과 윤리행동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여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해 윤리특별위원회에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백인규 의장은 “책임있는 의회운영과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조언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별 의정종합
    • 경북 동부권
    • 포항/경주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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