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숙 경북도의원,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 수상
농어업유산 보전, 친환경양잠산업 지원 등 소외분야 의정활동 공로
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이 지난 12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내외환경뉴스, 내외매일신문 등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정부기관 및 각종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환경봉사대상은 정치, 외교, 종교, 기업, NGO 등 사회 곳곳에서 환경보호 및 사회봉사에 뛰어난 업적을 이룩한 단체 및 개인 등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 제16회 차를 맞이하였다.
남영숙 위원장은 『농어업유산 보전 및 관리 조례』,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소외받던 분야의 정책개발과 지원을 위해 노력했던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교육복지 분야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 전부개정 등 취약계층 아동교육에 각별한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안전한 식재료 공급, 급식관계 교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급식시설 현대화를 위한 대규모 예산편성을 이끌어 냈다.
남 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다사다난 했던 2023년 끝자락에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2024년 청룡의 해에도 환경봉사대상 수상자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경상북도와 상주시를 위해 더욱 봉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