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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계명대에서 “2025년 자랑스런 계명인상” 수상
5선 임기 동안 동료의원에 줄곧 수상 양보, 표창 경력 없는 진기록 보유 대학 모교에서 주는 상으로 23여 년 도의원 경력 중 첫 수상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이 16일, 모교인 계명대학교가 주최하는 “2025 계명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2025년 자랑스러운 계명인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영주, 5선)은 16일, 모교인 계명대학교가 주최하는 “2025 계명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2025년 자랑스러운 계명인상」을 수상하였다. 박의장은 계명대학교 83학번 출신으로 대학 생활 내내 고무신과 야전 점퍼 하나를 트레이드마크로 하여 학생 신분으로 사회참여에 적극 앞장서는 등 당시 모교의 전설같은 존재로 통했다. 졸업 후 국회의원 후보자로서는 전국 최연소인 27세의 나이로 제14대 국회의원선거에 박찬종 전 의원과 함께 신정치개혁당 후보로 도전한 바 있다. 이후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최연소(33세)로 도의원에 당선되어 제6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한 이래 제7대, 9대, 10대를 거쳐 제12대 후반기 도의장에 당선되었다. 박의장은 수상 소회로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을 언급하며 “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의 책임을 한번도 회피한 적 없었으며 그렇게 뜨겁게 보낸 대학시절의 추억이 바탕이 되어 지금까지 일관되게 한 길을 걷고 있다. 이 상 안에는 대추 한 알처럼 젊은 시절의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가 들어 있는 것 같아 감격스럽다. 모교에서 이런 경력을 인정받아 무엇보다 감회가 깊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민과 역사 앞에 떳떳하게 꿋꿋이 정치인의 길을 가고 싶다”는 감회를 밝혔다. 한편 박의장은 5선 23여 년의 도의원 임기 동안 여러 수상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번번이 동료 의원들에게 양보,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수상 경력도 없는 다선 의원으로서의 진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모교에서 주는 상은 거절할 수 없어 수상하게 되었다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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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국회의원, '제8회 KOREA AWARDS 국회의정대상' 수상
전국 각지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월 2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8회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 이치수 세계언론협회 회장(사진 왼쪽)이 '국회의정대상' 시상 후 수상자인 서영석 국회의원(오른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세계언론협회 사진공동취재단)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8회 KOREA AWARDS' 국회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OREA AWARDS 조직위원회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하 세계총연맹)(http://www.wfple.org) 이 22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주최한 '제6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 이어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8회 KOREA AWARDS(코리아 어워즈)' 에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정대상‘의 주인공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KOREA AWARDS는 사회 각 분야의 현저한 업적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그들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갈등해소 및 사회적 약자를 보호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22년 2월 2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8회 KOREA AWARDS 시상식이 개최되고 있다 국정의정 부문은 법률안의 발의 및 가결현황, 상임위원회 활동과 각종 언론보도 등 주요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추천된 각 부문별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된 자료를 참고해 선정위원 3분의2 이상 찬성 의결을 받아 수상자가 선정됐다. 서영석 의원은 보건복지위에서 활약하며 지역보건은 물론 사람과 동물을 아우르는 각종 의료체계 관련 입법 및 개정안 발의 등을 통해 우리국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의정 노력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다. 먼저, 그는 수의사가 동물 진료 목적으로 인체용 전문의약품을 불가피하게 사용하는 경우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에 사용내역을 입력하는 것과,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과 「약사법」에 따른 의약품유통정보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인체용 전문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동물 사용 의약품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최근에는 의약품의 전자적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전문의약품의 경우 용기나 포장에 전자적 정보 제공을 위한 번호, 기호, 기타의 부호 등을 기재할 수 있도록 하고, 첨부 문서에 기재하는 사항을 전자적 형태로 제공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서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의 진행과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요양병원에서 임종을 맞이하는 환자가 증가함에도 환자의 연명의료 중단 등을 결정하는 ‘의료기관윤리위원회’의 운영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고 관련 체계마련을 위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의약품 품절대란을 겪으면서 식약처장이 인정한 의약품으로 대체조제 하는 ‘성분명 처방’을 도입하면 국민 약제비 부담과 건강보험 약품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제는 무조건적인 반대보다 성분명 처방에 대한 사회적 논의 및 합의를 시작해야..." 특히 서영석 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의약품 품절대란을 겪으면서 식약처장이 인정한 의약품으로 대체조제 하는 ‘성분명 처방’을 도입하면 국민 약제비 부담과 건강보험 약품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제는 무조건적인 반대보다 성분명 처방에 대한 사회적 논의 및 합의를 시작해야한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전문가들과 일부 시민단체는 이와 관련하여 오리지널과 제네릭은 동일성분 동일효능 의약품으로 제약사만 다른 것으로 국민 불편해소 및 건강권 확보와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동일성분 대체조제뿐 아니라 성분명 처방도 제도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964년 전라남도 광양 출신인 서 의원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밟았다. 서 의원은 1992년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정책 기획단장으로 당시 대통령 후보들에게 의료체계개편을 제안한 인물이다. 그는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후원회 오정지회장, 부천시 약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제14대, 17대, 18대, 19대, 20대 원혜영 국회의원후보 선거본부장을 맡았으며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원으로도 활약했다. 서 의원은 1995년 제1회부터 3회까지 전국동시지방선거 구·시·군의회의원선거에서 출마, 당선하면서 3선 시의원을 지냈다. 2014년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의회의원선거에 새천년민주연합 후보로 나서 당선했으며, 2020년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부천시(정) 더불어민주당 주자로서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정치에 더 깊숙이 들어섰다. 서 의원은 2020년 7월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백신치료제TF 팀장을 맡았고, 제21대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원혜영의 사람 문재인의 사람>(2020)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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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국립안동대 공공의대 설립 논의
김형동 의원, “국립안동대 공공의대 설립 통해 경북의 공공보건인프라 확충에 나서야” 왼쪽부터 권순태 안동대 총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김형동 의원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1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권순태 국립안동대 총장과 함께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만나 국립안동대를 비롯한 권역별 국립대학 내 공공의대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북은 인구 10만명당 의사 수가 126.5명(전국 평균 17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82.4명)를 제외하고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의사 수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경북 의과대학 정원은 17개 시·도 평균(139.5명)에 턱없이 모자란 49명(전국 15위)에 불과하여, 의과대학 정원 배정에 있어서 역차별을 받고 있다. 의과대학 정원의 33.8%(1,035명)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경북 등 지방이 의사 배분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구조다. 경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의료 불모지로, 경북도민이 난이도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타지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만 하는 상황이다. 경북은 상급종합병원의 부재로 인해, 인구 10만명 당 치료 가능 사망률(전국 평균 43.34명)은 전국 최하위 수준인 46.98명(전국 14위)을 기록하는 등 응급의료 골든타임을 실기하며 응급환자의 생존율이 낮아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국립대학에 공공의대를 설립함으로써, 의료 자원의 수도권 쏠림 현상과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북을 비롯한 지방의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21.3.23) 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의료 접근성 제고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그리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선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에 공공의대 신설이 시급하다”며, “공공의대법 제정을 통해 공공의대와 연계한 상급종합병원을 신설함으로써, 의료 불모지인 경북의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과 응급의료 골든타임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은 열악한 경북의 보건의료 서비스 현황에 공감하고,“보건복지부·교육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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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김관용 前 경북지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게 임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용산 대통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김관용 전 경북지사를 내정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김관용 신임 수석부의장은 3선의 구미시장과 경북지사를 역임했으며 40여 년 간 공직에 헌신한 분이라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정력은 물론 정치력까지 겸비한 행정·정치계의 원로이며 친화력과 포용력을 바탕으로 하는 특유의 친화력과 리더십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적임자라고 대통실은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행정고시(10회) 출신으로 영남대에서 학·석사를 받았고, 구미시장(3선), 경북도지사(3선)을 역임했다. 또한 두 차례에 걸쳐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20대 대선 당시 국민의힘 경북지역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윤 대통령 당선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주평통의 의장은 대통령이어서, 수석부의장이 실질적 수장으로 조직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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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회 확대해 달라...이철우 도지사 尹 대통령에 요청
‘지방에 패키지 지원’ 위한 정부 컨트롤타워 역할 강조 SK 최태원 회장에게는 경주 SMR 국가산단 투자 제안 농업규제자유특구 신설, 지방의 비자발행권 요구하기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기업이 지방에 적극 투자하도록 교육, 문화, 주거시설 등을 총체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이를 주도할 지방시대위원회는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참여하는 13개 부처에 더해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와 대통령실 경제수석, 사회수석, 정무수석까지 참여토록 확대 출범시켜 달라”고 건의했다. 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는 “SK가 최근 미국의 SMR(소형모듈원자로) 설계기업인 테라파워에 3000억원을 투자한 소식을 들었다”며 “경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SMR 국가산단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17개 시도 중에 가장 많은 4개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은 경북의 역동성을 강조하며 정부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고 몇 가지 제안을 내놓았다. 우선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특구 평가 1등을 받은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1조 6,941억원의 투자유치와 137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소개하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윤 대통령이 직접 특구를 방문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31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안동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와 관련해서는 “실험만 하고 제품은 못 만들게 해서 규제자유특구가 아니라 ‘규제특구’로 불린다”며 “기업이 수출용 제품이라도 생산할 수 있도록 마약류관리법 규제를 풀어 공장을 짓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세계 농식품 시장 규모가 70.7조 달러로 반도체나 배터리 산업보다 크고 최근에는 한국산 농식품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농식품 생산과 수출을 위한 농업규제자유특구도 제안했다. 이어 몽골, 우즈베키스탄 출장에서 목격한 한류의 인기와 한국의 위상을 소개하면서, 지방자치단체에 비자 발행 권한을 부여해 외국의 인재들과 부모들을 초청할 수 있게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서 파격적인 규제혁신과 패키지 지원을 바탕으로 100조원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민선8기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지난 19일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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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초광역발전전략, 지역연계ㆍ협업으로 국가균형발전 정책 추진할 것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사진 월간인물> 새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6대 국정 목표 중 하나로 삼고 공정‧자율‧희망이라는 지역균형발전의 3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2020년 3월, 취임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은 기존의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가운데, 균형발전을 보다 가속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더하는 데 역점을 뒀다. 초광역협력을 국가균형발전의 혁신적 패러다임으로 삼아 수도권에 필적하는 적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경제‧생활권 포함하는 다극체제 육성을 지역에 적극적으로 추진하였고, 새롭게 출범한 정부와 지방정부에서도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간인물에서 김사열 위원장을 만나 지역혁신플랫폼을 포함한 초광역협력 구축을 위한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을 들어봤다. ▶ 국가균형발전위와 위원장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사열입니다. 저는 2000년 3월부터 경북대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올해 2월 퇴직하였습니다. 현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균형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소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과 관련한 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해 대통령께 자문하기 위해 2003년 4월에 설립된 대통령직속 자문위원회입니다. 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의 기본방향, 관련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국가균형발전 계획, 시책 및 사업의 조사·분석·조정, 균형발전지표의 개발·관리 등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정책은 무엇인지요? 정부는 2003년 국가균형발전법 제정 이래 지속적으로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해왔지만, 정책적 대안들이 수도권 집중 심화의 경향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각 정부마다의 정책성과에 대해서는 공과를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취임한 2020년 3월(2021년 8월 연임) 이후에도 기존의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가운데, 균형발전을 보다 가속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더하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가장 큰 성과로는 초광역협력을 들 수 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의 한계 극복을 위해 초광역협력을 국가균형발전의 혁신적 패러다임으로 삼아 수도권에 필적하는 적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경제‧생활권 포함하는 다극체제 육성을 지역에 적극적으로 추진하였고, 새롭게 출범한 정부와 지방정부에서도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10월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발표 이후 범정부초광역지원협의회를 통해 권역별 초광역협력 방안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울경 특별연합 공식 출범(’22.4.19.),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 및 협력사업 지원(균특법 ‘22.7.26 시행)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지역의 주요 SOC 사업인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도 23개 사업 모두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지역의 자립적 성장 발판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지역혁신협의회 복원, 지역발전투자협약 등 상향식 제도 개편과 함께 지역 상생형 일자리, 규제자유특구 확대,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등을 통해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고 지역에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균특법 개정을 통해 매년 1월 29일 국가균형발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바도 있습니다. 새 정부가 추구하는 지역균형발전의 가치와 새로운 비전 또한 지금까지 추진해온 균형발전의 물줄기와 거의 함께하는 만큼 앞으로도 잘한 것은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자세히 검토해 충분히 채워질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다할 예정입니다. ▶ 최근 지역혁신플랫폼이 4개에서 6개로 확대 도입되는 소식이 있습니다. 지역혁신플랫폼의 확대 도입으로 기대되는 부분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은 지역혁신 및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범부처 정책의 하나로서,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체계(지역혁신 플랫폼)를 구축해 고등교육혁신 모델을 창출하고 인재를 양성하여 청년이 지역에 정주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에 2개의 플랫폼이 신규로 선정된다면 현행 8개 지자체에서 11개 지자체가 해당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연계·협력을 통한 동반 상승(시너지)효과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행) 광주‧전남, 울산‧경남, 충북, 대전‧세종‧충남 / (예비선정) 강원, 대구‧경북 RIS 사업을 통해 지역별 강정과 특성을 반영한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대학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성과 창출이 가능한 구체적인 지역혁신 모형을 개발해 운영하게 됩니다. 때문에 RIS 참여하는 지자체에서 공유·협업을 통한 자율적인 지역혁신에 대한 성공모델을 창출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협조가 필요하겠지만 지역 대학과 기업, 지자체의 상생과 그 역할이 중요하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이와 관련해 위원장님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지역대학은 지역의 인적․물적․지적자원의 총합체로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주체입니다. 때문에 지역대학이 지역의 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방향으로 진일보해야 ‘대학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이 가능합니다. 지역 내에서 대학의 역할은 제한되었지만 앞으로는 지역사회의 발전 과정에 있어 지역대학이 주요 주체로서 역할을 해야 합니다. 또한, 지역 수요를 고려한 대학 간 역할 분담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다양한 대학 사업의 지역 내 연계가 요구됩니다. ▶ RIS를 포함한 초광역협력 구축을 위해서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이 심했던 만큼, 개별 시도의 입장에서 압도적인 규모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수도권과 경쟁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 개별적인 국가 또는 도시보다는 일정 규모를 갖춘 초광역 또는 메가시티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초광역발전전략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지난해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을 발표하였으며, ‘범정부 초광역 지원협의회’를 통해 정부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지방자치법」도 개정해 초광역협력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 4월 19일,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이라는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하게 되었고, 정부와 부·울·경은 ‘분권협약’과 ‘초광역권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이를 뒷받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부·울·경이 동북아 8대 메가시티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부·울·경에서 시작된 특별지자체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국가균형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교육혁신에 대한 자치단체 간 연계·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RIS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대부분의 지자체가 해당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회를 이끌어 오시면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어려운 점보다는 우려되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간의 균형발전정책은 네 번의 정부를 거치며 균형발전정책의 중요도가 달라지면서 정책 추진동력의 부침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국가균형발전은 총체적 접근이 필요한 사안이어서 몇몇 부처의 단편적‧근시안적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근본적‧효율적으로 타개하기 위해서는 균형위를 실행기능을 갖춘 행정위원회로 격상시키고, 개별 부처에 분산된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종합적으로 다를 수 있도록 체계화‧고도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의 구조하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법적으로 자문기구로의 지위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책에 대한 실행력을 담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러 노력을 통하여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고자 하고 있지만, 사실상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균형위를 행정위원회로 전환시키는 등 균형발전정책의 집행을 위한 제도적 정비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 앞으로의 위원회의 비전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말씀도 있으실 것 같아요. 새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6대 국정 목표 중 하나로 삼고 공정‧자율‧희망이라는 지역균형발전의 3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➊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시대, ➋혁신성장 기반 강화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➌지역 고유 특성 극대화를 세 가지 약속으로 제시했습니다. 균형위도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소관부처와 협력하여 주어진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이행상황을 철저하게 점검‧관리할 계획이며, 위의 가치와 약속을 향후 제5차 지역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하여 국정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국민적 공감대를 기반으로 지역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국 방방곡곡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월간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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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아 교육위원장, 경산지역 교육 현안 및 경북 전세사기 피해 예방 지원대책 간담회 개최
- 경산 교육현안 점검 및 전세사기 간담회 개최, 조지연 국회의원 참석 중산초등학교 신설·경산교육발전특구, 교육도시 경산에 걸맞게 추진 전세사기 피해 예방책 강화 및 촘촘한 피해자 지원방안 마련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이 경산지역 교육현안 점검과 경북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이 경산지역 교육현안 점검과 경북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 박채아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2025년에 추진하는 경산의 많은 교육 현안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중간 점검을 통해 놓친 부분은 없는지 잘 살펴보고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경상북도의 전세사기 피해자 현황 및 대책은 어떠한지 청취하고, “예방책 강화 방안과 어떻게 하면 피해자에게 조금 더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해 보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조지연 국회의원(경산, 국민의힘)은 바쁜 국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산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경북 전세사기 간담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청취했다. ▲ 경산 (가칭)중산초등학교는 9,579가구 개발 사업이 진행중인 경산시 중산지구에 총 50학급 규모(일반 46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3학급)의 초등학교 신설안으로 지난 6일 교육부가 신설안을 확정하고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구체적인 건립 및 개교 일정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 경산교육특구사업은 2024년 교육부 2차 사업으로 지정되어 3년간 국비 9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경산시는 정주형 교육 거버넌스 ‘Univer-City 경산’을 슬로건으로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한 거점형 늘봄센터 조성, 틈새 없는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한 경산형 안심 돌봄 생태계 조성 △13개 대학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교육콘텐츠 공동개발 등 지·산·학 협력형 공교육 혁신 △수요기반 SW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으로 산업전환 대응 지역인재 양성 등 3대 전략을 실현한다. ▲ 경북도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경북 전세사기 피해자 현황 브리핑을 통해 전국 25,578건 대비 경북은 434건(1.7%)의 피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그중 경산시는 148건의 피해가 인정되어 도내 22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또한, 전세사기피해자법과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피해자 인정 시 생계·의료·주거·사회복지시설 이용·교육 등의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취득세와 재산세의 감면지원(취득세 최대 200만원 감면, 재산세 3년간 최대 50%감면(전용면적 60㎡초과 25%))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배용수 국장은 “전세사기 유형별 적극적인 안내, 홍보 활동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을 강화하겠다”며, “도 자체 신고접수 후 신속한 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접수 및 조사기한을 기존 30일에서 10일로 단축시키고, 긴급생계비 등을 시행하지 않는 시·군에 예산 확보를 통해 긴급복지 지원사업 추진을 독려하겠다”라고 구체적인 피해자 지원 대책을 밝혔다. 이에 대하여 조지연 국회의원은 “중산초등학교 신설과 경산교육특구 사업을 교육도시 경산의 이미지 브랜드에 걸맞게 추진해달라”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 대책이 한층 촘촘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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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업적
- 활동·업적(자치행정·의정)
-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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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아 교육위원장, 경산지역 교육 현안 및 경북 전세사기 피해 예방 지원대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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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도의원, 2024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 대상 수상
- 우수의정대상, 정명대상에 이어 의정정책대상까지 3관왕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의원(왼쪽에서 세번 째)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광역 의회 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광역 의회 대상을 받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지방의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방자치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정책 발굴 등 공헌한 바가 큰 의원에게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윤종호 도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등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산림교육, 청소년 경제교육, 탄소중립 환경교육 등 미래 세대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활동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종호 도의원은 구미 임봉초 폐교 용지에 경북 유일의 400억원 규모인 유아교육진흥원 유치, 산동고등학교와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을 끌어냈으며, 전교 40명의 산동중학교를 새롭게 신축하여 전교생 200여명의 학교로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동네 골목길 주차장 확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개선 등 지역 민원도 소홀하지 않고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발로 뛰는 지역일꾼으로 정평이 났다. 이러한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한 해 동안 우수의정대상(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정명대상(한국유전자중앙회)에 이어 이번 의정정책대상 등 3관왕의 신화를 이루었다. 윤종호 도의원은 “우리 경북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더 노력하라는 격려와 응원으로 알고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종호 도의원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대변인으로서 경상북도 의회의 의정철학과 정책을 도민에게 신속ㆍ명확하게 전달하고 지역사 회와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도 성실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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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도의원, 2024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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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도의원, 지방시대 고졸인재 양성 박차, 김천생명과학고 고부가가치 특용작물 집중 육성
- 전문농업경영인 육성 필요성 대두, 농업의 새로운 매력 부각해야 조용진 경북도의원 (김천3, 국민의힘)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용진 부위원장(김천3, 국민의힘)은 지난 3일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취업지원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합동 간담회는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 경상북도교육청 창의인재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김천농업기술센터, 김천상공회의소 및 김천에 있는 영농·축산·양계·특용작물 협회장 및 농가 등 대표단이 대거 참여하여 청년 농업 종사자 확대 및 농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조용진 의원은 간담회를 주재하며 “올해 의정활동 목표중 하나가 지역인재채용(고졸인재) 활성화다”라며, “도내 55개 특성화고교에서 전문기술인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이 지역에서 취·창업을 해서 삶의 터전을 잡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야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조 의원은 지난해 「경상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의 개정을 추진하며, 고졸인재에 대한 지역 산업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을 추가로 명시하는 등 고졸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소개 및 학생 모집 및 취·창업 애로사항을 시작으로 각 농업 관계 단체장의 인력 수급, 채용에 대한 현실적 수요 및 요구조건 등을 가감 없이 개진하였다. 한 농민 단체장은 가업 승계농이 아닌 이상 고졸 인재가 창농을 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진정으로 청년 농부 확대를 바란다면 농축산업 관련 규제 완화 및 청년 농부 융자금 확대 등의 전폭적인 지원 혜택이 필요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농가 대표는 “농업은 범위가 넓은데,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이유는 노동강도는 높으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어렵다는 고정관념 때문이다”라며, “노동 중심의 1차산업이 아니라, 융복합 시대에 걸맞은 6차 산업으로 접근해야 하며, 고부가가치 창출 등 매력적인 부분을 학생들에게 홍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오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도청과 교육청이 농업정책과 특성화고 육성 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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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도의원, 지방시대 고졸인재 양성 박차, 김천생명과학고 고부가가치 특용작물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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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환 경북도의원, 도내 벼농가의 안정적 생업종사를 위한 대책 강력 촉구
- 벼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경상북도 차원의 실질적 지원방안 주문 노성환 경북도의원이 벼농가의 실질적 지원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은 1월 23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 관련 도내 벼농가의 실질적 지원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노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이라는 점에서 공감하지만, 이를 단기간에 도입함으로 인해 벼농가의 생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경상북도는 전국 최대의 쌀 생산 지역 중 하나로, 농업 종사자의 경제적 피해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발언내용을 살펴보면, 정부에서 공급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을 막겠다며 전국 벼 재배면적의 11%인, 8만 헥타르를 줄이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을 준비 중이며, 경북도에는 10,710헥타르를 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벼농가들은 경작 자율권과 작물 선택권을 침해받는 것에 반발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을 줄인 농가에만 공공비축미 배정과 농기계 지원을 우대하겠다는 대책 등만 내놓고 있어 쌀 공급과잉의 책임을 농가에만 전가하는 것에 농민들의 불만이 큰 상황이다. 노 의원은 쌀수급 문제를 공급조정만이 아닌 수요확대 측면에서도 고민하여 줄 것을 주문함과 동시에 국제 곡물가 및 수입조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시름을 들어 줄 수 있도록 총채벼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여기에 알곡을 사료용으로 수매할 수 있는 사료용 쌀 품종 개발 및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쌀소비 수요의 다양화에 정부가 노력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농업소득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모작을 경작하는 농지에 수단그라스 등 사료용 작물을 녹비로 활용할 경우, 전략작물 직불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함과 동시에 마지막으로 벼 재배면적을 이번 정부 방침대로 줄인 농가에 대해 소득감소를 보전하기 위한 직불금 지급액을 보다 현실화 해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노성환 의원은 정부 정책시행에 따른 경상북도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주문하며, "벼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해야 한다”라면서, “벼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북도는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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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환 경북도의원, 도내 벼농가의 안정적 생업종사를 위한 대책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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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위원장, 포항의료원장 인사청문회 마쳐
- 우수한 의료인력 확보 위해 경북 국립의대 설립 필요성 강조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월 17일 박성민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원장으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후보자의 능력, 자질 및 포항의료원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경쟁력 확보방안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포항, 김천, 안동의료원이 장기간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운영하면서 적자경영을 면하지 못하고 있으며, 민간병원과의 경쟁 등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어떻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끌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후보자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또한 의료인력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한 의료인력 확보 방안 마련 및 지역의 의료서비스 질 저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포항의료원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 의료인력 확보가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경북은 인구 1천명당 의사수가 1.39명으로, 서울 3.47명 대비 3분의 1수준이며, 의료 취약지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개 시군이 있으며, 경북 북부지역은 상급종합병원조차 없어 의료공백이 큰 상황에 처해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지역의 의료 상황을 고려할 때 “도민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양질의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북 국립의대 신설을 통해 젊은 의사들이 꾸준히 공급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경북 국립의대가 설립되면 안동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및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협력하여 백신개발의 중심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의사들이 지역의료에 헌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임을 언급하며,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도내 3개 의료원과 복지건강국이 함께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채택된 박성민 포항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경북도지사에게 송부되면, 포항의료원장 임명절차를 거쳐 제21대 포항의료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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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위원장, 포항의료원장 인사청문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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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계명대에서 “2025년 자랑스런 계명인상” 수상
- 5선 임기 동안 동료의원에 줄곧 수상 양보, 표창 경력 없는 진기록 보유 대학 모교에서 주는 상으로 23여 년 도의원 경력 중 첫 수상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이 16일, 모교인 계명대학교가 주최하는 “2025 계명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2025년 자랑스러운 계명인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영주, 5선)은 16일, 모교인 계명대학교가 주최하는 “2025 계명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2025년 자랑스러운 계명인상」을 수상하였다. 박의장은 계명대학교 83학번 출신으로 대학 생활 내내 고무신과 야전 점퍼 하나를 트레이드마크로 하여 학생 신분으로 사회참여에 적극 앞장서는 등 당시 모교의 전설같은 존재로 통했다. 졸업 후 국회의원 후보자로서는 전국 최연소인 27세의 나이로 제14대 국회의원선거에 박찬종 전 의원과 함께 신정치개혁당 후보로 도전한 바 있다. 이후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최연소(33세)로 도의원에 당선되어 제6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한 이래 제7대, 9대, 10대를 거쳐 제12대 후반기 도의장에 당선되었다. 박의장은 수상 소회로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을 언급하며 “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의 책임을 한번도 회피한 적 없었으며 그렇게 뜨겁게 보낸 대학시절의 추억이 바탕이 되어 지금까지 일관되게 한 길을 걷고 있다. 이 상 안에는 대추 한 알처럼 젊은 시절의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가 들어 있는 것 같아 감격스럽다. 모교에서 이런 경력을 인정받아 무엇보다 감회가 깊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민과 역사 앞에 떳떳하게 꿋꿋이 정치인의 길을 가고 싶다”는 감회를 밝혔다. 한편 박의장은 5선 23여 년의 도의원 임기 동안 여러 수상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번번이 동료 의원들에게 양보,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수상 경력도 없는 다선 의원으로서의 진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모교에서 주는 상은 거절할 수 없어 수상하게 되었다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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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계명대에서 “2025년 자랑스런 계명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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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아 교육위원장, 경산지역 교육 현안 및 경북 전세사기 피해 예방 지원대책 간담회 개최
- 경산 교육현안 점검 및 전세사기 간담회 개최, 조지연 국회의원 참석 중산초등학교 신설·경산교육발전특구, 교육도시 경산에 걸맞게 추진 전세사기 피해 예방책 강화 및 촘촘한 피해자 지원방안 마련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이 경산지역 교육현안 점검과 경북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이 경산지역 교육현안 점검과 경북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 박채아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2025년에 추진하는 경산의 많은 교육 현안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중간 점검을 통해 놓친 부분은 없는지 잘 살펴보고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경상북도의 전세사기 피해자 현황 및 대책은 어떠한지 청취하고, “예방책 강화 방안과 어떻게 하면 피해자에게 조금 더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해 보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조지연 국회의원(경산, 국민의힘)은 바쁜 국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산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경북 전세사기 간담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청취했다. ▲ 경산 (가칭)중산초등학교는 9,579가구 개발 사업이 진행중인 경산시 중산지구에 총 50학급 규모(일반 46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3학급)의 초등학교 신설안으로 지난 6일 교육부가 신설안을 확정하고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구체적인 건립 및 개교 일정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 경산교육특구사업은 2024년 교육부 2차 사업으로 지정되어 3년간 국비 9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경산시는 정주형 교육 거버넌스 ‘Univer-City 경산’을 슬로건으로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한 거점형 늘봄센터 조성, 틈새 없는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한 경산형 안심 돌봄 생태계 조성 △13개 대학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교육콘텐츠 공동개발 등 지·산·학 협력형 공교육 혁신 △수요기반 SW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으로 산업전환 대응 지역인재 양성 등 3대 전략을 실현한다. ▲ 경북도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경북 전세사기 피해자 현황 브리핑을 통해 전국 25,578건 대비 경북은 434건(1.7%)의 피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그중 경산시는 148건의 피해가 인정되어 도내 22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또한, 전세사기피해자법과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피해자 인정 시 생계·의료·주거·사회복지시설 이용·교육 등의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취득세와 재산세의 감면지원(취득세 최대 200만원 감면, 재산세 3년간 최대 50%감면(전용면적 60㎡초과 25%))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배용수 국장은 “전세사기 유형별 적극적인 안내, 홍보 활동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을 강화하겠다”며, “도 자체 신고접수 후 신속한 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접수 및 조사기한을 기존 30일에서 10일로 단축시키고, 긴급생계비 등을 시행하지 않는 시·군에 예산 확보를 통해 긴급복지 지원사업 추진을 독려하겠다”라고 구체적인 피해자 지원 대책을 밝혔다. 이에 대하여 조지연 국회의원은 “중산초등학교 신설과 경산교육특구 사업을 교육도시 경산의 이미지 브랜드에 걸맞게 추진해달라”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 대책이 한층 촘촘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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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아 교육위원장, 경산지역 교육 현안 및 경북 전세사기 피해 예방 지원대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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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도의원, 2024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 대상 수상
- 우수의정대상, 정명대상에 이어 의정정책대상까지 3관왕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의원(왼쪽에서 세번 째)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광역 의회 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광역 의회 대상을 받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지방의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방자치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정책 발굴 등 공헌한 바가 큰 의원에게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윤종호 도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등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산림교육, 청소년 경제교육, 탄소중립 환경교육 등 미래 세대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활동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종호 도의원은 구미 임봉초 폐교 용지에 경북 유일의 400억원 규모인 유아교육진흥원 유치, 산동고등학교와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을 끌어냈으며, 전교 40명의 산동중학교를 새롭게 신축하여 전교생 200여명의 학교로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동네 골목길 주차장 확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개선 등 지역 민원도 소홀하지 않고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발로 뛰는 지역일꾼으로 정평이 났다. 이러한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한 해 동안 우수의정대상(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정명대상(한국유전자중앙회)에 이어 이번 의정정책대상 등 3관왕의 신화를 이루었다. 윤종호 도의원은 “우리 경북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더 노력하라는 격려와 응원으로 알고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종호 도의원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대변인으로서 경상북도 의회의 의정철학과 정책을 도민에게 신속ㆍ명확하게 전달하고 지역사 회와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도 성실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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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도의원, 2024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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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도의원, 지방시대 고졸인재 양성 박차, 김천생명과학고 고부가가치 특용작물 집중 육성
- 전문농업경영인 육성 필요성 대두, 농업의 새로운 매력 부각해야 조용진 경북도의원 (김천3, 국민의힘)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용진 부위원장(김천3, 국민의힘)은 지난 3일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취업지원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합동 간담회는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 경상북도교육청 창의인재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김천농업기술센터, 김천상공회의소 및 김천에 있는 영농·축산·양계·특용작물 협회장 및 농가 등 대표단이 대거 참여하여 청년 농업 종사자 확대 및 농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조용진 의원은 간담회를 주재하며 “올해 의정활동 목표중 하나가 지역인재채용(고졸인재) 활성화다”라며, “도내 55개 특성화고교에서 전문기술인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이 지역에서 취·창업을 해서 삶의 터전을 잡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야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조 의원은 지난해 「경상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의 개정을 추진하며, 고졸인재에 대한 지역 산업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을 추가로 명시하는 등 고졸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소개 및 학생 모집 및 취·창업 애로사항을 시작으로 각 농업 관계 단체장의 인력 수급, 채용에 대한 현실적 수요 및 요구조건 등을 가감 없이 개진하였다. 한 농민 단체장은 가업 승계농이 아닌 이상 고졸 인재가 창농을 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진정으로 청년 농부 확대를 바란다면 농축산업 관련 규제 완화 및 청년 농부 융자금 확대 등의 전폭적인 지원 혜택이 필요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농가 대표는 “농업은 범위가 넓은데,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이유는 노동강도는 높으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어렵다는 고정관념 때문이다”라며, “노동 중심의 1차산업이 아니라, 융복합 시대에 걸맞은 6차 산업으로 접근해야 하며, 고부가가치 창출 등 매력적인 부분을 학생들에게 홍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오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도청과 교육청이 농업정책과 특성화고 육성 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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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업적
- 활동·업적(자치행정·의정)
-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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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도의원, 지방시대 고졸인재 양성 박차, 김천생명과학고 고부가가치 특용작물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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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
- 경상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가 제352회 임시회 기간 문화관광체육국으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2025년도 위원회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현)는 제352회 임시회 기간인 1월 23일 문화관광체육국으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2025년도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하여 K한류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상북도 차원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차주식 의원(경산)은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는 도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 행사로 한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하며,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철저한 예산확보를 통한 적극적인 행사 준비를 주문했다. 박용선 의원(포항)은 2025년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관광시장 분석을 통한 수요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우청 의원(김천)은 영화․드라마 제작 시에 도내 로케이션 제작 지원 확대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의 제작사를 우선 지원하여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최근 드라마 촬영 중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를 훼손한 사례를 언급하며, 문화유산과 시설물이 훼손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모든 문화예술의 시작점은 문학이라며, 영상, 음악 등 타 예술 분야에 많은 예산이 지원되는 만큼 문학 분야 지원에도 경북도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경북방문의 해 슬로건이 간결하지 않고 진부하다며 향후 슬로건 선정 시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탄핵 등으로 혼란스러운 정국을 대비하여 경북이 주도해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플랜B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용현 위원장(구미)은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을 넘어 경북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강조하며 모두가 힘을 합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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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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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환 경북도의원, 도내 벼농가의 안정적 생업종사를 위한 대책 강력 촉구
- 벼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경상북도 차원의 실질적 지원방안 주문 노성환 경북도의원이 벼농가의 실질적 지원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은 1월 23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 관련 도내 벼농가의 실질적 지원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노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이라는 점에서 공감하지만, 이를 단기간에 도입함으로 인해 벼농가의 생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경상북도는 전국 최대의 쌀 생산 지역 중 하나로, 농업 종사자의 경제적 피해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발언내용을 살펴보면, 정부에서 공급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을 막겠다며 전국 벼 재배면적의 11%인, 8만 헥타르를 줄이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을 준비 중이며, 경북도에는 10,710헥타르를 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벼농가들은 경작 자율권과 작물 선택권을 침해받는 것에 반발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을 줄인 농가에만 공공비축미 배정과 농기계 지원을 우대하겠다는 대책 등만 내놓고 있어 쌀 공급과잉의 책임을 농가에만 전가하는 것에 농민들의 불만이 큰 상황이다. 노 의원은 쌀수급 문제를 공급조정만이 아닌 수요확대 측면에서도 고민하여 줄 것을 주문함과 동시에 국제 곡물가 및 수입조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시름을 들어 줄 수 있도록 총채벼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여기에 알곡을 사료용으로 수매할 수 있는 사료용 쌀 품종 개발 및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쌀소비 수요의 다양화에 정부가 노력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농업소득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모작을 경작하는 농지에 수단그라스 등 사료용 작물을 녹비로 활용할 경우, 전략작물 직불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함과 동시에 마지막으로 벼 재배면적을 이번 정부 방침대로 줄인 농가에 대해 소득감소를 보전하기 위한 직불금 지급액을 보다 현실화 해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노성환 의원은 정부 정책시행에 따른 경상북도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주문하며, "벼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해야 한다”라면서, “벼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북도는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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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환 경북도의원, 도내 벼농가의 안정적 생업종사를 위한 대책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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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위원장, 포항의료원장 인사청문회 마쳐
- 우수한 의료인력 확보 위해 경북 국립의대 설립 필요성 강조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월 17일 박성민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원장으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후보자의 능력, 자질 및 포항의료원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경쟁력 확보방안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포항, 김천, 안동의료원이 장기간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운영하면서 적자경영을 면하지 못하고 있으며, 민간병원과의 경쟁 등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어떻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끌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후보자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또한 의료인력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한 의료인력 확보 방안 마련 및 지역의 의료서비스 질 저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포항의료원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 의료인력 확보가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경북은 인구 1천명당 의사수가 1.39명으로, 서울 3.47명 대비 3분의 1수준이며, 의료 취약지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개 시군이 있으며, 경북 북부지역은 상급종합병원조차 없어 의료공백이 큰 상황에 처해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지역의 의료 상황을 고려할 때 “도민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양질의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북 국립의대 신설을 통해 젊은 의사들이 꾸준히 공급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경북 국립의대가 설립되면 안동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및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협력하여 백신개발의 중심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의사들이 지역의료에 헌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임을 언급하며,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도내 3개 의료원과 복지건강국이 함께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채택된 박성민 포항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경북도지사에게 송부되면, 포항의료원장 임명절차를 거쳐 제21대 포항의료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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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위원장, 포항의료원장 인사청문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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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계명대에서 “2025년 자랑스런 계명인상” 수상
- 5선 임기 동안 동료의원에 줄곧 수상 양보, 표창 경력 없는 진기록 보유 대학 모교에서 주는 상으로 23여 년 도의원 경력 중 첫 수상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이 16일, 모교인 계명대학교가 주최하는 “2025 계명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2025년 자랑스러운 계명인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영주, 5선)은 16일, 모교인 계명대학교가 주최하는 “2025 계명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2025년 자랑스러운 계명인상」을 수상하였다. 박의장은 계명대학교 83학번 출신으로 대학 생활 내내 고무신과 야전 점퍼 하나를 트레이드마크로 하여 학생 신분으로 사회참여에 적극 앞장서는 등 당시 모교의 전설같은 존재로 통했다. 졸업 후 국회의원 후보자로서는 전국 최연소인 27세의 나이로 제14대 국회의원선거에 박찬종 전 의원과 함께 신정치개혁당 후보로 도전한 바 있다. 이후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최연소(33세)로 도의원에 당선되어 제6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한 이래 제7대, 9대, 10대를 거쳐 제12대 후반기 도의장에 당선되었다. 박의장은 수상 소회로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을 언급하며 “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의 책임을 한번도 회피한 적 없었으며 그렇게 뜨겁게 보낸 대학시절의 추억이 바탕이 되어 지금까지 일관되게 한 길을 걷고 있다. 이 상 안에는 대추 한 알처럼 젊은 시절의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가 들어 있는 것 같아 감격스럽다. 모교에서 이런 경력을 인정받아 무엇보다 감회가 깊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민과 역사 앞에 떳떳하게 꿋꿋이 정치인의 길을 가고 싶다”는 감회를 밝혔다. 한편 박의장은 5선 23여 년의 도의원 임기 동안 여러 수상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번번이 동료 의원들에게 양보,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수상 경력도 없는 다선 의원으로서의 진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모교에서 주는 상은 거절할 수 없어 수상하게 되었다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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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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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계명대에서 “2025년 자랑스런 계명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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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2025년 시정 키워드로 시민 행복 극대화
- 조 시장은 “경산도 사탈고피(蛇脫故皮), 뱀이 묵은 허물을 벗듯, 그간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지난 한해 위기 속에 많은 성취를 이뤄냈고, 그 경험은 28만 시민의 지혜로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강조했다.조 시장은 “올해 희망(Hope), 조화(Harmony), 행복(Happiness), 건강(Health), 사람(Human)의 5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상상 그 이상의 경산’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28만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관심이 늘 함께해 주실 것을 기대했다. 시민 행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경산시의 2025년도 시정의 키워드는 희망(Hope)과 조화(Harmony), 행복(Happiness), 건강(Health), 사람(Human) 등 ‘5H’다.2025년 사자성어를 승풍파랑(乘風破浪,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나간다)으로 정한 조현일 시장의 경산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는 시정추진의 의지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2024년 경산시는 여러 가지 도전과 위기를 마주했지만 두렵고 힘들다고 주저하지 않고 위기 속에서 많은 성취를 이루어냈다.대형프리미엄 쇼핑몰 유치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공모 절차에 들어가고 국책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역의 혁신성장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또 청년들을 위한 공간마련 등과 대구권 광역철도인 대경선의 개통,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하양 연장 개통, 야간과 휴일에도 운영하는 ‘우리 아이 보듬병원’과 ‘K보듬 6000’1호점 개소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이러한 노력으로 경상북도 유일의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등 수 많은 시정의 전 분야에서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조현일 시장의 5H의 핵심을 압축해 본다 * 첨단산업생태계 조성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새로운 비전 제시로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청년층을 잡고 지역에 머무르게 하려고 ‘42경산’인재 육성프로그램 외에도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사업으로 더 많은 ICT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취·창업한 경쟁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자금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경산펀드’를 확대해 나간다. * 인구 30만 명품 자족도시 건설 전 지역이 고르게 성장하고 수도권 수준의 도시철도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의 삶의 질을 조화롭게 한다.노후화된 자인 버스정류장 현대화사업으로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으로 경산 어디든 소외되지 않고 전 지역이 고르게 성장하는 균형발전 도시를 만든다. * 세심한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도시틈새 없는 복지안전망 구축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 친화 도시 조성으로 지켜주는 행복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 문화·관광·체육이 일상화된 건강(Health) 도시 인근 대구에 문화가 귀속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공간을 확대해 문화와 관광, 체육이 일상화되는 건강 도시 경산을 만든다.* 사람(Human) 중심의 열린 행정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과 신념으로 민생현장에서 직접 보고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시정, 사람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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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업적
- 활동·업적(자치행정·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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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2025년 시정 키워드로 시민 행복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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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실현
- 2025년 을사년 신 년 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신년 인사를 드리기에 앞서, 지난해 연말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항공기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혜로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뜻하는 바 원만히 이루시길 바라며, 더욱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2024년은 지속 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제와 산업, 교육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과 의미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바이오 특화단지와 수소 특화단지의 지정으로, 2023년에 지정된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함께 전국 최초로 3개 분야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3대 신산업이라 더욱 뜻깊습니다. 아울러 2023년 포스텍에 이어, 한동대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되고, 포항에 교육발전 특구와 기업혁신파크까지 지정되면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균형발전 거점도시의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포항의 미래를 열어갈 중요한 숙원사업인 추모공원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도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2024년이 더 의미 있는 한 해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혁신과 도전을 추구해 온 시민 여러분의 강한 의지와 노력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디지털과 AI 대전환의 변혁기에도 새로운 기회에 도전해 오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5년은 우리에게 또 다른 변화와 도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세계 지정학적 갈등의 지속과 함께, 주요국의 자국 중심주의 강화 속에서 국내 경제성장률은 2% 내외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경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으로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작년 12월에 촉발된 국내 탄핵정국의 상황은 가뜩이나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로 위축되어 있는 민생경제를 더 어렵게 만들어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지역 골목경제에 위기 상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을 기회의 순간으로 반전시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을 실현해 가기 위해 ‘미래성장’, ‘도시활력’, ‘시민중심’, ‘생활행복’ 등 2025년 포항시의 4대 시정 분야와 관련 세부 전략을 실행하고, 특히,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의 성공적인 건립 추진을 통한 포항형 MICE 산업 육성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여갈 계획입니다. 우리는 위기에 강한 포항사람들입니다. 지난 촉발지진, 코로나 팬데믹, 힌남노 태풍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낸 위대한 포항시민들입니다. 지금의 위기를 오뚝이처럼 이겨내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일들을 꾸준히 해나갑시다. 바야흐로 도시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맞아, 대내외적인 변동성과 불확실에도 흔들리지 않는 글로벌 도시, 포항의 경쟁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갑시다. 저희 포항시 공직자들은 올해도 도시의 먼 미래를 내다보며, 미리 준비하고, 열심히 매진하여, 지속 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새해에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 1. 1 포항시장 이 강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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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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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 주낙영 경주시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으로 성장, 지혜, 변화를 상징하는 좋은 기운을 품고 있습니다. 바라시는 소망은 다 다르겠지만, 작년보다 더 나은 새해를 꿈꾸는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자영업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과 서민들께서 활력을 되찾고,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계속되는 불확실한 경제적 상황과 더불어 설상가상으로 정치적 불안정까지 휘몰아쳐 큰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께서는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모두가 하나 되어 난관을 이겨내고, 우리 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이렇듯,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시정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과 헌신을 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무엇보다 삼국통일 이후 최대의 성과라 평가받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우리 시가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이는 오로지 시민의 하나 된 뜻과 염원으로 이룬 결실이며, 우리 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계속되는 건전재정 기조와 지방교부세 감소로 어려운 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1조 3천억 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하였습니다. 부단한 노력으로 총 51건, 2,130억 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경주시 살림살이를 2조 원 이상의 큰 규모로 키워냈습니다.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경주의 명성도 확실히 지켜냈습니다. 사계절 내내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황리단길은 전국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하였고,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올해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당당히 전국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도 탄탄하게 다졌습니다.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와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준공으로 미래자동차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한층 더 앞당겼습니다. 차세대 원자력산업을 이끌어 갈 SMR 기본 인프라 조성뿐 아니라,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으로 원전 해체 시장까지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농어촌에도 새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농축수산물의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하였고, 농촌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대규모 농촌협약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오랜 숙원사업도 깔끔하게 해결했습니다. 남산 문화재 구역이 39년 만에 해제되었고 황금대교, 양남 환서교 재가설, 숲머리마을 도로확포장 개통으로 상습 교통난을 해소하였습니다. 대외 평가에서도 우리 시의 위상을 크게 높였습니다.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평가 3년 연속 1‧2등급,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등급(SA), 경상북도 정부합동(시군)평가 1위 등 63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여 우리 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2025년은 경주시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삶에 행복 온기를 불어넣고, 동시에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더욱 힘차게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완벽하게 준비하여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시민들께 보답하겠습니다. APEC이 경주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시 인프라를 개선하고 Post-APEC 사업을 통해 그 성과가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신산업을 또 다른 미래먹거리로 차별화시키겠습니다.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과 경주읍성 복원‧정비, 고운 최치원 선생 기념관 건립 등 역사의 정체성과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와 예술창작소 건립, 서경주와 북경주 관광단지 조성, 대릉원 미디어아트 등 경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지역경제 활력과 미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경주페이 특별할인,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등으로 건전한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 중소기업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동행 운전자금,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등 서민경제에 안정과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과 미래차 사용자중심 편의안전 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으로 미래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한발 앞서 준비하겠습니다. SMR을 본격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이를 제조‧수출하는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완성시켜 나가겠습니다. 농어촌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습니다. 과학영농 집약시설인 신농업혁신타운 준공과 낙후된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농산어촌 개발‧정비로 쾌적하고 살맛 나는 농촌으로 쇄신시켜 나가겠습니다. 어촌 뉴딜과 신활력 증진사업으로 어촌 생활 터전을 리뉴얼하고 해양레저관광 거점과 감포항 100년 기념 사업으로 옛 명성을 되살리며 우리나라 최고 미항으로 특화시키겠습니다. 편리하고 안전한 녹색도시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과 안강‧외동지역 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를 건립하겠습니다. 보문~구정 간 도로와 흥무로 개설, 감포중앙도시계획도로 완전 개통, 안강 칠평로 확포장,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으로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겠습니다. 재해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국 구정 새마을교 개체, 외동 모아3지구 풍수해 생활권과 내남 이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등 취약지역을 정비해 나가고, 안정적인 의료진료체계 유지로 시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온 힘을 쏟겠습니다. 황성공원 제모습찾기, 둘레길 조성, 동천~황성 천년숲길로 자연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하수도 확충, 재활용 선별시설 현대화 사업, 환경통합 관제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녹색도시의 기본을 성실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사람이 모여드는 살기 좋은 도시를 실현시키겠습니다. 인구감소 관심지역인 우리 시는 지난 해 출범한 저출생 대책 시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결혼부터 임신․육아까지의 완전 돌봄과 신혼부부 안심주거 지원 등 시민과 함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해 내겠습니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고, 주거‧취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청년을 위해 임대주택 운영, 취‧창업과 이사비 지원 등 경주형 청년정책으로 젊은 세대의 정착을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와 위기가구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으며 찾아가는 행복 설계사, 외국인 도움센터 운영,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은 항상 최우선적으로 챙기겠습니다. 충효‧남경주‧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안강 생활체육시설, 외동읍 종합복지회관, 현곡 체육공원 등을 건립하여 시민들의 스포츠 복지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복합문화도서관과 종합운동장 건립,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 문화공간 확충과 더불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습니다. 새해, 더욱 새로운 각오로 온 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경기침체의 장기화, 인구감소, 기후 위기 등 여러 중첩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멈추지 않고 굳건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손자’가 지은 ‘구지편’에 등장하는 상산(常山)에 사는 뱀처럼, 머리와 꼬리가 서로 협력하며 유연하게 대응하는 상산사세(常山蛇勢)의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1,800여 명의 우리 경주시 공직자들은 우리 시민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지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정진하겠습니다. 을사년(乙巳年)의 푸른 뱀이 상징하는 생명력과 풍요가 시민 여러분께 깊이 스며들어, 현재의 삶이 한층 더 따뜻하고 넉넉해지길 기원하며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乙巳年 새해 아침 경주시장 주 낙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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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