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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1.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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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중구희망포럼」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jpg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중구희망포럼」이 22일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중구희망포럼」(대표 배태숙)은 22일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 및 중구청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해 온 ‘중구의 청년정책 개선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를 발표했다.「중구희망포럼」에서는 중구에 거주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67.5%가 우울감을 느끼고 있으며 고립·은둔 상태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및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고립 및 은둔 청년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온·오프라인 접근성 강화 ▲고립 및 은둔 청년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 등 추진 전략을 도출했다.

 

김오성 의장은 “본 연구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중구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김동현 운영행정위원장은 “고립·은둔 청년들이 각종 복지 및 지원과 관련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취약하기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 소통 공간을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태숙 부의장(대표)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구의 고립 및 은둔 청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인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방향성을 모색하고 청년정책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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