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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5.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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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손의원.jpg
손성호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이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극한호우 대비책 마련 등 한계점을 지적했다.
 

손 의원은 2023년 여름 영주시에서 발생한 370mm의 집중호우로 4명의 인명가 발생한 점을 언급했다.  손 의원은 이와 함께 주택, 도로, 공공시설 파손 등의 예를 들며 지존 재해대응 체계의 한계점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그는 △정기적인 하천 준설과 제방 보강 △AI 기반 홍수 예측 시스템 도입 △주민 참여형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주요 대책으로 촉구했다.

손 의원은 가흥·상망지구 정비를 위한 국비 430억 원 확보와 지석 소하천 및 하촌교량 정비사업 추진을 소개하며, 서울·부산 등 타 지역의 선진 사례를 참고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손성호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호우는 더 이상 예외적인 사건이 아니다”라며, “선제적 대응과 첨단 시스템 도입, 시민 참여를 통해 안전한 도시 영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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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호 영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 극한호우 대비책 한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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