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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업적(자치행정·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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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장, 주요업무 보고 청취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사진 : 위원장 박채아)는 5일 제34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5일 제34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북교육청과 5개 직속기관 및 11개 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 보고를 받으며 제34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를 마감했다.   이날 주요업무 보고에서는 소속기관의 업무현황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그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조용진(김천3) 부위원장은 경기도 동탄 소재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우수사례를 언급하며, 학교복합시설을 추진할 경우 교육청과 지자체의 연계 및 공동관리, 학교장의 학교 개방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복합시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일(안동3) 위원은 교육활동 보호센터의 기능이 단위 학교별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을 요구하였으며, 유초등 교육과정이 최소한의 기본적인 교육 기준을 세우것임에도 과도한 자기주도형 교육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런면에서 볼 때, 유·초등과 중등 교육과정을 구분하여 편성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에 있어 경북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여유있는 학교시설을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수(포항2) 위원은 지역 도의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원활한 예산 확보가 필요함을 언급하고, 학교 시설이 있음에도 인근에 체육시설을 짓고 이용하는 지자체가 있다며, 경기도 동탄의 학교복합시설을 예로 들며 교육청과 도의원의 소통, 교육청과 지자체의 소통을 통한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시설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경숙(비례) 위원은 사이버 박물관에 있는 교과서가 한자 또는 한자와 일본어로 표기되어 있어 아이들이나 성인이 교과서의 내용을 파악하기 힘든 점이 있으므로 우리말 번역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또한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에 대한 대안이나 대책을 교육청에서 미리 세우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피력하며 예산 편성은 물론 아이들 정신 교육의 중요성도 중요하다며, 교육청이 선도적으로 관련 정책을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박용선(포항5) 위원은 노후된 전선으로 인한 기숙사 화재가 많았다며 스프링클러와 같은 사후 대책이 아닌 사전에 화재 예방을 할 수 있는 대책를 요구하였다. 또한 조리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조리 로봇 도입과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콩고기와 같은 대체식품을 찾도록 주문했다.   한편, 최근 포항 제철중학구 민원의 근본 원인을 밝히며 학생 배정에 따른 선량한 학부형과 학생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교육청이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종호(구미6) 위원은 올해 예산이 많이 부족할 것이 예상되므로 지역현안특별교부금 신청을 통한 예산의 경우 국회의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또한 지역의 단위학교에서 원활히 예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을 주문했다.   정한석(칠곡1) 위원은 지역주민들이 학교 운동장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학교는 학생들에 대한 보금자리고 학생들이 설 수 있는 당연한 공간이지만 그 외 시간에는 지역 주민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주민들과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당부했다.   차주식(경산1) 위원은 행복학교 거점센터 변호사 채용이 잘 되지 않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지역에 있는 고문 변호사 제도를 검토하거나, 연봉을 올려 주는 등 대안을 세울 것을 주문하였으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육아휴직 복직 후 휴직한 곳에 복직하도록 하는 등 출산에 대한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 개념으로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므로 지자체로부터 예산을 더 많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관장님들이 좀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두영(구미2) 위원은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에 따른 학생들의 극단적인 선택은 선배, 친구 등 주변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순간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자기몸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충분한 예방교육을 주문하했다. 한편, 일선학교에 설치된 노후 방송장비의 잦은 수리 문제를 언급하며 계속되는 수리보다는 교체가 더 바람직하지 않은 지 면밀하게 살펴 볼 것을 당부했다.   박채아 위원장(경산3)은 인사말을 통해“디지털화, AI 교육, 늘봄교육 확대 등 재정수요는 날로 늘어나고 있는 반면, 국가세수는 2년 연속 적자가 예상되고,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 등 디지털화에 따른 폐해도 나타나고 있어 교육을 둘러싼 환경은 그리 녹록치 않다”며 “교육위원회는 교육현장을 발로 뛰며 교육수요자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교육을 둘러싼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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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8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낙동강 녹조 대비 고도정수처리시스템 운영 현장 점검
     9월 2일, 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 현장 방문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2일, 낙동강 하천수를 취수하는 매곡정수장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허시영 위원장)가 9월 2일, 낙동강 하천수를 취수하는 매곡정수장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고도정수처리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매곡정수장은 낙동강 하천수 취수 후 일 평균 360만 톤의 수돗물을 생산함으로써 5개 구·군(중, 서, 남, 달서, 달성)과 창녕군 일부까지 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시스템을 확보하고자 2025년까지 1,384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정수시설물에 대한 전면 개량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방문은 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 현장을 직접 찾아 고도정수처리시스템 운영 현황과 시설개량공사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주요 정수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대구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위원들은 “최근 장기간 동안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낙동강 녹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상수원의 고도정수처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하며, “매곡정수장이 대구시 5개 구·군과 창녕군 일부 지역까지 급수를 제공하는 대규모 정수장인 만큼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수가 제공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안정적인 식수 생산시스템 확보를 위해 내년까지 계획된 노후정수시설 개량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계획에 따르면 안동댐에서 취수한 원수를 매곡정수장에도 공급할 예정인 만큼,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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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4-09-03
  • 권광택 보건행행정복지위원장,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 돌입
     수해지역 신속한 피해복구로 지역주민에게 일상 되찾아 줘야  저출생 문제, 일 ‧가정 양립문화, 민간기관까지 확산해야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28일 진행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제349회 임시회에서 안정행정실, 저출생극본본부의 주요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먼저 경상북도의 노력으로 7월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안동시, 김천시, 영양시가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것에 대해 관계자들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전행정실 업무보고에서 권 위원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많은 수해가 발생했고, 특히 안동지역의 피해가 커서 지역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망연자실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완료되어 지역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추가적인 예산 지원과 행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특히, 주택피해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보장되지 않는 이재민들이 많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태풍 등으로 이재민들이 추가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저출생극복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저출생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청년과 신혼부부가 쉽게 알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 할것이며, 난임시술 과정중 일어나는 공난포, 미성숙 난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난임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직사회를 넘어 민간기업 및 기관까지 남성육아휴직, 육아시간 사용 등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저출생극복본부가 컨트롤 타워로써 역할을 다해야 하며, 지금까지 전문가와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단기적인 대책은 마련되고 있으나, 이제는 민간과 함께 협력하여 저출생 대응의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구조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이 제안하고 지적한 내용은 향후 업무수행에 반영할 것”을 소관 부서에 당부하며. “경상북도민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의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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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9
  • 이영애 대구시의원, “반도체 인재 1,750명 갈 곳이 없다”
     반도체 기업 수도권 집중으로 관련 분야 인재 졸업 후 갈 곳 없어  시스템 반도체 중심의 밸류체인별 육성 전략 수립과 창업 지원 촉구   이영애 대구시의원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29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반도체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대구시에 촉구했다.   2024년 5월, 경북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구시는 비수도권에서 최대 규모인 연간 1,750명의 반도체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영애 의원은 반도체 전문인력이 대규모로 양성된다는 소식은 반갑지만, 반도체 기업 대부분이 수도권에 몰려 있어 대구에서 공들여 육성한 인재들이 졸업 후 갈 곳이 없는 현실을 질타했다.   실제 2022년 기준 대구시의 10인 이상 반도체 관련 기업 수는 25개이며 종사자 수 897명으로, 수도권에 비해 대구시의 반도체 시장 규모는 너무 미미한 수준이다.   이에 이 의원은 반도체 전공자들이 지역 내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시스템 반도체 중심의 밸류체인별 육성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시스템 반도체는 설계, 제조, 패키징, 테스트 등 산업 생태계가 분화되어 있어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이미 수도권 대기업이 잠식한 메모리 반도체 분야와는 다르게 기술집약적인 중소·벤처기업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승부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창업교육을 강화하고,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해 지역 내 창업기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반도체 산업 활성화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 대구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열쇠“라고 강조하며, 대구시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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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9
  • 남진복 도의원, 경상북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선출
      원내대표단 조속히 구성, 원활한 교섭단체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     남진복 경북도의원(중간)이 경상북도의회 국민의 힘 교섭단체 의원총회에서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     남진복(울릉, 3선) 도의원은 27일 경상북도의회 국민의 힘 교섭단체 의원총회에서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 남진복 의원과 박용선 의원 2명이 입후보 한 가운데 재적의원 56명 중 55명이 투표하고 유효표 38표를 얻은 남진복 의원이 당선되었다.   대표의원은 교섭단체의 대표로서 의회 운영과 관련하여 조례 등에서 정한 규정에 의하여 의장과 협의하고, 당내에서는 당 운영에 대한 책임과 최고 권한을 갖게 되며, 임기는 하반기 도의회 의원 임기와 같다.   남진복 신임 국민의힘 대표는 당선 소감을 통해 “배려와 협치라는 도의회의 전통과 가치를 충실히 구현하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원내 의정활동을 교섭단체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의를 무겁게 경청하면서 중앙당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보수정당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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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김홍구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의원, 시 도 경계지역 현장 방문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 사진 중앙)는 8월 5일(월) 경북-강원 경계지역 중 태백시를 방문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는 8월 5일 경북-강원 경계지역 중 태백시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홍구 대표의원 등 회원의원, 경상북도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화군-태백시 경계지역인 만항재를 비롯하여 경북-강원 경계지역 현장을 살펴보았으며, 시 도 경계지역 발전방안을 논의를 위해 태백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의 만남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이한영 운영위원장(국, 태백시)이 참석하였으며, 강원도 태백시와 지리적으로 인접한 봉화군과 울진군 경계지역의 열악한 조건을 보완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가지고 함께 개선해 나갈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김홍구 대표의원이 전국 최초 발의한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를 소개했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연구회 대표인 김홍구 의원은 “경상북도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속적인 만남과 협의를 통하여 경북-강원 경계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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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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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장, 주요업무 보고 청취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사진 : 위원장 박채아)는 5일 제34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5일 제34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북교육청과 5개 직속기관 및 11개 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 보고를 받으며 제34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를 마감했다.   이날 주요업무 보고에서는 소속기관의 업무현황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그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조용진(김천3) 부위원장은 경기도 동탄 소재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우수사례를 언급하며, 학교복합시설을 추진할 경우 교육청과 지자체의 연계 및 공동관리, 학교장의 학교 개방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복합시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일(안동3) 위원은 교육활동 보호센터의 기능이 단위 학교별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을 요구하였으며, 유초등 교육과정이 최소한의 기본적인 교육 기준을 세우것임에도 과도한 자기주도형 교육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런면에서 볼 때, 유·초등과 중등 교육과정을 구분하여 편성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에 있어 경북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여유있는 학교시설을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수(포항2) 위원은 지역 도의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원활한 예산 확보가 필요함을 언급하고, 학교 시설이 있음에도 인근에 체육시설을 짓고 이용하는 지자체가 있다며, 경기도 동탄의 학교복합시설을 예로 들며 교육청과 도의원의 소통, 교육청과 지자체의 소통을 통한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시설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경숙(비례) 위원은 사이버 박물관에 있는 교과서가 한자 또는 한자와 일본어로 표기되어 있어 아이들이나 성인이 교과서의 내용을 파악하기 힘든 점이 있으므로 우리말 번역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또한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에 대한 대안이나 대책을 교육청에서 미리 세우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피력하며 예산 편성은 물론 아이들 정신 교육의 중요성도 중요하다며, 교육청이 선도적으로 관련 정책을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박용선(포항5) 위원은 노후된 전선으로 인한 기숙사 화재가 많았다며 스프링클러와 같은 사후 대책이 아닌 사전에 화재 예방을 할 수 있는 대책를 요구하였다. 또한 조리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조리 로봇 도입과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콩고기와 같은 대체식품을 찾도록 주문했다.   한편, 최근 포항 제철중학구 민원의 근본 원인을 밝히며 학생 배정에 따른 선량한 학부형과 학생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교육청이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종호(구미6) 위원은 올해 예산이 많이 부족할 것이 예상되므로 지역현안특별교부금 신청을 통한 예산의 경우 국회의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또한 지역의 단위학교에서 원활히 예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을 주문했다.   정한석(칠곡1) 위원은 지역주민들이 학교 운동장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학교는 학생들에 대한 보금자리고 학생들이 설 수 있는 당연한 공간이지만 그 외 시간에는 지역 주민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주민들과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당부했다.   차주식(경산1) 위원은 행복학교 거점센터 변호사 채용이 잘 되지 않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지역에 있는 고문 변호사 제도를 검토하거나, 연봉을 올려 주는 등 대안을 세울 것을 주문하였으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육아휴직 복직 후 휴직한 곳에 복직하도록 하는 등 출산에 대한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 개념으로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므로 지자체로부터 예산을 더 많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관장님들이 좀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두영(구미2) 위원은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에 따른 학생들의 극단적인 선택은 선배, 친구 등 주변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순간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자기몸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충분한 예방교육을 주문하했다. 한편, 일선학교에 설치된 노후 방송장비의 잦은 수리 문제를 언급하며 계속되는 수리보다는 교체가 더 바람직하지 않은 지 면밀하게 살펴 볼 것을 당부했다.   박채아 위원장(경산3)은 인사말을 통해“디지털화, AI 교육, 늘봄교육 확대 등 재정수요는 날로 늘어나고 있는 반면, 국가세수는 2년 연속 적자가 예상되고,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 등 디지털화에 따른 폐해도 나타나고 있어 교육을 둘러싼 환경은 그리 녹록치 않다”며 “교육위원회는 교육현장을 발로 뛰며 교육수요자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교육을 둘러싼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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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8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낙동강 녹조 대비 고도정수처리시스템 운영 현장 점검
     9월 2일, 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 현장 방문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2일, 낙동강 하천수를 취수하는 매곡정수장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허시영 위원장)가 9월 2일, 낙동강 하천수를 취수하는 매곡정수장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고도정수처리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매곡정수장은 낙동강 하천수 취수 후 일 평균 360만 톤의 수돗물을 생산함으로써 5개 구·군(중, 서, 남, 달서, 달성)과 창녕군 일부까지 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시스템을 확보하고자 2025년까지 1,384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정수시설물에 대한 전면 개량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방문은 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 현장을 직접 찾아 고도정수처리시스템 운영 현황과 시설개량공사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주요 정수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대구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위원들은 “최근 장기간 동안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낙동강 녹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상수원의 고도정수처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하며, “매곡정수장이 대구시 5개 구·군과 창녕군 일부 지역까지 급수를 제공하는 대규모 정수장인 만큼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수가 제공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안정적인 식수 생산시스템 확보를 위해 내년까지 계획된 노후정수시설 개량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계획에 따르면 안동댐에서 취수한 원수를 매곡정수장에도 공급할 예정인 만큼,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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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권광택 보건행행정복지위원장,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 돌입
     수해지역 신속한 피해복구로 지역주민에게 일상 되찾아 줘야  저출생 문제, 일 ‧가정 양립문화, 민간기관까지 확산해야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28일 진행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제349회 임시회에서 안정행정실, 저출생극본본부의 주요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먼저 경상북도의 노력으로 7월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안동시, 김천시, 영양시가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것에 대해 관계자들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전행정실 업무보고에서 권 위원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많은 수해가 발생했고, 특히 안동지역의 피해가 커서 지역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망연자실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완료되어 지역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추가적인 예산 지원과 행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특히, 주택피해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보장되지 않는 이재민들이 많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태풍 등으로 이재민들이 추가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저출생극복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저출생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청년과 신혼부부가 쉽게 알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 할것이며, 난임시술 과정중 일어나는 공난포, 미성숙 난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난임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직사회를 넘어 민간기업 및 기관까지 남성육아휴직, 육아시간 사용 등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저출생극복본부가 컨트롤 타워로써 역할을 다해야 하며, 지금까지 전문가와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단기적인 대책은 마련되고 있으나, 이제는 민간과 함께 협력하여 저출생 대응의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구조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이 제안하고 지적한 내용은 향후 업무수행에 반영할 것”을 소관 부서에 당부하며. “경상북도민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의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활동·업적(자치행정·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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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9
  • 이영애 대구시의원, “반도체 인재 1,750명 갈 곳이 없다”
     반도체 기업 수도권 집중으로 관련 분야 인재 졸업 후 갈 곳 없어  시스템 반도체 중심의 밸류체인별 육성 전략 수립과 창업 지원 촉구   이영애 대구시의원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29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반도체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대구시에 촉구했다.   2024년 5월, 경북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구시는 비수도권에서 최대 규모인 연간 1,750명의 반도체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영애 의원은 반도체 전문인력이 대규모로 양성된다는 소식은 반갑지만, 반도체 기업 대부분이 수도권에 몰려 있어 대구에서 공들여 육성한 인재들이 졸업 후 갈 곳이 없는 현실을 질타했다.   실제 2022년 기준 대구시의 10인 이상 반도체 관련 기업 수는 25개이며 종사자 수 897명으로, 수도권에 비해 대구시의 반도체 시장 규모는 너무 미미한 수준이다.   이에 이 의원은 반도체 전공자들이 지역 내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시스템 반도체 중심의 밸류체인별 육성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시스템 반도체는 설계, 제조, 패키징, 테스트 등 산업 생태계가 분화되어 있어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이미 수도권 대기업이 잠식한 메모리 반도체 분야와는 다르게 기술집약적인 중소·벤처기업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승부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창업교육을 강화하고,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해 지역 내 창업기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반도체 산업 활성화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 대구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열쇠“라고 강조하며, 대구시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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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9
  • 남진복 도의원, 경상북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선출
      원내대표단 조속히 구성, 원활한 교섭단체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     남진복 경북도의원(중간)이 경상북도의회 국민의 힘 교섭단체 의원총회에서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     남진복(울릉, 3선) 도의원은 27일 경상북도의회 국민의 힘 교섭단체 의원총회에서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 남진복 의원과 박용선 의원 2명이 입후보 한 가운데 재적의원 56명 중 55명이 투표하고 유효표 38표를 얻은 남진복 의원이 당선되었다.   대표의원은 교섭단체의 대표로서 의회 운영과 관련하여 조례 등에서 정한 규정에 의하여 의장과 협의하고, 당내에서는 당 운영에 대한 책임과 최고 권한을 갖게 되며, 임기는 하반기 도의회 의원 임기와 같다.   남진복 신임 국민의힘 대표는 당선 소감을 통해 “배려와 협치라는 도의회의 전통과 가치를 충실히 구현하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원내 의정활동을 교섭단체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의를 무겁게 경청하면서 중앙당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보수정당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활동·업적(자치행정·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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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박창욱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보고회 개최
      농업인 소득 안정망 구축 방안 모색    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가 13일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대표 박창욱 의원)는 13일 봉화군농어업회의소에서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형식 의원은 시·군별 주생산 품목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여 농축산물 가격안정화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창기 의원은 이미 도내 11개 시·군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전체 시·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임기진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경우 당초 도비 부담률을 30%로 설정했으나 50%로 변경한 사례를 언급하고, 도 차원의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이 조성된다면 시·군의 재정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창욱 의원은 보다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연구진에 당부하고, 쉽지 않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이겠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로 제도적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도의회 임기 내에는 농민들의 피땀으로 일궈낸 성과가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가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는 박창욱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창기, 이철식, 이충원, 이형식, 임기진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에 관한 연구로 농업인의 소득 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 활동·업적(자치행정·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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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4
  • 김홍구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의원, 시 도 경계지역 현장 방문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 사진 중앙)는 8월 5일(월) 경북-강원 경계지역 중 태백시를 방문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는 8월 5일 경북-강원 경계지역 중 태백시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홍구 대표의원 등 회원의원, 경상북도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화군-태백시 경계지역인 만항재를 비롯하여 경북-강원 경계지역 현장을 살펴보았으며, 시 도 경계지역 발전방안을 논의를 위해 태백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의 만남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이한영 운영위원장(국, 태백시)이 참석하였으며, 강원도 태백시와 지리적으로 인접한 봉화군과 울진군 경계지역의 열악한 조건을 보완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가지고 함께 개선해 나갈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김홍구 대표의원이 전국 최초 발의한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를 소개했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연구회 대표인 김홍구 의원은 “경상북도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속적인 만남과 협의를 통하여 경북-강원 경계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 활동·업적(자치행정·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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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이동업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현장의 목소리 청취하며 도정 정책방향 모색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지난 7월 26일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 편의시설 확충사업 등 현지 확인작업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7월 26일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 편의시설 확충사업 등 현지 확인을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지난 제34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야생동물구조센터와 자연휴양림 운영실태 개선 여부를 살폈다.   또한 산림이 많은 지역 특성상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점검과, 전반적인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며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산림과학박물관 현장을 찾아 폭우로 인한 피해 여부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안전한 시공과 집중 호우 대비 공사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지 확인 대상지 경상북도 산림문화체험센터는 2004년 5월 개관하였으며, 주요 시설로는 산림과학박물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야생동물생태공원,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특히 산림과학박물관은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보호와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어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집행부 문화관광체육국,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간부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문화·환경 분야의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특히, 호반·힐링타운 치유관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 및 상임위원회 회의 시 지속적으로 지적된바 경영계획안의 재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동업 위원장은 "도내 문화·환경 관련 시설의 운영 실태 현지 확인과, 간담회를 통해 도정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12대 문화환경위원회는 더욱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 활동·업적(자치행정·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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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8
  • 윤권근 대구시 의원, “대구시는 동물복지에 적극 나서야”
     작년 유기동물보호센터 입소 동물 4,559마리, 절반 이상 폐사   윤권근 대구시의원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17일(수)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전체적인 사회 분위기에 맞춰 대구시도 동물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윤 의원은 먼저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이나 여건이 안되는데도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니 동물 학대나 유기 등의 사회적 문제가 생긴다”고 말하며, “대구시의 동물복지 정책은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어서 시정질문을 통해 미흡한 점을 짚어보고자 한다”고 시정질문의 취지를 밝혔다.   윤 의원은 “대구시에는 27개 유기동물보호센터가 있고, 2023년 4,559마리가 입소해 2,010마리가 자연사, 574마리는 안락사를 당했다”고 밝히며, “국가동물보호정보관리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대구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하는 0~1세 고양이의 59.1%가 죽었는데, 자연사는 방치된 죽음으로 볼 수 있어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윤 의원은 “유기동물보호센터 합동점검 문제 발생 시 구·군과의 정보 공유 및 사후 조치 방법”과 “유기동물보호센터 입소 동물의 관리”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윤의원은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죽는 동물의 사체 처리 방법”과 “유기동물보호센터 입소 동물들의 주인이나 입양자를 찾기 위해 10일 동안 하고 있는 조치와 입양된 동물들의 사후관리”등을 질문했다.   아울러,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던 민간동물보호소의 지원방법 강구에 대한 검토 결과를 요청했다. 그리고 제주도의 중성화사업 실적을 근거로 들며, 대구시의 적극적인 중성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마지막 질문으로,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많은데, 시범적으로 공원의 일부 지역을 반려동물이 출입 가능한 ‘펫존’과 반려동물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펫존’으로 분리해 운영하는 것에 대한 대구시의 의견은 어떤가”를 물었다.   윤 의원은 보충질문에서 반려동물 복지를 위해 △동물복지 전담부서의 설치,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마련과 입양센터의 분리, △동물복지 민간단체 협력 강화, △중성화 사업의 적극 실시, △시민인식 개선 위한 교육과 캠페인, △공공동물병원 건립, △반려동물공공화장터 건립 등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오늘 많은 질문을 했는데, 이는 대구시의 동물복지 정책이 그만큼 미흡하다는 뜻이며, 반려동물이나 전시 동물이 한 생명체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복지정책의 개선을 촉구한다“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 활동·업적(자치행정·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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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8
  • 박순범 경북도의원, 12대 후반기 건설소방위 이끈다
     경북도의회 후반기 건설소방위 위원장에 박순범, 부위원장에 김진엽 의원 선출   박순범 12대 후반기 위원장을 비롯해 10여명의 건설소방위원들이 각 각 선출됐다     경북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칠곡 출신 박순범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포항 출신 김진엽 의원을 선출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칠곡 출신 박순범 의원은 재선으로 제8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교육환경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거쳐 제12대 들어서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박순범 위원장은 "경상북도의 건설, 공항, 투자 및 소방 분야는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분야인 만큼 건설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소방안전 대책의 철저한 준비,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경상북도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고,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건설소방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을 맡게 된 김진엽 의원은 제12대 기획경제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독도수호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김진엽 부위원장은 “건설소방위원회가 성공적으로 의정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확실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건전한 대안제시를 통해 집행부와 소통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는 박순범 위원장과 김진엽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창기 의원(문경), 남영숙 의원(상주), 남진복 의원(울릉), 배한철 의원(경산), 이우청 의원(김천), 최덕규 의원(경주), 한창화 의원(포항), 허복 의원(구미)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 활동·업적(자치행정·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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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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