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국회의원, 5월 29일 인터뷰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후보 관련 인터뷰

강명국 국회의원이 5월 29일 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후보 관련 인터뷰를 했다.
이래는 개략적인 인터뷰 내용이다.
인천 계양에서의 사전투표, 이재명 '방탄정치'에 대한 정면승부
- 김문수 후보의 계양 사전투표는 일종의 ‘인천상륙작전’ 전략
- 계양은 이재명 후보가 아무 연고 없이 송영길 당시 대표를 차출시키고 보궐선거로 진입한 지역으로, 3년간 국회의원직을 ‘방탄도구’로 활용해 온 상징적 장소임
-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 권력조차 사법부를 억누르는 방탄도구로 전락시킬 것이 분명하며, '이재명 총통독재'로부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는 의지임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회동, 보수 결속과 통합의 신호탄
- 늘 당내 비주류 소장파였던 김문수 후보가 두 전직 대통령과 만난 것은, 과거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자는 ‘대통합’과 ‘국민통합’의 상징적 메시지임
- 계엄, 탄핵, 경선, 단일화 등으로 분열됐던 보수 진영의 결속을 회복하고, 중도 확장을 위한 기반 마련의 중요한 계기로 작용해
-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은 "끝까지 진정성 있게 국민을 설득해달라", “과거의 갈등을 잊고 통합과 화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함
이준석 후보 논란, ‘선택적 분노’로 일관하는 민주당 진영의 위선
- 이준석 후보의 발언은 당연히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2차 가해라는 지적도 충분히 가능함
- 다만 이준석 후보를 비판하기에 앞서 먼저 성폭력 발언을 한 1차가해의 책임부터 물어야 하는 것이 마땅해
- 민주당의 위성정당들, 민주당 성향의 시민단체들이 벌떼처럼 일어나서 이준석 후보만 공격하는 것은 자기 편의 잘못은 철저히 외면하고,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 '진보의 위선'임
친한·친윤보다 중요한 건 정권 창출
- 국민들께 혁신의 모습을 보이고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에 갈등의 말들은 자제해야함
- 친한이다 친윤이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권 창출만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임
-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일정단장으로서 김문수 후보의 진심과 매력을 국민께 전달할 수 있도록 마지막 5일간의 일정을 총력 조율할 것
- 구미 국회의원으로서, 구미에서도 최선을 다해 정말 시민 한 분 한 분을 만나면서 한 표라도 더 얻을 수 있도록 발로 뛸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