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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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경상북도,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에 본격 시동
지방시대종합 01-13 14:56
경상북도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
의정종합 01-10 10:36
이강덕 포항 시장,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 그려가겠다”
지방시대종합 01-09 14:11
2025년 APEC 정상회의 향한 첫 걸음은 SOM1 완벽 준비부터
지방시대종합 01-07 14:44
지방시대, 경북도 인구정책 효과의 이모 저모
지방시대종합 01-06 13:22
미래 경북 먹여살릴 핵심 국책사업, 흔들림없이 추진한다
지방시대종합 01-06 12:31
이철우 경북지사 “APEC 성공위해 여야정 공동 국회 사절단 파견 해야”
지방시대종합 01-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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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도청.북부권 취재팀 01-13 14:56

    지방시대 경상북도,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에 본격 시동

      APEC 정상회의 경제와 문화가 재도약해 초일류국가로 가는 역사적 분기점    과학·한류 석박사 핵심 인재양성 등 지방정부 차원의 도전적인 정책과제 주목    APEC 성공개최와 과학기술·문화융성 등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도민께 희망드릴 것     경상북도는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3일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제1부에서는 올해 경상북도의 가장 큰 행사인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과제와 제2부에서는 초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과학기술·문화융성 정책과제들이 발표되고 논의되었다.   실·국별로 주제와 연관된 정책 아이디어들이 쏟아졌으며 특히 국가적 과제로 발전할 수 있는 선도적 과제도 제안·발표되었으며 이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작년 업무보고 주제인 저출생과 전쟁, 민간투자 확대는 2024년 경북을 대표하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업무보고 주제인 APEC 성공개최와 과학기술·문화융성 역시 2025년 경북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경북도는 2025년도 도정방향 브리핑과 2025년도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통해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했지만, 잠재성장률 저하와 정치사회적 갈등에 시름하며 성장통을 겪고 있다며 초일류국가로 도약하느냐 뒷걸음치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따라서 2025년은 경북이 선두에서 초일류국가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과학기술·문화융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새해 들어 경북도청 전 실국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발굴한 ‘APEC’ 연계 정책과제 41개, ‘과학기술’ 28개, ‘문화융성’ 정책과제 19개를 함께 논의했다.   ◈ APEC은 경제와 문화가 재도약해 초일류국가로 가는 역사적 분기점 이 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는 각계각층으로부터 500차례 지지 선언과 146만 명 서명 등 대구·경북 시도민의 뜨거운 열망으로 이루어진 만큼 성공적인 개최로 보답해야 한다”며 “대내외적 악재가 있지만,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공이 달려있다. 도청 공무원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고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 오정우 시설사업부장이 함께해 중앙정부 차원의 APEC 준비상황을 공유하는 등 중앙과 지방이 원팀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APEC의 국제행사로서의 중요성도 강조되었다. APEC 개최는 그 시대의 새로운 상징이 되고 개최국과 개최 도시는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2010년 일본 요코하마 APEC은 요코하마 비전을 채택하며 세계 경제무대에서 일본의 리더십을 재확인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으며 글로벌 금융위기로부터 일본 경제의 회복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 바 있다.   2017년 베트남 다낭 APEC에서는 21개 회원국 정상 전원이 참석했으며, 정상회의 주간에는 국내외 기업 4천여 곳이 참여해 베트남의 국가 위상과 국제적 지위를 높였고 회의 개최 이후 다낭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글로벌 500대 기업 CEO가 참석하는 ‘경제APEC’, 지붕없는 박물관 경주를 배경으로 한식, 한복, 한글, 한옥, 한지의 5韓을 선보이는 ‘문화 APEC’, 21개 회원국 정상이 모두 참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종전과 한반도의 신냉전 시대를 종식하는 ‘평화와 번영의 APEC’이 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국가·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지역, 종교, 이념을 넘어 모두를 한데 아우를 수 있는 ‘통합의 APEC’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국내외 APEC 홍보 및 활성화 전략, 한류기술박람회, 글로벌기업의 투자유치 방안, 경북 무형유산, 한복, 전통주, 체험관광, 안전, 교통 인프라 확보, APEC plus 새마을 프로젝트, APEC 회원국 우수 유학생 유치 등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되었으며 post APEC 관련 제안도 포함됐다.   이 도지사는 “오늘 업무보고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전 도청이 총력 대응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도약의 계기로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다.   ◈ 경북의 초일류국가(과학기술, 문화융성) 대한민국 선도 프로젝트 제안 이철우 지사는 초일류국가는 “국민 개개인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문화융성’의 나라, ‘과학기술’이 존중받아 창의와 아이디어만 있어도 성공할 수 있는 다채로움이 가득한 나라”라고 언급하며 “우리 경북이 초일류국가 대한민국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때”라고 역설했다.   경북도는 첨단 과학기술과 문화를 양대 축으로 경북의 성장판을 더욱 키우고 대한민국의 초일류국가 도약을 견인하겠다는 복안이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K-수소 에너지강국 허브조성, 동해안 해저 전력망 구축, 양자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 등 다양한 메가프로젝트가 제안되었으며 AI 기반 난임+건강 통합지원센터 건립, AI 기반 산사태 12시간 사전 예측 시스템 등 생활밀착형 과제도 제안되었다.   특히 과학기술과 한류 분야 최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5년제 석박사 과정인 ‘K-탑티어 석박사 프로젝트’가 이목을 끌었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그리고 민간이 연계해 전례 없는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지원을 통해 지방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이다.   문화융성 분야에서는 고령 대가야 고도 육성 플랜, 동해 3강 프로젝트, 백두대간 포레스트 정원 조성 등 관광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한류대학원 설립, 철길 따라 지질 대장정 프로젝트, 한류K-마켓 등 인력양성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많은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과학기술·문화융성 정책과제를 통해 초일류국가를 향한 멈추지 않는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도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시민사회, 기업, 대학과도 연계해 도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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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도청.북부권 취재팀 01-07 14:44

    2025년 APEC 정상회의 향한 첫 걸음은 SOM1 완벽 준비부터

     경북의 문화, 관광, 산업!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주겠다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은 7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재 간부회의를 통해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은 7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재 간부회의를 통해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14일간 경주 하이코 일원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 SOM1’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SOM은 ‘Senior Officials Meeting’의 약자로 고위관리회의를 지칭하며, SOM1은 제1차 고위관리회의를 뜻한다.   SOM은 APEC 내에서 정상회의 주요 의제에 관한 실질적인 협의와 결정을 이끄는 핵심협의체로 정상회의 사전 준비나 예행연습의 성격도 지닌다.   이번 SOM1에서는 총 100여 차례의 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를 위해 APEC 회원국 대표단 등 약 2천여 명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은 외교부 APEC준비기획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SOM1 회의 개최를 위한 완벽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APEC준비지원단은 회의에 참석하는 모든 대표단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송, 숙박 지원은 물론이고, 경북-경주에서 감동과 전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주 회의장인 하이코에 경북-경주의 위상을 알릴 다양한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   준비지원단은 K-컬쳐관(신라금관, 첨성대 모형 제작 체험 등), K-뷰티관(화장품 전시, 체험, 메이크업 쇼 등), K-푸드관(전통음식, 스트리트 푸드 시식 등), 서라벌 천년 시간여행 ZONE(신라왕경 및 생활상 구현 영상), 경북-경주 관광홍보관(관광안내 및 현장접수, 기념품 판매 등), 스틸아트* 전시관(몽유도원도 등 조선회화 레플리카 전시) 등을 검토 중이며 최첨단 로봇을 이용한 회의 일정, 주변 시설 안내 서비스도 마련한다. * 잉크젯프린트 강판위에 3D프린트를 통해 손끝으로 만져지는 텍스처를 부여하는 방식   하이코 행사장 인근 경주엑스포공원에서는 신라를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더쇼 신라하다’,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등을 필두로 농악, 태권무, 연날리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또 하이코 야외공연장에서는 늦겨울 경주 날씨에 대표단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대형 투명 돔을 설치해 문화행사를 이어간다.   국악, 사물놀이, 전통무용, K-POP 커버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제기차기, 투호, 팽이 돌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 5韓(한복‧한식‧한옥‧한지‧한글) 체험과 대표단에게 활력과 풍요로운 기운을 불어 넣어 줄 신라고취대 공연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회의 참석자들이 경북-경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와 산업 발전 등을 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코스도 제공한다.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불국사·석굴암·황리단길 등을 둘러볼 수 있는 단기 여행 코스, 경주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야경 투어 등 테마별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APEC의 성공개최에 대한 믿음은 변함이 없다. 흔들림 없이 준비하는 것이 APEC 경주 유치를 성사시킨 도민의 마음에 보답하는 길이다”며 “그 첫 시작인 SOM1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은 향후 외교부, 도, 시의 관련 부서 와 관계기관의 의견수렴, 참여방안 논의 등을 거쳐 SOM1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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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남부권 취재팀 01-08 14:54

    조현일 경산시장, 2025년 시정 키워드로 시민 행복 극대화

      조 시장은 “경산도 사탈고피(蛇脫故皮), 뱀이 묵은 허물을 벗듯, 그간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지난 한해 위기 속에 많은 성취를 이뤄냈고, 그 경험은 28만 시민의 지혜로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강조했다.조 시장은 “올해 희망(Hope), 조화(Harmony), 행복(Happiness), 건강(Health), 사람(Human)의 5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상상 그 이상의 경산’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28만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관심이 늘 함께해 주실 것을 기대했다.  시민 행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경산시의 2025년도 시정의 키워드는 희망(Hope)과 조화(Harmony), 행복(Happiness), 건강(Health), 사람(Human) 등 ‘5H’다.2025년 사자성어를 승풍파랑(乘風破浪,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나간다)으로 정한 조현일 시장의 경산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는 시정추진의 의지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2024년 경산시는 여러 가지 도전과 위기를 마주했지만 두렵고 힘들다고 주저하지 않고 위기 속에서 많은 성취를 이루어냈다.대형프리미엄 쇼핑몰 유치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공모 절차에 들어가고 국책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역의 혁신성장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또 청년들을 위한 공간마련 등과 대구권 광역철도인 대경선의 개통,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하양 연장 개통, 야간과 휴일에도 운영하는 ‘우리 아이 보듬병원’과 ‘K보듬 6000’1호점 개소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이러한 노력으로 경상북도 유일의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등 수 많은 시정의 전 분야에서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조현일 시장의 5H의 핵심을 압축해 본다   * 첨단산업생태계 조성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새로운 비전 제시로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청년층을 잡고 지역에 머무르게 하려고 ‘42경산’인재 육성프로그램 외에도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사업으로 더 많은 ICT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취·창업한 경쟁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자금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경산펀드’를 확대해 나간다.  * 인구 30만 명품 자족도시 건설 전 지역이 고르게 성장하고 수도권 수준의 도시철도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의 삶의 질을 조화롭게 한다.노후화된 자인 버스정류장 현대화사업으로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으로 경산 어디든 소외되지 않고 전 지역이 고르게 성장하는 균형발전 도시를 만든다.   * 세심한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도시틈새 없는 복지안전망 구축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 친화 도시 조성으로 지켜주는 행복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 문화·관광·체육이 일상화된 건강(Health) 도시 인근 대구에 문화가 귀속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공간을 확대해 문화와 관광, 체육이 일상화되는 건강 도시 경산을 만든다.* 사람(Human) 중심의 열린 행정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과 신념으로 민생현장에서 직접 보고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시정, 사람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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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청 취재팀 01-10 10:36

    경상북도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

    경북도의회가 8일 의장실에서 지난 2022년 구성된 경상북도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윤리심사자문위원을 신규 위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1월 8일 의장실에서 지난 2022년 구성된 경상북도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윤리심사자문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소속의 9명의 민간위원으로 임기는 3년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022년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윤리 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황두영 윤리특별위원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객관적이고 신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렴한 경북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만 도의장은 “의원들의 청렴성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만큼 투명하고 신뢰받는 경북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적극적으로 자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경북도의회가 청렴하고 모범적인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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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시대 경상북도,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에 본격 시동
      APEC 정상회의 경제와 문화가 재도약해 초일류국가로 가는 역사적 분기점    과학·한류 석박사 핵심 인재양성 등 지방정부 차원의 도전적인 정책과제 주목    APEC 성공개최와 과학기술·문화융성 등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도민께 희망드릴 것     경상북도는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3일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제1부에서는 올해 경상북도의 가장 큰 행사인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과제와 제2부에서는 초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과학기술·문화융성 정책과제들이 발표되고 논의되었다.   실·국별로 주제와 연관된 정책 아이디어들이 쏟아졌으며 특히 국가적 과제로 발전할 수 있는 선도적 과제도 제안·발표되었으며 이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작년 업무보고 주제인 저출생과 전쟁, 민간투자 확대는 2024년 경북을 대표하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업무보고 주제인 APEC 성공개최와 과학기술·문화융성 역시 2025년 경북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경북도는 2025년도 도정방향 브리핑과 2025년도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통해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했지만, 잠재성장률 저하와 정치사회적 갈등에 시름하며 성장통을 겪고 있다며 초일류국가로 도약하느냐 뒷걸음치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따라서 2025년은 경북이 선두에서 초일류국가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과학기술·문화융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새해 들어 경북도청 전 실국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발굴한 ‘APEC’ 연계 정책과제 41개, ‘과학기술’ 28개, ‘문화융성’ 정책과제 19개를 함께 논의했다.   ◈ APEC은 경제와 문화가 재도약해 초일류국가로 가는 역사적 분기점 이 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는 각계각층으로부터 500차례 지지 선언과 146만 명 서명 등 대구·경북 시도민의 뜨거운 열망으로 이루어진 만큼 성공적인 개최로 보답해야 한다”며 “대내외적 악재가 있지만,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공이 달려있다. 도청 공무원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고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 오정우 시설사업부장이 함께해 중앙정부 차원의 APEC 준비상황을 공유하는 등 중앙과 지방이 원팀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APEC의 국제행사로서의 중요성도 강조되었다. APEC 개최는 그 시대의 새로운 상징이 되고 개최국과 개최 도시는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2010년 일본 요코하마 APEC은 요코하마 비전을 채택하며 세계 경제무대에서 일본의 리더십을 재확인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으며 글로벌 금융위기로부터 일본 경제의 회복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 바 있다.   2017년 베트남 다낭 APEC에서는 21개 회원국 정상 전원이 참석했으며, 정상회의 주간에는 국내외 기업 4천여 곳이 참여해 베트남의 국가 위상과 국제적 지위를 높였고 회의 개최 이후 다낭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글로벌 500대 기업 CEO가 참석하는 ‘경제APEC’, 지붕없는 박물관 경주를 배경으로 한식, 한복, 한글, 한옥, 한지의 5韓을 선보이는 ‘문화 APEC’, 21개 회원국 정상이 모두 참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종전과 한반도의 신냉전 시대를 종식하는 ‘평화와 번영의 APEC’이 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국가·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지역, 종교, 이념을 넘어 모두를 한데 아우를 수 있는 ‘통합의 APEC’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국내외 APEC 홍보 및 활성화 전략, 한류기술박람회, 글로벌기업의 투자유치 방안, 경북 무형유산, 한복, 전통주, 체험관광, 안전, 교통 인프라 확보, APEC plus 새마을 프로젝트, APEC 회원국 우수 유학생 유치 등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되었으며 post APEC 관련 제안도 포함됐다.   이 도지사는 “오늘 업무보고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전 도청이 총력 대응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도약의 계기로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다.   ◈ 경북의 초일류국가(과학기술, 문화융성) 대한민국 선도 프로젝트 제안 이철우 지사는 초일류국가는 “국민 개개인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문화융성’의 나라, ‘과학기술’이 존중받아 창의와 아이디어만 있어도 성공할 수 있는 다채로움이 가득한 나라”라고 언급하며 “우리 경북이 초일류국가 대한민국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때”라고 역설했다.   경북도는 첨단 과학기술과 문화를 양대 축으로 경북의 성장판을 더욱 키우고 대한민국의 초일류국가 도약을 견인하겠다는 복안이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K-수소 에너지강국 허브조성, 동해안 해저 전력망 구축, 양자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 등 다양한 메가프로젝트가 제안되었으며 AI 기반 난임+건강 통합지원센터 건립, AI 기반 산사태 12시간 사전 예측 시스템 등 생활밀착형 과제도 제안되었다.   특히 과학기술과 한류 분야 최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5년제 석박사 과정인 ‘K-탑티어 석박사 프로젝트’가 이목을 끌었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그리고 민간이 연계해 전례 없는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지원을 통해 지방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이다.   문화융성 분야에서는 고령 대가야 고도 육성 플랜, 동해 3강 프로젝트, 백두대간 포레스트 정원 조성 등 관광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한류대학원 설립, 철길 따라 지질 대장정 프로젝트, 한류K-마켓 등 인력양성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많은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과학기술·문화융성 정책과제를 통해 초일류국가를 향한 멈추지 않는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도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시민사회, 기업, 대학과도 연계해 도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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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북부권(Ⅱ)

    경북 동부권(Ⅰ)

    경북 동부권(Ⅱ)

    경북 서부권

    경북 남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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